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을 비롯한 자유진영시민단체들은 10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심재철 의원이 발의한 ‘반국가 범죄단체해산법’ 국회통과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동안 관련법이 없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반국가단체나 이적단체로 판결한 ‘6.15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등을 해산시키지 못했지다. 하지만 앞서 6일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발의한 ‘반국가·범죄단체해산법’은 반국가 단체로 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은 경우 해당 단체를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반국가적 활동을 계속해 해도 법적 조치를 취하지 못했으나 심재철의원 발의한 ‘반국가 범죄단체해산법’으로 인해 앞으로는 국가의 안전보장과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단체들을 강제로 해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단체들은 “이런 법률안은 그 전에 입법했어야 했는데 좌파정부 10년 동안 종북좌익척결은 하지 않고 그들과 내통한 정부는 그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주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진영을 탄압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심재철의원이 대표 발의한 ‘반국가
박근혜 대통령은 2013. 5.8''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에 참석해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를 넘어 문화적으로도 세계 인류의 행복에 기여해 나가자" 고 말했습니다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국에서 60주년은‘지혜’와‘성숙’을 의미하는 동시에, 새로운 주기의‘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성대한 생일 잔치를 여는데,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 기쁨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저는 먼저 한미동맹이 오늘과 같이 깊은 뿌리를 내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소중한 헌신을 함께 기억했으면 합니다. 한미동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시작됐습니다.180만 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조국의 부름에 응해 한국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한미동맹을 피를 나눈 동맹, 혈맹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한반도에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2만8천명의 주한미군이 있습니다. 한미 양국의 젊은이들이“자유의 최전선”에서 어깨를 맞대고 함께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미국인들의 헌신과 우정에 감사를 드립니다.한미동맹은 전후 한국이 폐허에서 다시 일어나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민
반총장, 北 인도적 지원요청에 朴대통령 단호한 말투로…사절- 반총장! 박대통령에게 사탕발림하나! -앞으로 장기적으로 북한은 한국이 끌어안고 가야 하는 우리 민족의 부담이다국제적인 한국의 위상, 또 정치나 인도적 측면에서도 적절하지 않은가 생각한다.”두 명의 세계적 지도자가 만났다.대한민국 대통령과 UN 사무총장.두 사람 모두 한국 사람이다.두 대한민국 사람이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두 사람이 가진 큰 줄기의 의견은 일치했다.북한의 비상식적인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목소리 역시 하나였다.하지만 각자의직책과 직무가 달라서 일까?해묵은 의제인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두 사람의 의견은 약간 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 뉴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만나[선(先) 변화, 후(後) 협조]라는 대북 기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계속된 아사(餓死) 사태가 벌어지는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요구하는 반 총장의 요청에북한이 올바른 길로 돌아서 대화의 장으로 나오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박 대통령은 6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한국갤럽이 5월 첫주(4월 29, 30일, 5월 2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0%는 긍정 평가했고 부정 평가는 23%였으며 보통 7%, 의견유보 21%였다.전주 대비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 선에 올랐다. 박 대통령 지지율(긍정 평가)은 대북 이슈와 함께 4월 2, 3주에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4월 4주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 주에 재상승했다.이번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는 주말 사이 이뤄진 개성공단 입주기업 전원 철수 의사 결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에서 '대북 정책'이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2/3는 개성공단 철수를 잘한 일이라는 입장이다.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500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대북 정책'(24%),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5%),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2%) 등이 상위에 꼽혔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 '대북 정책' 응답은 북한 도발 위협 수위가 최고조에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이 2일 오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 모여 탈북자 북송반대 집회를 벌이고 있다. RFA PHOTO/ 노재완 앵커: ‘북한자유주간’ 나흘째를 맞은 2일, 서울에서는 탈북자 북송반대 집회와 탈북자 출신 조명철 국회의원의 북한인권법제정 촉구 성명이 있었습니다.서울에서 노재완 기자 보도합니다.2일 오후 2시 서울 중국대사관 앞.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북한인권 운동가들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이날 시위는 전 세계의 한인교회가 함께 계획한 것으로 탈북자 단체들도 참석했습니다.정 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 이번 북송반대 집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50개 도시에서 오늘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국제 난민협약에 가입한 중국 정부가 국제협약을 준수해 탈북자 북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강제 북송을 경험했던 탈북자들도 나왔습니다. 이들은 북송된 뒤 북한에서 겪었던 고초와 수모 등을 얘기했습니다.여성 탈북자: 여기 있는 목사님이 저를 소개하면서 4번 북송됐다고 하는데요. 사실은 9번 북송됐습니다. 그 지옥 같은 곳에서 그렇게 살아왔어요. 모든 탈
중국 지식인 10명 중 7명 이상은 미국의 대북지원이 실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중국 지식인들의 정보공유 사이트인 궁스넷(共识网)은 최근 사이트 이용자 2,254명에게 '1995~2010년까지 미국이 북한에 지원한 총액이 13억 달러에 달한다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실수였다. 북한의 핵개발을 도왔을 뿐 아니라 독재정치를 공고하게 해줬다"고 답했다.응답자의 15%인 340명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지원에 대한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으며 “당연한 일이었다. 지원을 통해 조선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9%인 224명에 그쳤다.앞서 중국의 유명 리서치 기관인 링뎬(零点)연구자문그룹은 지난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우한(武汉), 충칭(重庆), 진화(金华) 등 12개 도시의 18세 이상 주민 1,138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2.2%가 군사적 행동을 취해서라도 북한 핵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답했으며 51.9%가 핵개발 저지를 위한 대북 경제 제재를 찬성했다.성재영 기자
낸시랭 국가 수반 모독행위 추방 요청 했었다.결과가 마땅치 않지만 고려하고 있다니까 기다려 봐야 되겠 盧출처 : 일베http://www.ilbe.com/1124632276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일방적인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연일 계속되는 전쟁위협 등 한반도 안보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이하 향군)는 2015년 12월 1일로 계획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및 한미연합사 해체 재연기'를 위한 가두홍보와 서명운동을 벌였다. 향군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유보하고 한미연합사가 존속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론을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고려, 22일부터 3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가두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 향군이 22일부터 청계광장에서 벌이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전환 및 한미연합사 해체 재연기 서명운동에 시민들이 참여해 서명을 하고 있다.ⓒkonas.net 향군 본부와 각급회, 애국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벌이고 있는 가두홍보 첫날인 22일, 월남전에 참전했다는 참전자와 6·25 당시 인민군을 피해 월남했다는 가정주부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또한 향군은 언론 기고와 일간지 광고, 기자회견, 대·소규모 국민대회도 열 계획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5월2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