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6월 28일) 저녁, 경찰이 서울역과 광화문에서 시위대와 맞서 있는 사이 서울 시청 앞에서는 언론에 크게 보도되지 않은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한겨례 신문에 보도되었지만 주목받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이번 촛불시위가 어떻게 끝나게 될지 그 전조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시청 앞 광장을 지나가던 경찰의 물대포차 3대가 시위대에 의해 저지되어 광장 옆 길에 강제로 세워졌다. 이 날은 “전대협” 깃발을 든 시위대도 등장하였다. 이들의 시위는 복면을 한 사람들에 의해 일사분란하게 지휘되고 있었다. 복면을 한 사람들은 침착하게 경찰의 물대포차를 해체하기 시작했다. 먼저 타이어를 펑크내고 다음 물을 뽑아내고 그 다음 차량의 공구를 다 끌어내어 차량을 하나 하나 해체해 나갔다. 경찰 운전수는 운전석에 갇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차량에 반이명박, 반정부 구호를 빨간 스프레이로 쓰고 여러가지 격문까지 붙였다. 이 동안 이들은 취재하려고 하는 모든 언론사 기자들의 사진 촬영 및 시민의 사진촬영도 협박으로 막았고 기자들은 쫓겨났다. 이들의 주장은 이들의 사진으로 인해 평화시위를 하는 자신들이 폭도로 매도당한다는 것이었다. 조중동의 보도는 모두 평화시위
우리 5년후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적 혼란은 기성 정치권에서는 수습할 수 없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 보수애국세력은 각개약진을 하고 있는데 반해 반대한민국 세력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보수애국세력이 수호하려고 하는 가치가 중요하고 또 정당해도 조직력이 없어 세 대결에서 밀리고 있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보수애국 세력을 대표할 제도권 내의 정치세력이 없기 때문이다. 반대한민국 세력이 조직화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들의 상부조직이 평양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건국초기부터 지하에서 북한의 지도 아래 엄격한 조직 규율에 따라 세력을 키워왔기 때문에 마피아 조직을 능가하는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민노총이니 전교조니 하는 공식조직뿐만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지하지도조직까지 명령에 죽고 사는 일사불란한 조직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상황이 무르익으면 그대로 친북공산인민정부를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들 반대한민국 세력은 이미 대한민국의 중요한 조직을 다 장악하였다. 국정원을 비롯한 공안기관이나 청와대 및 정부 각 부처 등의 중요 요직에 두루 포진해 있다. 과거 외
요즈음 밤마다 촛불시위대에 의해 도로가 점거된다. 이들은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다. 오직 자신들의 반정부 반국가 투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을 이대로 방치하다간 대한민국이 붕괴된다. 이들을 보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암울하다는 생각에 가슴이 무너진다. 이들의 시위는 근본적으로 반정부 반국가 투쟁이다. 이들 시위대의 직접적 조직자자 배후세력은 종북좌익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평양의 대남전략에 따라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반역자들이다. 그래서 이들의 안중에는 그들의 시위로 인한 무질서도 남의 권리 침해도 국가의 붕괴 걱정도 없다. 이들이 바로 그들의 시위 목적이기 때문이다.어느 버스 정류장에 나붙었다는 어느 의경의 편지에 대한 기사를 읽고 대한민국이 붕괴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그는 그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장 교과서와 싸우기에도 바쁜 시간에/ 너는 어째서 촛불을 들고,/ 고작 그것 하나만을 믿고/ 내 더러운 군화발 앞에 섰는가...‘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매도되는/ 나를 원망한다.”아마 그는 자신이 촛불을 들고 자신이 저지하고 있는 저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가 보다.어쩌면 그의 동료들
의미 없는 대북 제안을 경계한다 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워신턴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과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을 포함, 남북한 간에 고위급 외교채널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북한이 변하기를 기다릴 때이지 섣부른 제안을 할 때가 아니다. 대북관계는 우리가 변하지 않아서 진전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발전이 없는 것이다. 북한은 독재자 김정일이 종신 지배하는 사회다. 독재자의 개과천선 없이는 아무 일도 진척될 수 없다. 김정일이 개과천선하는 길은 그가 자신의 처지를 뼈저리게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김정일이 변하지 않으면 그 어떤 명목적 관계 개선도 의미가 없다. 김정일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개혁과 개방의 길을 택하고 진정으로 지원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관계 개선도 의미가 없으며 지원도 성과를 얻을 수 없다. 그가 진정으로 변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다. 종신집권하는 독재자는 느긋한데 5년마다 교체되는 한국의 대통령들은 뭔가 성과를 내기 위해 늘 조급하다. 그래서 김정일의 버릇을 고칠 수가 없다. 한국의 대통령들은 5년 임기를 무시하고 일관되게 기다려야 한다.
