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철수가 입을 열었다! 유력한 大權후보이면서도 국가의 주요 현안에 철저히 침묵해 온 그가 책을 통해 정치적 의견을 표현한 것. 19일 언론에 보도된 安씨의 신간 은 한마디로 ‘幼稚(유치)’하고 ‘無識(무식)’하고 ‘僞善的(위선적)’이었다. 포털사이트에 댓글 다는 좌파 대학생 수준의 인식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북한·통일 분야. 安씨는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전제는 평화 체제 구축”이라며 “금강산 관광, 개성관광 등이 다시 시작돼야 하며 개성공단과 같은 협력 모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기계적 상호주의를 고수한 것은 북한 붕괴 시나리오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없다”며 “단기적으로는 중단됐던 남북대화와 경제 협력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핵문제 관련, “한반도 비핵화는 우리에게 양보할 수 없는 목표”라며 “북한 핵은 지금까지처럼 6자회담을 통해 국제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되 남북 간 경제협력을 통해 접촉 창구를 넓힐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북한 인권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安씨의 對北인식은 북한주민이 아닌 북한정권의 편에 서 있다. 북한
22일 이적단체(利敵團體) 실천연대 핵심간부들을 모두 풀어준 서울고법 형사10부 이강원 부장판사(사진)는 유독 반(反)국가-반(反)사회 행위자들에게 너그러운 판결을 내려온 인물이다. 올해 2월3일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발령을 받은 후 내렸던 주요 판결은 이렇다. 1. 10월6일 李판사는 의붓아들을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계모에게 1심 형량의 절반인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 사건은 지난 해 3월9일 계모 崔모씨가 다섯 살 의붓아들인 安모군이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자, 밥을 굶기고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때려 숨지게 한 살인극이었다. 1심 법원은 崔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지만, 李판사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가족들이 선처를 바라고 있어 이 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언론은 변호인과 재판장의 친분이 형량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항소심에서 이 사건을 새로 맡은 鄭모 변호사는 李부장관 서울 A고교 동기동창이다. 또 사법시험 25회에 함께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89년에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함께 근무를 했다. 2년 뒤에는 각각 서울지법 동부지원(현 서울동부지법)과 서울지법 서부지원(현 서울서부지법)에서 판사 생
민주당을 보면 불안(不安)하다. 정확히 말해 민주당 집권(執權)을 생각하면 불안해진다. 민주당은 「디도스」(DDoS) 공격 배후가 북한이라는 국정원 분석과 관련, 「사이버 북풍」으로 정권의 안정화를 꾀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도 이렇게 비판했다. 『국정원은 명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연일 「북한 배후설」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최고 국가정보기관의 모습치고는 너무도 경박스럽고 불순한 행동...국정원은 인터넷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악법 제정」의 기회를 확보하고 「사이버 북풍」을 유발시켜 정권의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민주당은 적(敵)의 적(敵)은 친구라는 인식을 하는 것 같다. 정부에 대한 가혹한 비판과 북한과 종북세력에 대한 온정적 태도는 너무나 판이하다. 민주당은 6월6일 자살한 강희남 목사에 대해서도 이렇게 논평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 브리핑) 평생을 우리 민족의 통일과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온 흰돌 강희남 목사가 영원히 떠났다...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생전 당신이 몸소 실천함으로 깨우쳤던 그 가르침대로 우리는 당신이 못다 이룬 뜻을 이어갈 것이다』
