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재숙 시인 백화사白華寺를 찾아서 이름이 좋다하여 친구들과 백화사를찾으니 염불소리가 먼저 반기네 의상봉을 타고 내린 물은 돌담을 따라 백화사에 머물고 붉은 일주문은 보이지 않네 널찍한 마당을 지나 낮은 언덕에 오르니 자그마한 장독대엔 항아리가 올망졸망 삼성각 앞 허리 굽혀 돌아나간 소나무가 안쓰럽고 어린 마애삼존불은 귀엽기도 하여라 양편에 불두화 열매가 붉고 무량수전 추사체도 선명한데 실타래처럼 흘러나오는 염불소리는 여기가 발원지였네 정갈한 법당엔 한기가 가득 오롯이 앉은 여승의 자태도 곱다 법향이 산사에 가득 소박한 절집이 마음을 끄네 (2019년 1월 1일 북한산)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8년 12월 9일 10시30분 ~12시 한강수상법당에서 송년법회를 실시하였다. 법회에는 상임대표 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김홍래 (전공군참모총장), 이건호(방생법회회장), 송재운(동대명예교수) 송춘희 (백련장학회 회장) 등 공동회장 들과 임선교 경기지회장 그리고 상임 감사 신윤희(전육군헌병감), 사무총장(전 5사단장) 대불총 호국승군단 단장 응천스님(평창동 정토사 주지) 등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추운 날씨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불교사부대중의 결사체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금일법회에는 특별히 대한노인회 불자회 이형술 회장과 임원진이 참여하였으며 주해란 의학 박사도 참석하여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법문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 - 종비 1기생으로 동국대학교 동양철학과 졸업 - 전 공군군종감 - 직시사 연수원장 - 현재 동작동 청우사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에 대하 설하였으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스님은 자비(慈悲)의 慈 어머니가자직을 잘 키우고자정성을 다하는보살핌과 같은 것이요 悲 아버지가 자식의 상처를 칼로 도려내어 자식을 구하는 것과 같이 이러한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사랑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경남지회 창원지부(지부장 김명주)는 2018년 12월 22일 창원 수산자비원(주지 법상스님)에서 동지(冬至) 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창원지부회원 및 인접 지부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지부장 창원지부장 김명주, 진주지부장 임남호, 고성지부장 박현민, 창녕지부장 조말용, 마산지부장 조차제> 이날 참석한 지부장들은 향후 매월 각지역 순회 법회와 합동 성지순례 등을 계획하였다. 수산 자비원 주지 법상스님은 창원지부의 지도법사로 추대하기로 약속하였다. 법상주지 스님은 시내에 노인 복지 시설인 "자비마을" 운영하시며, 호국정신을 실천하시는 분으로 알려진 스님이다.
북한 김정은을 찬양하는 좌파 단체인 '위인맞이 환영단' 단장의 친북 성향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낸 KBS 1TV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과 KBS 경영진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이하 '공영노조')은 "지난 4일 방송된 <오늘밤 김제동>에서 이른바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단장인 김수근 씨를 출연시켜 김정은을 찬양 방송한 것과 관련해 양승동(사진) KBS사장과 책임자 전원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영노조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왜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외칠 수 없나?', '김정은은 겸손하고 능력과 실력이 있다', '김정은의 팬이 되고 싶다'는 김씨의 주장을 여과 없이 방송한 것은 불특정 다수에게 반국가단체의 활동 내용이나 취지를 주지시켜, 이에 대한 공감을 구하고 북한의 선전 선동에 합치되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공영노조는 "또한 <오늘밤 김제동>은 선거를 통해 뽑힌 합법적 전직 대통령(박근혜)이 마치 세습에 의해 승계된 독재자 김정은과 별 차이가 없다는 식의 방송을 내보내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했
앵커: 북한당국이 주민강연회을 통해 핵 보유국 지위 아래서 김정은식 세계화를 추진한다고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중앙에서 배포한 강연자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교양자료’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양시의 한 소식통은 15일 “요즘 중앙에서 배포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정은 위인칭송’ 주민대상 강연회가 연일 진행되고 있다”면서 “강연자료에는 ‘핵보유국지위에서의 김정은식 세계화’가 닻을 올리고 순항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강연에서 북미수뇌회담과 북남수뇌상봉은 전적으로 원수님(김정은)의 외교력과 결단력에 의해 성사된 것”이며 “전세계가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장래가 결정되는 력사적 사변으로서 진심 어린 흥미를 불러일으킨 원수님을 칭송하고 있다는 선전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자료에서 세계의 모든 신문, TV방송, 통신들이 ‘21세기의 또 하나의 거대한 력사적 사변’, ‘조선최고령도자가 전략적이며 능숙한 지도자로 국제무대에 떠오르다’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청와대가전직특별감찰반원이었던김태우검찰수사관의폭로를놓고우왕좌왕하고있다.허술한해명으로일관하면서논란을키우고있다는지적이다.청와대는“미꾸라지한마리가물을흐리고있다”면서강력한법적대응을예고했지만무언가를덮기위해허세를부리는것아니냐는분석도나온다. 청와대는지난해9월김수사관이우윤근주러시아대사관련비위보고서를작성해보고하자특감반업무범위를벗어난다는이유로추가감찰을하지않았다. 김의겸청와대대변인은‘우윤근비리보고서’가알려진지난15일“보고를받은청와대반부패비서관은국회사무총장이특별감찰반의감찰대상이아니기때문에감찰을진행하지않았다”고강조했다.특별감찰대상은관계법령에‘대통령이임명하는사람’으로정해져있다는것이다. 우대사는당시국회사무총장이었지만주러시아대사에사실상내정된상태라인사검증이진행중이었고관련첩보는조국민정수석과인사검증라인에보고됐다. 조수석은인사검증차원에서우대사에게관련사실을확인했다.조사결과첩보내용이사실이아니라고판단돼인사절차가진행됐다는것이다. 김대변인은첩보내용이지난2015년3월모일간지에실렸던사실도공개하며검찰이수사를진행했지만모두불입건처리됐다고밝혔다. 박근혜정부당시야당의원인우대사에대한수사가진행됐고불입건됐으니문제가없다는식이다.하지만실제로는당시검찰수사가이뤄지지않았다. 우대사의1천만원수수의혹은정식고소가아닌별건형식의진정서로접수
15일 태극기 집회 대한문 앞, 동화면세점, 서울역 광장, 시민열린마당(광화문) 등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정권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역 광장 ▲대한문 앞 ▲동화면세점 앞 2018년 12월15일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11월 21일 대한불교종단협의회 소속 불교인권위원회가 반난선동죄로 복역중인 이석기에게 인권상을 수상하였다. 대불총은 이에 대하여 하루전에 인권상 중지 기자회견을 통하여 대한불교종단협의회에 요청한바 있었으나 강행되었으며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여 인권상 수상에 대하여 종단협의회는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답변하였다. 이는 종단협의회도 인권상 수상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표현으로 생각도며. 또한 불교인권위원회가 금년을 포함 24년간 이념적으로 편향된 인사들에게 인권상을 수여한 것을 방치한 결과로도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승려들의 정치참여 금지를 위반하고 한국불교의 호국불교정신에도 반하는 단체는 마땅히 폐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본 요청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소속 29개 종단에 발송하였다. 현재 광화문에서 김정은 환영행사와 이석기 석방을 외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불교가 이렇게 한다면 1700년 나라를 몸으로 지켜오신 서산대사를 비롯한 승병들은 무어라 말씀하실까요? 전국의 불자님들께서 추이를 잘 살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원드립니다. 발송내용 은 아래와 같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불교인권위원회”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