80년대 ‘5,18 광주의 비극’은 진압군과 시위대간의 피아(彼我)간에 총탄에 죽거나 중경상을 입은 사람들은 비참한 불행이요 비극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불행과 비극을 자신들의 행복시작이요, 출세의 절호 기회로 삼았든 자들은 있다. 첫째, 한반도에 김일성 왕국을 세우려 하면서 혁명을 팔아먹는 북한정권이 있고, 둘째, 민주화를 내세우면서 정권을 잡아 온가족이 졸부가 되고, 종래는 북한정권에 충성을 바치는 한국 내 좌파 정치인들이요, 셋째, 좌파 정치인들의 비호와 지원을 받으며 북한정권에 충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망치기의 공작을 쉬지않은 좌파들이다. 이 세부류들이 합세하여 북한에서 ‘님을 위한 교향시’라는 제목으로 ‘5,18’영화를 만들어 한반도는 물론,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망치기의 공작에 나선지는 오래이다. ▲북한정권은 5,18을 이용하여 대남모략중상선전극(對南謀中傷略宣傳劇)인 님을 위한 교향시를 만들어 북한전역은 물론, 한국, 국제사회에 대량 살포했다. 탈북 새터민들이 하나같이 폭로, 증언한 것은 북한정권이 ‘5,18 영화’를 만들어 북한 전역에 관람케 했다는 증언이었다. 또 새터민들은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5,18’ 때 광주에 잠입하여 국군과 시위대들이
한국사에 전두환 전 대통령만큼 모략중상의 흑색선전(黑色宣傳)을 당한 대통령이 또 있을까? 그는 무엇보다도 광주 ‘5,18문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모략중상을 받았다. 모략중상의 원인자(原因者)는 누가인가? 대통령병에 환장하다시피한 DJ와 YS였고, 북한정권이었다. 지금도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남북한 좌파들의 모략중상은 진행중이다.특히 DJ는 광주사건후 김모(某) 전 국회의장을 대동하고 전남지역을 순회강연하면서 뛰어난 웅변으로 전두환 전대통령을 광주사태를 일으킨 괴수요, 살인마로 만드는 모략중상을 대대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북한정권은 아전인수(我田引水)로 광주사건을 이용하여 영화를 만들어 전두환 대통령을 모략중상했다. 그것은 사상최대요, 전무후무할 모략중상으로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천추에 한이 될 지경으로 함정에 빠졌다. 남북한의 좌파들이 음모한 전두환 대통령에 대해서 펼친 모략중상은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가? 호남의 일부 남녀들은 마주(魔酒)에 취한듯 모략중상술에 도취하여 일면식이 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지목하여 “전두환이 공수부대를 보내 광주 사람 죽였다”는 것과 심지어는 “전두환이 대검으로 임산부를 찔렀다”로 발전하여 지껄이고 있기도 하다. 그
불문(佛門)에서 깨달은 역대 조사의 어록이 담긴 책을 전등록(傳燈錄)이라고 한다. 불교에 서 깨달음을 구하는 승속은 전등록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전등록에 한로축괴(韓盧逐塊), 사자교인(獅子咬人)이라는 법문이 있다. 한로(韓盧)는 개를 은유하는 표현이다. 개에게 돌을 던지면 개는 구르는 돌덩이를 뒤쫓아가 입으로 악문다. 그러나 사자에게 돌을 던지면 사자는 구르는 돌을 쫓지 않고 돌을 던진 인간을 찾아 문다(咬人). 사건의 진실과 허상을 직관하여 파악해야 한다는 뜻이다.작금의 한국사회는 이용훈 대법원장이 지휘하는 법원의 일부 판사들이 좌편향으로 잇땃 판결을 함으로써 보수 애국지사들이 준법의 법치판결을 할 것을 요구하며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대법원 앞과 기타 등지에서 대중시위와 일인시위를 연거푸 열고 있다. 시위대중에는 팔순이 넘은 고령의 애국지사들이 법치를 반하는 판결을 해대는 판사들을 성토하고, 퇴진을 요구하기도 한다. 따뜻한 방안에서 휴식을 취해야 할 고령의 애국지사들의 우국충정을 지켜보면서 임종의 최후 순간까지 자유대한을 위해 헌신하는 결연한 모습에 감동과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이용훈 대법원장과 법치에 반하는 좌편향의 판결한
