聲 明 書 오늘날 대한민국의 불교계는, 선방수좌들까지 거짓선동에 내 몰리시는가 - 수행과 포교에 정진하고 계신 대부분의 스님들과 불교도에 대한 모독이자 배신이다 -전국 선원 수좌회 스님들이 5월 27일 “4대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행할 경우 2,000여 수좌와 사부대중이 공사현장에서 4대강 사업을 저지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무정설법(無情說法, 자연의 모습과 소리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이판사판(理判事判, 공부하는 스님과 살림하는 스님이 왜구의 침략에 맞서라는 서산대사의 격문중 일부)의 결연한 의지를 인용하면서 4대강 사업중단과 이명박 정부규탄운동을 시작하였다.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거 국가의 발전은 물론 국민복리증진을 위하여 4대강살리기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확신하고 “4대강살리기국민연합”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불교계의 4대강사업 반대운동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특히 금번 선원수좌회의 성명서를 접하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져 한다.첫째, 우리나라 불교계의 일부에서는 국가의 대형국책사업때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 왔으며, 막대한 국민의 세금을 낭비시키고 국민들을 불편하게 해 왔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일행이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본부 요원들과 함께 1월 30일부터 2월2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과 합의한 사항을 2월3일 밝혔는바, 그 내용(전문참조)을 접하면서 우리나라 불교 대표단의 무지(無知)와 우행(愚行)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첫째, 남북불교도 대표들은 남북공동선언의 이행과 민족의 화해와 협력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방향을 합의하고 공동사업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는 것이다.이들이 말하는 남북공동선언 이란 고려연방제에의한 통일을 추진하자는 2000년의 6.15선언과 6.15선언을 지원하기위한 2007년의 10.4선언이다. 이 선언들은 위헌적이며 반국가적이라는 것이 2007년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미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다.불교계가 남북화해와 협력을 위해 종교차원에서 기여해 보겠다는 충정은 이해하나 북한의 주장에 굴복하여 국가에 해악을 끼치며 국민과 불교도들의 뜻에 반하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합의 하였다면 이는 이적행위와 다름이 없다. 조계종단은 공동선언이행이라는 어구는 피했어야 했다.둘째, 금강산신계사를 활성화 하기위해 성지순례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며 서울도선사의 108
북한이 3월 17일 두만강 상류에서 미국 여기자 2명을 납치한데 이어, 3월30일에는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남측 여성근로자를 억류하고 있는 비인도적 행위에 대하여 규탄한다.이 사건들은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한지 불과 5개월만에 일이며, 유엔인권위에서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을 논의하고 있는 중에 미국 여기자를 억류하고, 결의문을 채택(2009.3.26)한지 불과 4일만에 발생했으며, 특히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로 세계의 우려와 이목이 집중되고있는 시기에 발생되어, 세계인들을 더욱 경악하게 하고 있다.모든 이들이 인질 사건을 가장 죄악시 하는 이유는 인류의 최고의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북한은 탄생과 더불어 전 인류의 소망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의 이익 앞에는 비인도적 행위나 국제법의 농단에 주저함이 없었다. 6.25전쟁을 일으켜 5백5십만명의 전사상자와 1천만 이산가족을 만들어 냈고 지금도 이산가족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전쟁포로를 지금까지 억류하고 있다. 또한 전후에는 KAL기 납치 및 여승무원 억류, 어부납치 및 억류, KAL기 폭파, 아웅산 폭파사건,최은희부부 납치 및 억류와 일본인 과 루마니아
대불총은 3년전부터 불교계에서 초파일을 기하여 발표되는 남북한공동 발원문에 6.15선언과 10.4선언(2008년)을 법등명으로 삼고 그 실천행을 떨쳐나가자!고 한 것과 부적절한 대북협력 및 지원에 대하여 수차례 성명과 서한, 방문을 통하여 부당성을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한바 있으며, 다가오는 금년 발원문에 대해서도 사전에 시정요구와 함께 그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그런데 공교롭게도 위와 유사한 성격의 성명이 지난 3・1절에 한국교회 대표자 700명이 모여서 을 사회에 공표하였다.그 글을 읽고 우리는 그 표현상에서는 매우 고매한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수준 높은 사상에 경의를 표하고자하나, 또 한편 글속에 함축된 정치적 저의의 소박한 순진함에 대하여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따라서 한국기독교 지도층의 일부가 불교계와 동일한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되어, 함께 호국하는 동반자로서 절차탁마의 뜻으로 대불총의 견해를 피력 하고자 한다.우선 그 3.1절 선언문 내용을 제시하고, 그 속에 함축된 뜻을 음미 검토하고자 한다. 한국교회의 참회와 다짐“오랜 세월 이념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채 서로 대립해 온 것이 하나님과 민족 앞에