10일오후 북한은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건설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던 조달청 직원 1명을 퇴거조치하였다고 한다. 북한은 지난 달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던 한국 공무원 11명을 추방한데 이어 금강산에서도 추방이라는 행패를 부리고 있다. 북한은 이런 행패를 부리면서도 공사를 중단시키거나 공단 자체의 운영을 중지시키지는 않고 있다. 이것은 이득과 명분을 모두 취하겠다는 고자세로 우리가 이에 끌려 다닐 이유가 없다. 차제에 금강산 관광을 중단하고 개성공단도 중단하는 것이 옳다. 금강산관광은 친북좌파 정권에서 남북화해의 상징적 사업이라고 선전하여왔으나 사실은 김정일에게 달러화를 제공하기 위한 위장 사업에 불과하다. 우선 북한이 필요로 하는 달러화를 공급하기 위해 굳이 모든 요금, 심지어 현지에서 물게 되는 벌금까지도 달러화를 지불하게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사업이 수지가 맞지 않자 정부는 세금으로 보조금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세금을 달러화로 바꾸어 김정일에게 갖다 바치는 장치가 바로 금강산 관광인 것이다. 개성공단도 마찬가지다. 북한의 체제가 개혁 개방되어 한국의 기업이 개성공단에 들어가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 당국과 거래하며 북한 당국에 달러화
라싸는 지금 ´1980년 광주´라니...어처구니 없는 표제 오늘 아침 동아일보 제2면에는 티베트 사태를 보도하면서 탱크 앞세운 군인들... 불탄 상가... ´라싸는 지금 ´1980년 광주´라는 제목을 달았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표제다. 티베트인들에게 있어 중국군은 엄연히 점령군이며 외국군이다. 티베트일들은 독립을 외치며 중국군에게 대항하고 있다. 티베트인들에게 있어 이 시위는 정당하다. 그러나 1980년의 광주사태는 외국군의 점령에 저항한 것도 아니며 시민이 무장하여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접수하고 국군에 대항하여 전투를 벌인 것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의가 필요하다. 아무리 법을 통과시켜 이를 민주화운동으로 정당화시켰다고는 하나 시민이 무장하여 정부기관을 장악하고 국군을 공격한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별개의 문제다. 역사적으로 재평가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따라서 티베트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1980년의 광주사태는 전혀 성격과 의미가 다르다. 그런데 이 둘을 동일시하는 표제는 분명 역사인식이나 사건의 본질을 왜곡한 잘못된 것이다. 동아일보는 현지인 조영숙이란 사람의 전화통화 내용에 바탕을 두고 제목을 뽑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는 친북좌파들이 사법적 절차나 입법이라는 형식적 합법적 절차를 이용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2008-03-13 11:37:45]오늘 날 한국에는 사법적 정의가 농락당하고 있다. 유전무죄무전유죄란 말이 있듯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추상같이 엄격한 사법기관이지만 돈이 있거나 권세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연약한 사법기관이다.BBK수사는 정치적 동기를 가진 특정 집단이 사법기관을 이용한 대표적인 예다. 검찰의 수사로도 모자라 특정 정치세력은 특검법까지 만들어 사법적 정의를 농락하였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되자 입법기관까지 동원하여 특검법을 만들었고 끝까지 버텼고 사법기관은 그 소족이 되었다.지금은 김용철과 정신 나간(사실은 친북 혐의가 짙은) 신부들에 의해 사법적 정의가 농락당하고 있다. 범죄란 친고죄를 제외하면 검찰의 범죄 사실 인지나 고발에 의해 수사가 착수된다. 그런데 삼성특검은 이런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수사가 시작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뚜렷한 한 개인과 한 집단의 언론플레이에 의해 수사가 시작되었다. 사법적 정의를 위해서 언론플레이는 철저히 단속되어야 한다.김용철이란 자는 정신 나간 신부들과 협잡하여 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 문제2008. 1. 21. 정창인 언제나 그러하였지만 지금 한나라당은 공천과 관련하여 세겨루기가 점입가경이다. 박근혜 전 대표 쪽과 이명박 당선자 쪽의 세겨루기로 비춰지는 공천관련 설왕설래는 정권교체를 이룩한 보수우파, 자유애국 진영의 눈에는 수긍할 수 없는 이권다툼으로 보인다.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530만표라는 엄청나게 큰 표 차이로 승리하게 된 배경에는 보수우파의 끈질긴 투쟁이 있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사실상 친북좌파 정권에 대한 투쟁은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오죽하면 2006년 말에는 한나라당 정체성 감시 국민운동을 제안하기 까지 하였겠는가?그렇다면 이번 한나라당의 공천은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의 세싸움이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정권교체를 이룩한 보수우파, 자유애국 진영의 요구, 위임명령(mandate)를 실현하는 것이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친북좌파 정권 10년 동안 무너진 국가기강을 바로 잡고 헌법에 표현된 국민의 합의 내용을 충실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의 공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다.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기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는 실세와 친분관계가 가깝기 때문에 공천을 받아서는 안 되며 이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