제12대 전두환 대통령이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호텔 옆 ‘빌라드 베일리’ 6층에서 재임시절 각료와 국회의원, 군 후배, 예술인, 언론인, 종교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순 축하연을 가졌다. 팔순잔치는 전두환씨의 자녀들이 마련하였는 바 장남 전재국씨는 인사말에서 “아버님은 극구 사양하시고, 집안에서 가족끼리”만의 잔치를 말씀했으나 자녀들이 뜻을 모와 이렇게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히고, 축하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렸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자여사는 함께 연회장의 입구에서 서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사회는 왕종근 아나운서가 보았는데, 노련하고 유머가 넘치는 사회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하였다. 축가로는 전두한 전 대통령의 육사동기인 정호영씨의 맏따님인 성악교수 정꽃님씨가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선구자를 불렀다. 축가에 앞서 정꽃님씨는 아버지의 백으로 축가를 부르게 되었다고 조크를 하여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다.단상의 대형 화면에 내걸린 팔순잔치의 주제는 ‘국운 개척의 80년 생애’였다. 또 연회장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난 일생을 편편의 흑백사진을 슬라이드 화면으로 보여
작금에 조계종 총무원이 있는 조계사 주지 박세민스님이 집전하는 불교의식인 천도제(薦度祭)에 대하여 교계 인터넷 언론에서 논란이 뜨겁다. 기사는 물론이요, 기사 밑에 익명의 댓글에서도 천도제가 비불교적이라는 비난이요, 천도제를 지내는 박세민스님에 대한 비난의 글이 도배되다시피 되었다. 어찌보면 불교를 생각하는 척 벌이는 비난의 작태는 통찰해보면 목적이 너무 뻔하다. 조계사의 주지직과 조계사에서 나오는 시줏돈을 차지하기 위한 음해성 공작극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출범한지 채 1년도 안되는 총무원 집행부의 내홍(內訌)을 의미하기도 하다. 염불보다는 잿밥에 환장한 자들이 불교 망치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노파심에 경종을 울리지 않을 수 없다. 천도제는 불교가 아닌가? 그렇지 않다. 천도제 주장의 근거인 불교의 우란분경에 의하면, 부처님의 10대 제자 가운데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어 신통제일로 손꼽힌 목련존자가 있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지극한 수행자였다. 목련존자가 선정(禪定)에 들어 죽은 어머니를 찾아보았다. 그런데 어머니가 생전에 악행을 한 죄과를 받아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다. 목련존자는 슬피 울면서 부처님께 구제할 방법을 물었다. 그 때,
개인과 나라에 아쉬운 기축년을 보내고, 희망찬 경인년의 해가 서서히 어둠속에 떠오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영생불멸의 낙원이 아니다. 불교에서는 늘 “고를 떠나 낙을 얻어야 한다”(離苦得樂)고 가르친다. 그 낙(樂)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구경성불(究竟成佛)이다. 그러나 고해중생의 대부분 소원은 성불이 아니다. 먹고 살아야 하는 인생살이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일 것이다. 중생의 화두는 현세의 행복이다. 그래서 역대 대통령들에게 국민이 거는 기대는 한결같이 전쟁이 없고, 국민이 모두 부자되는 태평성대를 열망했다. 이명박대통령에게 거는 국민의 기대도 역부여시(亦復如是)이다.국민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왜 희망을 갖는가? 헤진 밀대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노점상을 하든 가난한 중학생이 노력해서 돈도 벌고 대통령까지 하는 자수성가적이요, 입지전적인 인물이기에 희망의 기대가 크다는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는 한국사회에서 전무후무(前無後無)할 성공담을 보여준 특별한 사례이다. 그의 성공담을 보면서 보수우익은, 그가 대통령이 되면 첫째, 좌파가 아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요, 둘째, 실전(實戰)의 돈버는 능력으로 국민 모두를 부자되게 할 수 있고,
