聲 明 書 오늘날 대한민국의 불교계는, 선방수좌들까지 거짓선동에 내 몰리시는가 - 수행과 포교에 정진하고 계신 대부분의 스님들과 불교도에 대한 모독이자 배신이다 -전국 선원 수좌회 스님들이 5월 27일 “4대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행할 경우 2,000여 수좌와 사부대중이 공사현장에서 4대강 사업을 저지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무정설법(無情說法, 자연의 모습과 소리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이판사판(理判事判, 공부하는 스님과 살림하는 스님이 왜구의 침략에 맞서라는 서산대사의 격문중 일부)의 결연한 의지를 인용하면서 4대강 사업중단과 이명박 정부규탄운동을 시작하였다.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거 국가의 발전은 물론 국민복리증진을 위하여 4대강살리기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확신하고 “4대강살리기국민연합”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불교계의 4대강사업 반대운동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특히 금번 선원수좌회의 성명서를 접하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져 한다.첫째, 우리나라 불교계의 일부에서는 국가의 대형국책사업때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 왔으며, 막대한 국민의 세금을 낭비시키고 국민들을 불편하게 해 왔다
6일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이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현충원)에서 있었다. 이날 예정에 없었던 이명박 대통령이 현충원을 방문 헌화와 분향 및 추념사등 공식 행사를 마치고는 일반 사병들이 묻혀있는 묘역을 찾아 잠시 머물며 한 사병의 묘비에 적힌 “젊음과 굳은 의욕을 오로지 조국에 받친 꽃 한송이 부모에 효성스런 너 곤히 잠들다”라고 적힌 글을 읽으며 잠시 눈을 감기도 했다. 촬영 장재균▲현충탑(촬영 장재균)▲이승만 초대 대통령 묘(촬영 장재균)▲박 대통령 묘소 참배(촬영 장재균)▲순서가 뒤바뀌 이정표(촬영 장재균)▲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6.25실상을 설명하고 있다(촬영 장재균) [제55회 현충일 이명박 대통령 추념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청소년 여러분!오늘 이 자리에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전사자 유족, 그리고 한주호 준위 유족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제55주년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자 이 ‘겨레의 마당’에 모였습니다. 높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머나먼 이국
5일(토) 오후2시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는 특수임무수행 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 음악회를 가졌다.촬영 장재균▲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회장 김희수(촬영 장재균)▲사무총장 오복섭(촬영 장재균)▲시낭송 시인 노금인 시인 김종배(촬영 장재균)▲진전무 민속예술가무단(촬영 장재균)▲애국가 제창 역사어린이합창단(촬영 장재균)▲헌화 및 헌향(촬영 장재균)이날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는 업무보고에서 “특수임무전사자” 전사자 훈장수여 및 추모공원 조성 2010년 5월28일 천안함 침몰 관련 예비역 주요 직위자 초청 국방부 정책성명회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장 사무총장 참석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임장을 표명하고 8000여명의 특수임무전사자 국립묘지 부지 제공과 추모공원 설립 훈장 수여 등을 국방부 장관에게 건의 “특수임무수행자 부분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추모사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동지 여러분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국가의 위난시 국가 명령으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장렬히 산화한 8000여명의 전사자들의 넋을 추모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 했다.대한민국은 이러한 선열들의 희생의토대위에 세계사에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한나라당은 서울의 25개구청장 중 달랑 서초, 강남, 송파, 중랑 등을 제외한 나머지 21개 구청장자리를 헌납 하다시피 민주당에 내줌으로써 완패 당했다.이럴진데 선거가 끝난 지금 한나라당 내분을 보라! 자숙하며 거듭날 묘안을 찾아도 봐줄까 말까인데 계파 간 갈등을 표면화하고 있다. 자신만을 위한 사당화? 돼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 한나라당에 내심 기대를 걸며, 될 거야, 해낼 거야 은근히 기대했던 것 사실이다. 그러나 그 기대는 출구조사발표와 동시 좌절 오발탄이 됐다.그래서 이번과 같은 이변을 방지키 위해 우익단체와 개인 등이 수없이 당과 국회의원을 찾아 건의도 했고, 오동지 섣달 그 추운겨울에 발을 동동 구르며, 기자회견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지못해‘아 예’알겠습니다. 당에 보고 하겠습니다.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이 말을 듣고 그때는 기대를 했지만 지내놓고 보면 죄 뻥에 가까웠다. 여기서 6.2선거가 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으며,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오발탄이 됐을까? 한마디로 한나라당에는 승리를 위한 투사가 없었다는 사실이며, 입만 나불거리는 영양가 없는 주둥이 족들만 우글거렸다는 사실이다. 국가를 위
