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이나 불우이웃에게 라면 대신 쌀국수 등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위문품을 받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고 쌀 소비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인천 강화군 송해면에서 벼농사 1만6,500㎡(약 5,000평)와 콩·고추 3,300㎡(약 1,000평)를 재배하며 2007년부터 쌀가공식품 전문회사인 ㈜코바식품을 운영하는 구본욱 대표. 그는 쌀이 남아 걱정하지만 쌀국수 등으로 라면 소비시장의 틈새를 파고들면 우리쌀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코바식품의 주력상품은 쌀을 원료로 한 즉석식품인 쌀국수(쌀 50%)·떡국(〃 100%)·냉면(〃 10%) 등이고, 쌀자장면·떡볶이 등은 현재 개발중에 있다. 쌀은 전량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고, 쌀국수용 수프의 고춧가루도 모두 국내산이다. 특히 쌀떡국은 전량 햅쌀만을 이용해 맛이 부드럽고 쫄깃하다는 평이다. 또 쌀국수용 수프에 들어가는 소금은 함초를 이용한 데다, 글루타민산나트륨(MSG)을 넣지 않아 건강에도 좋다는 것이다. 지난해 쌀국수·떡국·냉면 등을 판매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익도 그동안 시식 및 홍보에 주력해 현상유지에 그쳤지만 올해부터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구 대표는 “쌀국수는 한개당 1,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여의도 칼부림 막은 영웅 이각수’가 뜨고 있다. 실직자 김모 씨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큰길에서 전 직장 동료 두 명과 행인들에게 칼을 휘두를 때 명지대 무예과 교수인 이각수 씨(51)는 용감하게 맞섰다. 김 씨가 한 번 칼로 찌른 여자 동료를 다시 공격하러 달려들자 이 교수가 가슴을 발로 차 쓰러뜨리는 동영상은 통쾌하다. 이 교수의 발차기가 생명을 잃을 위기에서 사람을 구한 것이다. 종합격투기 라이트헤비급 세계챔피언 출신인 이 교수는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범인을 막아섰다. 시퍼런 흉기 앞에 두렵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 교수가 용감하게 추격했기 때문에 시민들도 가세할 수 있었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호원 출신 김정기 씨(57)가 재빨리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 김 씨의 퇴로를 차단했다. 새누리당사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던 쌍용차 해고자를 비롯해 시민들이 우산과 허리띠, 대걸레 등을 들고 김 씨 앞을 막았다. 이 교수와 함께 범인을 추적하던 계진성 새누리당 중앙청년위 수석부위원장(41)은 속옷을 찢어 피 흘리는 행인을 응급처치했다. 더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건
서석구 변호사 미국 레이건 정부는 전두환 정부에 압력을 넣어 김대중을 석방시키고 미국으로 가게 했고 김대중을 구명한 레이건 정부의 싱크탱크인 해리티지 재단은 광주사태의 규모를 감안하면 한국정부와 한국군이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5.18 보고서에서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을 구명한 미국을 5.18 학살의 원흉이고 한국군은 5.18 학살의 주범이라고 날조하는 남북한의 5.18행사와 남북한의 5.18 영화는 진실과 거리가 멀다. 유네스코에 5.18 기록을 등재케 한 5.18 단체와는 대조적으로 한미우호증진협의회는 5.18 기록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것을 반대했다. 5.18사태보다 훨씬 더 끔찍한 북한독재정권의 인권탄압에는 침묵하면서 5.18을 반미반정부투쟁으로 악용하는 5.18 은 북한의 대남공작에 불과하다. 북한의 대남공작인 국가보안법폐지투쟁을 벌린 박원순 변호사를 야권단일화 후보로 결정한 것은 북한이 그동안 야권연대 이명박 역도 반역정권 타도를 선동한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야권이 단결하는 것에 맞서 여권도 분열할 것이 아니라 단결해야 한다. 비교적 정체성이 뚜렷한 나경원 의원의 서울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계파갈등을 부추기거나 오세훈 주민
앵커: 해마다 북한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홍수가 벌거벗은 민둥산 때문이라고 탈북자들은 입을 모읍니다. 물을 잡아주는 나무가 없으니 올해 발생한 홍수피해도 불 보듯 뻔한 것이었다고 말합니다. 보도에 홍알벗 기자입니다.영국에 정착한 탈북자 김 모씨는 17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달 북한에서 발생한 수해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일반주민은 물론 군인들까지 땔감이 없어 산에 있는 나무를 전부 베어가다 보니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물을 산이 잡아주지 못한다는 겁니다.탈북자 김씨: 북한은 경제난과 함께 에너지난에 휩싸이면서 주민들이 산에 있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 베어서 땔감으로 써 버렸기 때문에 산이 민둥산이 많습니다.매년 3월부터 5월 사이에 실시하는 나무심기 행사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제대로 먹지 못하는 북한 주민들은 산에 올라갈 힘조차 없어 나무심기 동원지시가 떨어져도 나가지 못하는 형편입니다.