북한은 2009.4.5 11:30에 세계평화에 도전하며 대한민국을 겁박하는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였다,이번의 로켓에 실린것이 위성여부와 궤도진입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북한의 핵과 장거리 로켓 보유 자체가 세계 모두에게 위협이되는 도발행위이다.북한은 6.25전쟁이후 가장 불안한 남북관계를 조장하고 있으며, 핵무기를 이용하여 남북한 전력의 균형을 완전히 깨트렸다. 특히 북한은 장거리 로켓의 발사를 통하여 미국을 위협하고 통미봉남을 통한 남한을 적화통일하려는 분명한 의도가 판명되였다. 즉 김정일과 남한의 종북주의자들이 주장해온 우리민족끼리평화통일의 허구성과 한반도 적화통일 노선을 집요하게 추진하고 있음이 여실히 증명되었다, 또한 이들의 무조건적 퍼주기식 지원이 핵과 장거리로켓이 되어 우리의 가슴을 겨누게한 반역적 행동이였슴도 함께 입증되였다.따라서 대한민국의 생존 위하여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절박한 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1. 대한민국정부는 북한의 비대칭전력에대한 대응능력을 확보시까지 또는 북한이 포기시까지 한미 연합사 해체시기 연장 협상을 즉각 개시하라2. 대한민국정부는 북한이 비대칭전력을 포기 할때까지 대북지원을 중단하라!3. 대한민국정부는 조속히
대한불교 조계종 내 일부 승려와 재가불자들로 구성된 이른바 “시국법회 추진위원회”는 2월2일 화계사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어서 2월 5일 오후 6시30분에 조계사에서 시국법회를 봉행한 다음 촛불집회가 다시 열리는 청계광장까지 시위행진을 할 것을 결정 하였다고 한다. 그 시국법회에서는 희생자 유족대표와 승려 100여명, 일반인 500여명이 동참 할 것이며 용산 폭동광란 사건의 희생자들을 위한 49재를 조계사에서 범 종단 차원에서 봉행하도록 추진위는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이런 행동계획이 한국의 불교계를 대표하며 지도해야 할 조계종 일부 승려들이 할 일인지 크게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철거민들을 사주선동하면서 도심 대로변 빌딩을 무단 점거하여 화염병, 염산병, 골프공들을 사제 투척기로 시민들에게 무차별 공격해대는 불법 폭력배들의 불법 난동을 말리며 힐책해야 할 조계종 성직자들이 어찌하여 그들의 불법난동행위를 비호하거나 사주하며 선동하는데 앞장서려고 하는 것인가?경찰이 더 많은 희생자들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자기들의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면서 폭도들의 폭거를 진압한 경찰의 행위에는 잘못이 없었으며 법질서를 회복하려는 경찰의 공권력행사는 정당한 행위였
1. 우리대한민국은 광우병 쇠고기 촛불시위 소동으로 세계적으로 조롱거리가 되어가고 있고 국가 신인도가 하락하는가 하면, 우리 경제는 외환위기 이상의 위기에 처해가고 있고,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가슴 아픈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2. 이때에 우리나라 법질서를 확립하려는 경찰을 공안정국 조성, 폭력 경찰로 몰아세우면서 전투경찰에게 폭력을 휘둘러 수백 명에게 부상을 입힌 폭도들의 주모자들을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의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보호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에도 어긋난다. 이들 참회하지 않는 반국가 범법자들을 경외로 추방할 것을 촉구한다. 3. 또한 7월 4일 일부 불교도들의 촛불시위(시국법회)를 주도한 자들 중에는 북한이 주장하는 보안법폐기 및 미군철수를 주장하고 고려연방제통일을 추구하는가 하면, 주요 국책사업을 방해하고 빨치산과 간첩을 추모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승려들도 있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불교도들은 이러한 승려들을 정신적 스승으로 인정 할 수 있겠는가 ?4. 부처님 법에는 청정국토를 위해 호법하고 모든 국민들에게 정토구현을 장엄하여 평안하게 하라는 유훈을 남기셨습니다. 그러나 불교계에는 불교의 가
일부 불교도들의 공안정국 조성반대 시국법회는 부처님 가르침에 어긋난 악업이다. 일부 스님들과 불교단체가 정부의 공안정국 조성반대를 위한 시국법회를 7월4일 봉행하기로 결정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접하고 대다수 우리 불교도들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이들이 급조한 소위 “시국법회 추진위원회”는 법회 봉행의 명분으로 • 평화로운 의사표현의 자유보장 • 폭력진압등으로 공안정국을 의도적으로 조성하는데 대해 반대 • 진정성 있는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 • 공직자의 종교적 중립을 내세웠다. 우리 불교도들은 시국법회 주도자들이 상습적으로 정부의 국책사업인 경부고속철도의 천성산 터널공사, 서울시 외곽순환도로의 사패산 터널공사, 새만금 방조제공사 등을 갖은 억지를 써가며 방해하여 국민의 혈세 수조원을 탕진케하고 많은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과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이들은 남북교류를 명분으로 북한의 정치선전 전략에 이용당하는 우를 범하고 있고, 최근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할 때 만해도 곧 물부족 국가가 될 상황에서 대안 없이 반대만 일삼는 행위이긴 하지만 국토훼손 염려에서 나온 자