한국정치가 과거 불행한 한국전 이전의 시간으로 회귀하는 것같아 통탄스러운 일이다. 누구의 탓인가? 자나깨나 대통령을 해먹으려고 민주화 타령과 문민대통령 타령을 부르든 YS, DJ, 노무현의 전직들이 대통령이 되어 자행했다. 세 명의 전직 대통령들은 통치기간에 결과적으로 첫째, 굴종적으로 북한정권에 아부하여 국민혈세를 착취하여 북한정권에 조공바치듯 하고, 둘째, 천문학적 부정뇌물을 착복하여 대졸부(大猝富)로 돌변해버렸다. 셋째, 민주화를 빙자 한국정치에 좌우 대결을 만들었다. 넷째, 북한정권에 보비위하기 위해 좌파를 위한 자유대한을 망치는 반역질과 반역의 대못을 사회도처에 마구잡이로 못박았다. 희대의 대도(大盜)들 농간이 이렇게 무섭게 진행되는 것이다.기막힌 것은 보수우익의 표에 의해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의 사상과 처신이다. 보수우파를 향한 배신자의 길을 걷고 있다. 자신은 ‘중도’라고 선언한 것이다. 그는 중도라고 하면서도 YS, DJ, 노무현이 박아놓은 대못, 예컨대 자유대한을 망치는 각종 위원회를 혁파(革罷)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전임자의 유지(遺旨)를 봉대하는 것같다. 오히려 전임자들에 한술 더 떠 예컨대 ‘국민권익위원회’, 또 ‘사회통합위원회’
Ⅰ.서론‘죽창시절’은 좌우대립 때 먼저 좌익들이 죽창을 잡아 자유대한의 애국지사들을 찔러 죽였든 지난날 불행한 시절을 의미한다. 왜 죽창시절이라는 섬뜩한 단어를 사용하는가는 과거 한국전 전후ㅡ 좌익들로부터 받은 죽창으로 인한 살상사(殺傷史)를 망각한듯 좌파들을 대하는 보수우익들에게 각성을 맹촉(猛促)하기 위해서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죽창시절을 바라고 그리워 하는 사람은 단 한명이 없다고 본다. 죽창이 난무하든 현대사를 살피면 죽창은 좌우대결의 극치에서 총성을 부르는 일종의 서곡노릇을 했다. 또 죽창을 먼저 든 것은 김일성왕조의 졸개들, 좌익들이었다. 예컨대 제주 4,3사태가 그랬고, 여순반란 사건 때, 한국전 때 인민군이 점령한 지역에서 그랬다. 붉은 완장을 차고 죽창을 든 남녀들은 인민군 총기의 백을 믿고 자유대한을 보위하는 군경(軍警)과 가족, 애국인사들과 좌익에 동조하지 않는 인사들을 인민재판에 의해 처형하거나 또는 즉결처형을 했었다. 또 김일성의 졸개들이 지주로부터 토지를 무상몰수 하여 무상분배 해준다는 사기술로 가난한 소작인이나 머슴들을 꼬득여 그들이 죽창을 들어 지주들의 가슴을 찌르게 했다. 시비곡직의 공정한 법원의 판결없이 부유한 자와 우익
1만 4천명이 못되는 재적승려가 있는 조계종의 총무원장 선거의 후보 등록일을 며칠 앞두고, 조계종 승려들과, 일반 불교신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누가, 후보로 등록되고, 당선되느냐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갖으며, 대다수 청정한 선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그러나 종단 일각에서는 사상 초유의 부정선거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선거무용론을 주장하고, 개탄성이 충천하고 있다. 그 주장의 근거로는 후보 등록이 있기도 전에 중앙종회 5개 종책모임인 종회의원 80%와 19곳 본사주지들이 지난 9월29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자승스님을 33대 총무원장으로 한다는 소위 추대식을 가진 것에 대해 종단은 물론 일반사회에 까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 승속의 불자들은 추대식은 명백히 사전선거운동이라고 지탄하고 있다. 5개 종책모임으로 구성된 후보추대위원회(위원장 정여 영담 지홍 도진 노현 스님)가 주관한 이날 추대법회에는 조계사, 용주사, 신흥사, 법주사, 마곡사, 수덕사, 직지사, 동화사, 은해사, 불국사, 해인사, 쌍계사, 범어사, 고운사, 백양사, 화엄사, 대흥사, 관음사, 선운사, 봉선사 등 19개 교구본사 주지와 금강회, 무량회, 무차회, 보림회, 화엄회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오는 9일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인 9.9절 61주년을 앞두고 60년전이나 지금이나 새빨간 거짓 역사를 날조해 북한 인민을 기만하는 선전에 광분해 있다. 