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총장, 北 인도적 지원요청에 朴대통령 단호한 말투로…사절- 반총장! 박대통령에게 사탕발림하나! -앞으로 장기적으로 북한은 한국이 끌어안고 가야 하는 우리 민족의 부담이다국제적인 한국의 위상, 또 정치나 인도적 측면에서도 적절하지 않은가 생각한다.”두 명의 세계적 지도자가 만났다.대한민국 대통령과 UN 사무총장.두 사람 모두 한국 사람이다.두 대한민국 사람이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두 사람이 가진 큰 줄기의 의견은 일치했다.북한의 비상식적인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목소리 역시 하나였다.하지만 각자의직책과 직무가 달라서 일까?해묵은 의제인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두 사람의 의견은 약간 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 뉴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만나[선(先) 변화, 후(後) 협조]라는 대북 기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계속된 아사(餓死) 사태가 벌어지는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요구하는 반 총장의 요청에북한이 올바른 길로 돌아서 대화의 장으로 나오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박 대통령은 6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한국갤럽이 5월 첫주(4월 29, 30일, 5월 2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0%는 긍정 평가했고 부정 평가는 23%였으며 보통 7%, 의견유보 21%였다.전주 대비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 선에 올랐다. 박 대통령 지지율(긍정 평가)은 대북 이슈와 함께 4월 2, 3주에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4월 4주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 주에 재상승했다.이번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는 주말 사이 이뤄진 개성공단 입주기업 전원 철수 의사 결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에서 '대북 정책'이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2/3는 개성공단 철수를 잘한 일이라는 입장이다.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500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대북 정책'(24%),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5%),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2%) 등이 상위에 꼽혔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 '대북 정책' 응답은 북한 도발 위협 수위가 최고조에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이 2일 오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 모여 탈북자 북송반대 집회를 벌이고 있다. RFA PHOTO/ 노재완 앵커: ‘북한자유주간’ 나흘째를 맞은 2일, 서울에서는 탈북자 북송반대 집회와 탈북자 출신 조명철 국회의원의 북한인권법제정 촉구 성명이 있었습니다.서울에서 노재완 기자 보도합니다.2일 오후 2시 서울 중국대사관 앞.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북한인권 운동가들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이날 시위는 전 세계의 한인교회가 함께 계획한 것으로 탈북자 단체들도 참석했습니다.정 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 이번 북송반대 집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50개 도시에서 오늘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국제 난민협약에 가입한 중국 정부가 국제협약을 준수해 탈북자 북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강제 북송을 경험했던 탈북자들도 나왔습니다. 이들은 북송된 뒤 북한에서 겪었던 고초와 수모 등을 얘기했습니다.여성 탈북자: 여기 있는 목사님이 저를 소개하면서 4번 북송됐다고 하는데요. 사실은 9번 북송됐습니다. 그 지옥 같은 곳에서 그렇게 살아왔어요. 모든 탈
중국 지식인 10명 중 7명 이상은 미국의 대북지원이 실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중국 지식인들의 정보공유 사이트인 궁스넷(共识网)은 최근 사이트 이용자 2,254명에게 '1995~2010년까지 미국이 북한에 지원한 총액이 13억 달러에 달한다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실수였다. 북한의 핵개발을 도왔을 뿐 아니라 독재정치를 공고하게 해줬다"고 답했다.응답자의 15%인 340명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지원에 대한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으며 “당연한 일이었다. 지원을 통해 조선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9%인 224명에 그쳤다.앞서 중국의 유명 리서치 기관인 링뎬(零点)연구자문그룹은 지난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우한(武汉), 충칭(重庆), 진화(金华) 등 12개 도시의 18세 이상 주민 1,138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2.2%가 군사적 행동을 취해서라도 북한 핵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답했으며 51.9%가 핵개발 저지를 위한 대북 경제 제재를 찬성했다.성재영 기자
낸시랭 국가 수반 모독행위 추방 요청 했었다.결과가 마땅치 않지만 고려하고 있다니까 기다려 봐야 되겠 盧출처 : 일베http://www.ilbe.com/1124632276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일방적인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연일 계속되는 전쟁위협 등 한반도 안보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이하 향군)는 2015년 12월 1일로 계획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및 한미연합사 해체 재연기'를 위한 가두홍보와 서명운동을 벌였다. 향군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유보하고 한미연합사가 존속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론을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고려, 22일부터 3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가두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 향군이 22일부터 청계광장에서 벌이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전환 및 한미연합사 해체 재연기 서명운동에 시민들이 참여해 서명을 하고 있다.ⓒkonas.net 향군 본부와 각급회, 애국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벌이고 있는 가두홍보 첫날인 22일, 월남전에 참전했다는 참전자와 6·25 당시 인민군을 피해 월남했다는 가정주부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또한 향군은 언론 기고와 일간지 광고, 기자회견, 대·소규모 국민대회도 열 계획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5월2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민
장진성 칼럼] 北 지령-심리전, 내눈엔 훤히 보인다국제 해킹그룹 어나너머스가 북한의 대남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 공격한 것은 전쟁 공갈을 치는 김정은 정권의 두뇌 집단에 핵폭탄을 터뜨린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북한의 심리전 전략에 중대한 손실을 준 파괴이기 때문이다. 핵전쟁 운운하며 협박을 일삼는 북한의 도발 계획 중 70% 이상은 심리전이라고 봐야 한다. 이는 북한이 설사 국지전을 벌인다고 해도 심리전 효과에 초점을 맞춰 시기와 장소를 선택한다는 설명이다. 체제 붕괴로 이어질 전면전을 피하면서도 저들이 위협적 존재임을 최대한 과시하자면전적으로 심리전에 의존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인 게 오늘의 초라한 북한이다. 체제유지의 최후 전략인 셈이다. 그래서 이번에 드러난 우리민족끼리 가입자들에 대한 문제는 결코 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니다.북한의 그 최후 전략에 [가입]한 불순한 세력이 있을 것이다. 물론 특정한 목적보다 단순 호기심이나 또 대북 업무 필요상 일부러 자기 메일을 노출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속에 가려진 종북주의자들의 적극적 가입에 대해서는 국정원이 [충성 증거]를 추적하여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 충성 증거란 북한의 대남전략에
국정원女가 추적하던 男, [뉴데일리] 기자에게 "가입한 것 맞다" 확인국정원 여직원 김모(29)씨가 쫓던 종북 성향의 방모씨가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 사이트 백두한라닷컴(paekdu-hanna.com)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방씨는 1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사이트에 가입한 것이 "맞다"고 했다.이에 따라 [종북 추적]이 자신의 업무라고 밝힌 여직원 김씨의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는 15일 백두한라닷컴 가입자 81명 회원정보를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방씨도 있었다.방씨는 이 사이트에 가입하며 "백두에서 한라로 이어지는 민족의 원대한 통일을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썼다.방씨는 "남한에 살고 있는 보통사람입니다. 북조선과 국내 뉴스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소식을 접하고 싶습니다"라고도 썼다.방씨는 16일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가입했을) 당시에는 (백두한라닷컴이) 차단된 상태가 아니었다. 차단된 이후에는 접속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가입 이유에 대해서는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싶은 마음에 검색해서 들어갔다"고 했다.#. 방씨의 대표적인 글은 '이명박의 자진 퇴진을 권합니다'라는 글이다.이 글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