천주교 30일 시국미사, 개신교 3일 시국기도회에 뒤를 이어 불교 승려 일부가 공안정국 조성을 반대하는 시국법회를 4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봉행하겠다 한다 참여단체로는 사찰로서 조계사, 도선사, 불광사, 화계사, 길상사, 능인선원과불교계 일부 단체인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전국교사불자연합회,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한불교청년회,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YBA 등 이다.추진위원장은 화계사 주지 수경스님과 실천승가회 의장 법안스님 등 3인, 집행위원장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박광서 대표가 맡기로 했다.한다이들이 내건 명분은▷평화로운 의사 표현의 자유 보장 ▷폭력 진압 등으로 공안정국을 의도적으로 조성하는데 대해 반대하며 ▷진정성 있는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 ▷공직자의 종교적 중립 등을 중심적인 가치로 내건 불교계가 행동을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실상 이번에 참여하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기독교 일부 목사, 불교 일부 승려들은 친북활동에는 항상 공조해온 소수의 인맥들로서 대한민국의 모든 종교가 참여하는 것으로 판단할 일은 절대 아니다.불교계의 친북계열 승려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북한과 무분별한 교류를 해왔으며, 수년전 부터 4월 초파
한국사회에 가짜 학력사건 폭로의 불을 지른 승려 -검찰은 秋霜烈日같이 진실규명에 나서 국민 의혹 해소해야-이법철(www.jabg.net)동국대 신정아 교수 가짜 학위로 점화된 가짜 학위논란은 마치 요원의 들불처럼 한국사회 각계에서 불붙고 있다. 가짜 학위논란으로 유명인사들이 하루아침에 일락천장(一落千丈)으로 인격이 추락이요, 면목불거(面目不擧)의 망신살이요, 직장을 잃고, 사직당국에 소환되는 딱한 신세가 되고, 언론에 의해 여론의 맹비판을 받게 되었다. 점화의 시작은 강화 전등사 주지 장윤스님이다. 장윤스님은 청와대 변양균 정책실장까지 신정아의 비호세력으로 의혹과 여론의 도마위에 올려놓고 말았다. 의혹에서 진실을 바라는 항간(巷間)의 중생은 변양균 정책실장의 윗선인 배후를 점치고, 깃털이 아닌 몸통을 밝히라고 아우성이다.해괴한 것은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의 기자회견이요, 청와대의 기자회견이다. 장윤스님은 신정아의 비호세력이 청와대 변양균 정책실장이라고 지목하여 변실장을 만천하의 여론의 총탄을 맞게 했다. 그런데 돌연, 지난 8월 28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은 기획실장을 내세워 장윤스님의 입장을 대변했다. 요점은 장윤스님이 제기한 신정아 사건의 비호세력으로 지
“서해교전” 을 반성 할 과제라니?-이재정 장관은 즉각 국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신윤희(대불총 감사, 전 육군 헌병감, 예비역 소장)이재정 통일부장관은 16일 국회남북평화통일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NLL의 성격이나 역사적 배경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얻으려는 목적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한뒤 “서해교전은 안보를 어떻게 지켜 내느냐는 방법론에서 우리가 한번 반성할 과제” 라고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했다. NLL은 군사분계선 개념과 같이 반드시 사수해야 할 우리영토의 해상 경계선이다. 그동안 합참은 북한의 NLL침범에 대비해 해군 일선부대에 “북한이 도발해 오면 자위적 차원에서 현장에서 끝내라” 고 지시해 놓고 있다. 이것은 확실한 우리 영토 침범에 대비한 강력한 사수의지 이다. 북한해군은 2002년 서해교전 당시 바다에서는 쓰지않는 대전차용 RPG-7로켙으로 무장 한채 우리해군의 고속정 참수리 -357선체 밑부분을 기습공격 했었다. ▲(위 사진은 서해교전에서 북한의 총포에 전사한 장병들.) 대한민국의 국민은 경제의 허리 띠를 졸라메면서 조국평화통일을 위해10년간 대북퍼주기를 해오지만, 북한은서해교전을 일으켜 무고한 대한민국의 장병들을
평양 정상회담에 대하여 국민에게 고합니다.자유와 민주주의를 최고의 가치로 지켜 오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노무현 정부는 2007년 8월8일 언론을 통하여 2007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발표 하였으나, 평양의 홍수피해를 이유로 10월2일 부터 4일까지로 연기하였습니다.정부는 발표에서 6.15남북한공동선언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세부 회담 준비를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주관한다고 하였습니다.남북정상회담 소식을 듣고 마땅히 기뻐하고 환영해야할 일 임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큰 걱정과 배신감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평양남북 정상회담은 위헌적, 굴욕적 정상회담이다.북한과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겠다는 6.15공동선언문의 2항은 “통일은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진 한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4조에 배치된 다는 점에서 명백히 위헌 사항임을 우리국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5억달라의 조공(?)을 바치고 성사 시킨 1차 평양회담에서도 약속한 북측의 서울 답방을 무시하고 또 다시 평양에서 개최됨에 대하여 우리 국민 모두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