지난 3일 조선중앙방송은 김일성 주석의 정권 수립을 찬양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그 유산을 물려받아 북한을 융성하게 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방송은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업적 영원하리라는 제목의 방송물에서 김일성 주석이 10대의 어린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 20대에는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의 전면대결을 선포했으며, 30대에는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했다고 찬양했다. ▲김일성을 북한정권 수반으로 만든 스티코프 등 북한 점령군 장성들을 배후로 하고 최초 평양 군중대회에서 연설하는 김일성(좌측 두번째)@대불총(http://www.nabuco.org/) 선중앙방송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과거 간부들에게 “9,9절은 우리 민족 역사에서 처음으로 국가수반을 모신 날”이라며 김일성을 지칭하여 “말이 쉽지 30대에 국가수반이 된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우리 수령님만이 하실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그러나 ‘9,9절’의 진상은 당시 공산세계의 패자(覇者)인 소련으로부터 하사 받은 헌
조선조 중종(中宗) 때, 문정황후(文定王后)가 있었다. 그녀는 독실한 불교신자였다. 그녀의 아들 명종(明宗)이 1545년 12세에 왕위에 오르자 문정대비는 8년간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면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다. 그녀는 불교를 흥왕케 하려는 발원을 하고 팔도의 감사들에게 고승을 추천하라는 교지를 내렸다. 그때 함경도 감사 정만종이 보우대사(普雨大師) (1509∼1565)를 추천하는 장계를 올렸다. 문정왕후 (文定王后 ; 1501~1565)의 본관은 파평, 성은 윤씨(尹氏)이다. 조선시대 중종의 제2계비(繼妃)이다. 영돈녕부사 윤지임의 딸로 1501년에 태어났다. 1517년 왕비에 책봉되었다. 그녀는 동생인 윤원형에게 정권을 쥐게 하고 인종의 외척 윤임 일파를 제거하기 위해 을사사화를 일으켜 윤임을 죽이고 윤원로를 귀양보내기도 했다. ▲태능에서 안식하고 있는 문정왕후@ 중앙불교)문정왕후는 키가 크고, 자색이 출중한 미인으로 전해온다. 천자총명(天資聰明)하여 유불선(儒佛仙) 삼교의 책을 통달하다시피 했는 바 특히 불경을 손에 놓지 않다가 중종의 제2 계비로 입궁했다. 그녀는 남편인 중종(中宗) 재위 때는 불교흥왕의 원력을 가슴에만 담고 표현을 하지 않고 은인
6, 25 전쟁’이 일어나게 된 원인중의 가장 큰 원인은 주한미군 철수에 있다. 한반도에 공산주의 간판을 단 김일성 왕조를 건설하려는 야욕을 가진 김일성과, 공산주의 맹주로서 혁명수출을 하여 한번도를 복속 시키려는 소련과 중공은 주한미군 철수를 보고, 오판을 하여 김일성의 남침전쟁을 도왔다. 수백만의 억울한 생명들이 전화(戰禍)에 의해 참혹히 죽어야 했다. 그런데 카터 대통령(미국 39대 대통령, 재임기간:1977-1981)의 주한미국 철군방침에 의해 한반도는 다시 전화의 시발점에 놓이게 되었었다. 그러나 카터의 철군론(撤軍論)을 백지화 한 분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김일성을 만나 기뻐하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중앙불교)카터는 동맹인 대한민국 보다는 북한의 김일성 공산 독재체제를 좋아하는 행보를 국제사회를 향해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어 미제(美帝) 좌빨 정치인이라는 혹평을 듣기도 하는 인물이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병적으로 증오했다. 김일성이 좋아서 반대 급부로 박정희를 싫어하는 것인지, 아니면 개인의 정치성향인지는 모르나 그의 박정희에 대한 편견은 미군철수로 이어지고, 마침내 그의 재임기간 내에 미국 CIA를 상전처럼 모시는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
