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형해명(邢海明) 국장급 대사가 한국의 서열 8위 야당 대표 이재명을 초대하여
장시간 한국의 정책을 비난하고 겁박한 사건에 온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형해명은
“한중관계가 어려워진 것은 대만문제에 대해 한국이 중국을 두둔하지 않은 탓이다”,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해야한다”
“미.중 전쟁에서 미국의 승리에 베팅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등
외교관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망발까지 쏟아 놓았다,
이것은 주권국가로서 묵과 할 수없는 겁박이며 모독이다.
또한 중국정부는 한국의 형대사에 초치에 대응하여 주중 한국 대사를 초치하는 등
형대사를 비호하는 행동을 보였다.
즉 형 대사의 발언이 중국정부의 뜻과 동일하다는 뜻이다.
중국은 오랫동안 동북공정을 추진하여 왔으며, 우리의 대북 미사일 방어용 사드 배치에 대한
부당한 경제 보복에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속국 정도로 취급하는 오만 방자함을 보이는 것이다.
이는 중국과 한국의 국제관계에서 가장 기본인 상호 호혜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금번 사건은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치욕적인 사건이다.
또한 야당대표라는 이재명은 치욕적인 형대사의 연설을 끝까지 듣고 항의 한마디도 못했을 뿐 아니라 생중계까지 실시한 더불어 민주당과 당대표의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건에 대하여 대불총은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중국 정부는 자국의 대사가 대한민국에 모독적인 행위를 한 것에 대하여 사과하고
형해명 대사를 즉각 소환하라.
하나, 대한민국 정부는 분수를 모르고 망발을 한 주한 중국 대사 형해명을 즉 각 추방하라.
하나, 더불어 민주당은 주한 중국 대사 형해명의 망언과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재명은 당대표직을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