2007년 8월 12일 동작동국립 묘지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서 부산 “무궁사” 주지이신 비구니 “대한큰스님”과 신도들이 주관으로 육영수 여사 추모제를 모셨다추 모 사오늘 우리들은 33년 전 통한과 애도의 눈물을 흘렸던 일들을 생생이 기억하고 있습니다.육영수여사께서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은 재일동포간첩 문세광의 흉탄에 서거하신지 벌써 한 세대가 흘렀습니다.그러나 우리는 그날,삼천리 방방곡곡에서 국민 모두가 적의 흉탄에 진정한 국모님을 잃은 슬픔과 그 비분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고 박정희대통령께 곧잘 쓴 소리를 하시던 김수한 추기경도 그의 자서전에서 육영수여사께서 돌아가시지 않으셨다면 우리국가 의 운명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던 것도 우리를 더욱 가슴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5천년 찌든 가난과 6.25전쟁으로 초토화된 이 땅에서 주저앉은 우리국민들을 “열심히 해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하 지 않았읍니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면 반드시 꿈을 이룰수 있 을 꺼예요”라고 하시면서 국민을 일으켜 세우시고 길을 가르켜 주셔서 5천년의 한스러운 가난을 이겨내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시도록 박정희대통령을 내조하시며 국민을 사랑하신 육영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을 28일에서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00년 6월 1차 정상회담 이후 7년만의 두 번째 정상회담이다.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6월 14일 한겨레신문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도 북핵문제가 풀리지 않고는 성사될 수가 없다. 지금 정상회담으로 북핵문제를 푸는 것은 (적합한) 과정이 아니다. 북핵문제가 풀려 가면 남북관계가 함께 가면서 북핵문제의 해결을 촉진하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의 발언 불과 두 달 만에 갑작스러운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는 이해하기 어렵다. 회담을 불과 20일 앞두고 국민 여론 수렴이나 공감대 형성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개최 사실을 전격적으로 발표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1차 정상회담 당시에도 회담 성사를 위한 뒷거래 등 갖은 의혹을 남긴 전례를 감안해서도 국정원장이 두 차례나 방북하면서 정상회담을 비밀스레 추진하고 급작스럽게 발표한 것도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지금은 북핵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북한이 겨우 2.13 합의의 초기 조치를 이행하려고 하는 시기이고 이에 대한 실무적인 회의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국제사회의 다자간 협의의 틀 안에서 해결될 수밖에 없는 북핵
1. 그 동안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의 은밀한 추진을 여러 차례 부인해 왔으나 오늘 오전 10시 발표한 것은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2. 향군은 그 동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등 국제공조가 진행되고 있고, 6·15 공동선언시 약속한 북한 김정일의 답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남북한 정상회담 개최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해 반대해 왔다. 3. 그러나 기왕에 남북 정상회담이 합의되어 개최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첫째. 남북 정상회담은 6자회담 성공에 기여하는 국제 공조의 틀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둘째. 남북 정상회담은 북핵 완전 폐기를 핵심으로 한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회담이 되어야 한다.셋째. 남북 정상회담은 민감한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어떠한 정략적 목적으로도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2007, 8, 8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자료출처 http://www.kona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