대한민국에 분단된 조국통일에 반대할 사람이 있을까? 아동주졸(兒童走卒)도 이구동성으로 조국통일을 말한다. 어떻게 통일을 해야 하나? 역시 이구동성으로 평화통일을 합창한다. 그러나 통일은 촌각을 다투워 성취해야 하는 지상과제인 것은 모두 알지만, 남과 북의 정치체제가 다르다는 것을 절감하면 통일은 난망(難望)하기 짝이 없다. 북한은 대외적 선전으로는 민주, 헌정, 공화를 말하지만, 공산주의를 표방한 세습독재의 김일성 왕조일 뿐이다. 북한정권은 누구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체제와는 빙탄지간(氷炭之間)과 같은 정치체제이다.북한정권은 한반도의 역사발전을 퇴행(退行)시키면서 수치를 모르고 있다. 부지기수의 애국자들이 봉건왕조시대를 벗어나 민주 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피흘려 투쟁하며 죽어간 역사를 외면하고, 김일성 왕조를 고수하기 위해 한반도에 동족상잔의 선혈을 뿌려대는 것은 온 인류가 지탄해야 할 후안무치의 극치이다. 북한정권은 김일성을 그들 왕조의 태양이요, 수령이라고 고수하며 반세기가 넘도록 대한민국을 그들의 왕조에 복속시키기 위해 부단히 정치선전을 해오고, 일방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납치, 살육을 자행해오고
YS는 지난 20일, 전주 우석대를 방문,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YS는 교수와 학생 등 600여명을 상대로 40여분 동안 ‘위대한 한민족시대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YS는 자신의 대통령 재직 업적을 술회하면서 “1993년 취임할 때부터 군사문화 청산에 혼신의 힘을 다해 그때까지도 군대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좌지우지하던 하나회를 숙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군내 사조직이었던) 하나회가 그대로 있었다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자화자찬(自畵自讚)식으로 논평했다. 그러나 민주사회는 반드시 이견은 있다. 나는 견해를 달리하여 논평하고자 한다. 나의 논평에 YS나 추종자들이 섭섭해하거나 노발대발(怒發大發)할 것은 없다. 각성제(覺醒劑)로 생각하는 논평일 뿐인 것이다.한국 좌파 정치인인 DJ와 노무현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길을 닦아준 것이 전기(前記), 우석대 YS 발언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YS는 이중 정치를 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같다. DJ에 대한 이해관계가 상충되면, -예컨대 YS 대통령 시절 소통령(小統領) 소리를 듣고 행세한 아들에 대한 처우가 마음에 안들면- YS는 냉정하
부처님이 6년 고행 끝에 깨달은 진리 가운데 업사상(業思想)이 주류를 이룬다. 일체중생은 업연에 의해 태어나고 업연에 의해 죽어가는 가는 것이다. 그 업은 전능자가 결정해주는 것이 아닌 개개인 자작자수(自作自受)의 인연법을 만드는 것이니 중생의 행, 불행(幸,不幸)도 깨닫고 보면 자작자수(自作自受) 놀음인 것이다. 남북한의 분단도 전능자의 탓이 아니다. 인간들이 입으로는 통일을 운위(云謂)하면서 속내는 정권을 내놓지 않으려는 추잡한 탐욕심의 업(業)을 짓기 때문이다. 억울한 백성은 이산가족의 슬픔으로 애간장을 끓이며 죽던 말던 가병적(家兵的) 군인들이 이권에 취해 결사옹위(決死擁衛)를 하기 때문이다. 개인에게는 개인의 업이 중요하다. 개인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생각을 실천하는 것이냐에 따라 인과응보(因果應報)의 과보를 받게 된다. 선업을 짓는 사람에게는 선업의 과보를 받는다. 반대로 악업을 많이 지으면 반드시 고통스러운 인과응보를 받게 된다. 다시말해 인과응보는 우주불변의 법칙이다. 천차만별의 중생계는 천차만별의 업사상으로 살기 때문에 천차만별의 중생계가 현현(顯顯)되는 것이다. 전능한 신이 있어 자신의 전능으로 중생계를 천차만별로 살게 한다면, 고통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