탈북자 김씨: 학생 같은 경우 나무 묘목을 한 사람당 200~300그루씩 심으라고 주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먹지를 못해서, 힘이 달려서 그것을 심기보다는 50그루씩 70그루씩 땅에 그냥 몰래 파묻고 다 심었다고 돌아오는 형태의 형식적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6일 ‘북한인권법’을 오는 2017년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미국의 백악관은 17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전날 현행 북한인권법을 2017년까지 연장할 것을 요구하는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 H.R. 4240, the Ambassador James R. Lilley and Congressman Stephen J. Solarz North Korea Human Rights Reauthorization Act of 2012)’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법안은 공화당의 일리애나 로스-레티넌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후 지난 5월 하원을 통과했고 이달 2일 상원에서 구두 표결로 가결 처리된 후 지난 7일 백악관에 전달됐습니다.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 기간인 2004년 10월 처음 제정돼 2008년 4년 더 연장된 북한인권법은 올해 다시 추가로 5년 연장하는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발의돼 하원과 상원을 거쳐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했습니다.법안은 북한의 인권과 민주주의 증진, 대북 인도적 지원의 투명성 확보, 그리고 탈북자 지원과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법안은 특히 미국 정부가
2012. 8. 14 14시~16시 사)대한민국사랑회, 애국단체,사)자유수호국민운동, 사)태평양시대위원회,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으로 건국64주년 기념식과 사)대한민국사랑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이 프레스센터 20층 에서 실시되었다.애국상의 단체상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 수상하고 개인상은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수상하였다.이날 건국64주년 행사는 홍재철 목사의 개회기도와 장경순 자유수호국민운동 회장의 기념사, 이상훈 전국방부장관의 축사, 이인호 서울대명예교수의 건국은 자유민주주의의 혁명이였다라는 기념강연과 축시낭독, 대한민국찬가(권기권), 김정례 전 보사부장관의 만세삼창으로 진행되였다.장경순회장의 기념사와 이상훈 전국방부장관의 축사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대한민국이 다시세워진 것이 64년이 되었고, 외국으로 부터 건국의 축전을 받으면서도 건국을 건국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성 조속한 시일내에 건국절을 제정하여야 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의 건국절을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9월9일 북한의 건국절에 대해서는 왜 반대하지 않는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사)대한민국사랑회(김길자회장/경인여자대한 명예이사장)가 주관하는 우남
1.‘우남이승만애국상’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 자유통일을 위해 헌신, 분투하는 애국시민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 단체상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장 박 희도) - 개인상 : 조전혁 자유교육연합 상임고문 조전혁 고문2. “건국 64주년 기념식”과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이 8월14일(화)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자랑스럽고 위대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건국 된 날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지 못하는 부끄러운 대한민국입니다.오히려 선린 이웃나라에서는 “귀국의 제 몇 회 독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축하메세지가 답지 하지만 정작 우리 정부는 건국일을 기념하지 않는 이상한 대한민국입니다..이에 뜻있는 애국시민들이 모여 건국62주년부터 건국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정부가 건국일 기념식을 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들이 나서서라도 건국일을 기념해야한다는 생각에서입니다.아울러 저희 (사)대한민국사랑회에서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애국충정을 기리는 제5회 ‘우남 이승만애국상’을 시상합니다. ‘우남이승만애국상’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 자유통일을 위해 헌신, 분투하는 애국시민단체와
지난 5월 10일, 담배연기 자욱한 호텔에서 스님들이 음주, 도박하는 장면이 보도됐다. 화면의 당사자가 조계종 고위직이라는 보도에 국민은 할말을 잃고 말았다. 또 다른 뉴스는 일반인은 가기 힘든 강남 최고급 룸쌀롱 ‘신밧드’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과 전 봉은사 주지 명진이 정기적으로 출입했다는 것이다.세상이 어떻게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아이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다.속세를 떠나 수행하는 스님이 이토록 부패와 타락의 길을 걷는다면 한국 불교에 과연 희망이 있는가? 일반 국민의 윤리도덕도 이렇게까지 무너지진 않았다.이러함에도 불교계는 뼈를 깎는 자성의 모습보다 변명으로 일관한다. 호법부장 정념은 “도박은 스님들의 놀이문화다. 화투를 하면 치매에 안 걸린다”하고 , 신밧드에 간 명진은 “나는 그곳에서 스님의 본분을 지켰다”며 정신 나간 소리들을 하고 있다.수행자가 ‘매음굴’에 출입한 사실 자체만으로도 대죄를 지은 것인데 지옥 불에 떨어질 악행을 저지르고도 행위의 선악조차 분별하지 못하니 통탄을 금할 수 없다. 멸빈의 징계는 아니더라도 그 직위에서 물러나 참회의 길을 걷는 것이 마땅하다.썪어 빠진 불교계 각성을 촉구하며 동영상을 공개한 용기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