이명박 정부는 실용주의를 앞세워 좌우를 포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저, 6.25 전쟁의 기원이 된 1백만 무장봉기를 하여 김일성군과 중공군, 소련군을 위해 내응하려한 남로당원들처럼, 현재 대한민국은 또다시 김정일이 오판하여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남로당적 진보좌파들이 사회 각계에서 그들의 조국 평양을 위해 대한민국 망치기를 쉬지 않고 있다. 이명박정부는 각성하여 대한민국 보위와 번영을 위해 신속히 종북좌파 척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그러나 이명박정부의 대한민국 보위와 종북 좌파 척결의식에 앞서 대한민국을 보위하고 번영시켜 후손에 물려 주려는 전국 애국지사들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여 종교의 번영을 꾀하는 각 종교인들이 먼저 일심동체가 되어 정부에 각성을 촉구하고, 앞서 종북 좌익척결에 앞장 서야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천추에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 전국의 애국지사들이여, 종교인들이여,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분연히 궐기해야 한다. 승려는 호국불교사상으로 삶을 살아야 옳다. 호국불교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다. 종교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호국불교사상을 버리고, 종교자유가 없는 김정일왕국을 위해 헌신한다면, 한국의 사찰에 기거해야 할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고무신 대신에 공짜밥 공세가 벌어질 것 같다. 좌익세력이 공짜밥으로 유권자들을 미혹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연간 약 3조원의 예산이 들어가야 한다는 공짜점심 문제를 놓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책임감 있는 우익세력과 무책임한 좌익세력 사이에 한판 대국민 선동전이 벌어질 것 같다. 이 세상 어디에도 공짜점심(free lunch)는 없는데, 군중들에게 공짜점심을 주겠다고 선전하다가 망하는 자들이 바로 좌익세력이다. 하늘에서 돈이 쏟아질 듯한 착각을 근거로 이상적 정책과 몽상한 공약으로 국민들을 깜짝 속이는 대국민기만극을 좌익세력이 즐기다가 꼴짝 망한 것이 바로 우리가 겪은 냉전시대의 역사적 경험이었다. 공짜밥에 공짜집을 주겠다는 미혹은 북한의 실상을 통해서 생지옥으로 끌고 가는 사기극임을 우리가 지금 두눈으로 보고 있다.군중들의 허망한 이기심에 영합하는 이런 좌익세력의 거짓선동(인기엽합주의/popularism)에 온 세계가 속지 않고 벗어나는 시기에 남한사회에서는 좌익세력의 거짓선동이 더 강화되었다. 전 세계가 우경화되는 지난 10년 동안에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은 대한민국을 좌경화시켰다. 이 땅에서 불가능한 절대 평등과 복지의 나라를 구현하겠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위원장 김진현)는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1948년 8월 15일을 다루는 전시물의 중(中)주제 명칭을 당초 논의했던 ‘대한민국 수립’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최종 결정했다. 건립위는 또 전시물의 대(大)주제의 명칭으로 ‘대한민국의 태동’, ‘대한민국의 기초확립’,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세계로의 도약’ 등 4 가지를 결정했다.건립위의 이러한 결정은 건립위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전시물 주제를 구성함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건국’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알려주는 동시에 최종결정 이전 단계에서도 ‘건국’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성립’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음을 알려준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역사를 설명하는 박물관에 ‘건국’이라는 용어를 빼버린 박물관건립위원회의 이런 처사는 대한민국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망동이라 아니할 수 없다.모든 인간의 역사에 출생이 있듯시 모는 국가의 역사에도 출생이 있으며, 국가의 출생은 건국이라 부른다. 따라서 국가의 역사를 알리는 역사박물관에 ‘건국’이란 용어를 빼버린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성(國家性)’을 부정하는 것이요, 대한민국이 건국된 194
북한 독재자 김정일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1일 오전 증권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된 ‘김정일 피습설’은 비록 루머로 판명되기는 했으나 김정일의 생사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한 계기였다. 특히 김정일 정권이 핵폐기 여부를 놓고 국제사회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우리 국민들 뿐 아니라 국제 사회도 그의 생사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뇌졸중 뿐 아니라 췌장암에까지 걸린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이 결국 사망할 경우, 국내 좌파 진영은 만만찮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김정일 정권과의 민족공조 카드로 ‘반 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 좌파 진영의 고전적 전술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반 한나라당 전선’의 한 축이 무너진다는 점은 좌파 진영에 어두운 소식이다. 김정일 정권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나라당 및 이명박 정권을 맹비난하며 ‘반한나라-반보수’ 대연합 결성을 촉구해 왔다. 이런 김정일의 사망은 국내 친북좌파 세력의 사령탑이 소멸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좌파 진영이 김정일의 사망 여부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는 또 한가지 이유는 ‘평양판 슈타지문서’의 공개 가능성이다. 김정일 사후 북한 체제가 붕괴하거나 급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