盧武鉉 前대통령(이하 盧武鉉)은 집권 5년 일관되고 집요하게 공권력을 총동원,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애국세력을 탄압하며, 북한정권을 지원하고 친북좌익을 양성하는 데 전력해왔다. 그는 反국가단체인 북한정권이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혁명(NLPDR)」 노선 아래 「국가보안법폐지-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이라는 내란 선동을 지속해왔음을 잘 알 수 있는 직책(職責)에 있으면서도, 국보법폐지를 기도하고 연방제에 찬성하는 한편 韓美연합군을 해체하고 반군(反軍)선동에 나섬으로써 적국(敵國)과 합세(合勢)하여 대한민국에 항적(抗敵)했다. 4. 좌익세력에 대한 지원 盧武鉉은 자신의 지지 세력인 좌익세력을 全방위로 지원해왔다. ▲ 盧武鉉은 이적단체(利敵團體) 한총련에 대해 『언제까지 이적단체로 규정해 수배할 것인지 답답하다(2003. 3. 17 법무부 업무보고)』거나 『단순히 어떤 사상에 경도돼 우리 사회에 철없는 공격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편지 속에서 확인했다… 느낌이 좋았다(2004. 5. 1 100분토론)』고 옹호했다. 利敵團體란 「국가 변란(變亂)을 목적으로 한 反국가단체인 북한 정권에 동조하는 조직」이다. 판례에 따르면, 盧武鉉은 金正日 정권의 대한민국 변란(變亂)
2월27일 헌정사상 초유의 엽기적 사건이 벌어졌다. 현역 의원인 전여옥氏가 議事堂(의사당) 안에서 집단구타당한 것. 가해자는 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대표 이정이氏 등이었다. 이들은 소위 「전여옥 법안」에 불만을 품고 폭행에 나섰다. 「전여옥 법안」은 국무총리 산하「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보상심의위원회(민보상委)」 결정의 再審(재심)을 가능케 한 관련법 개정안이다. 쟁점은 부산 동의대 사건이었다. 이는 1989년 5월 입시 부정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과격 시위를 벌이던 학생들이 감금된 전경들을 구하려는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져 7명의 경찰이 사망한 사건이다. 주동자 31명은 특수공무방해치사죄로 징역 2년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002년 4월 민보상委는 이 사건 관련자 46명을 민주화운동자로 인정해 버렸다. 유족들은 『명예가 훼손됐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했지만 헌법재판소는 2005년 재판관 5 대 4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 「전여옥 법안」은 동의대 사태 민주화 결정 등 좌파정권 아래서 이루어진 민보상委의 비상식적 행태를 바로잡는 의미를 갖는다. 그간 논란이 된 민보상委의 결정은 부산 동의대 사건에 국한되지 않는다. 2000년 8월「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
재향군인회 안보문제연구소의 金成昱 책임연구원이 쓴 민보상 위원회의 활동에 관한 보고서는 아래와 같이 주장하였다. [要 約] 2000년 8월「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하 민보상法)에 의해 설치된 국무총리 산하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보상심의위원회(민보상委)」는 1969년 8월7일 이후 각종 共産主義 활동을 民主化운동으로 인정해 명예회복 및 보상해 왔다. 그간 民主化운동으로 명예회복 및 보상을 받은 대상자는 ① 反국가단체(反國家團體), ② 이적단체(利敵團體), ③ 金日成주의 조직으로 사법부에 의해 판시(判示)되고, ④ 공산주의와 ⑤ 사회주의 혁명을 기도했다고 판시(判示)된 조직 연루자들, ⑥ 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서 13년 형을 선고받은 황인욱 등 간첩 전력자들까지 포함됐다. 민보상委의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및 보상결정의 치명적 문제점은 재심(再審)을 받지 않음은 물론 반증(反證)도 제시치 않은 채 사법부 확정판결을 뒤집고 있다는 점이다. 민보상委 「의결서(議決書)」는 법원의 판결문을 요약한 뒤, 『신청인이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등에관한법률(민보상法) 제2조 등의 규정에 의거 민주화운동을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은 것
많은 청년들이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면서, 황당하게 연방제를 주장한다. 남과 북이 대등하고 평화적으로 통일해서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현실은 이런 철없는 주장과 다르다. 북한정권과 남한 내 종북파(從北派)가 주장하는 연방제는 적화(赤化)술책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러하다. 1. 김정일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알려진 조총련 김명철은 「김정일의 통일전략」이라는 책에서 『미국은 북조선을 외교 승인하고 평화조약(平和條約)도 체결…그 후 1년 안에 한국은 자연붕괴하고 새로운 민주연합정권이 서울에 수립되어 1년 안에 북조선과 연방통일을 이룰 것이다』라고 정의했다. 즉 연방제는 한국의 붕괴(崩壞)를 전제로 한 개념이라는 뜻이다. 2. 북한정치사전은 『민족 내에 있는 공산주의적 요소가 민족사회를 지배할 수 있도록 통일된 세력이 되기까지의 과도적인 정치 조직으로 연방제가 필요하다(1973, 313-134면)』고 규정했다. 연방제는 공산주의 지배를 위한 과도적인 정치 조직이라는 주장이다. 3. 남한의 종북파들은 2001년 9월22일~23일 충북 한 지역에서 소위 「군자산의 약속」이라는 연방제통일 결의에서 『연방통일조국 건설은 남한 내 「민족민주전선역량」의 反帝투쟁이 북
한반도 좌익은 정의(正義)를 부르짖지만 불의(不義)를 마다않는다. 자본주의 타도, 자유주의 타도, 전체주의 혁명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악마적 수단을 구사해도 불문에 부친다. 그래서 이들 극렬 변혁론들자은 주저 없이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과 군인을 두들겨 패고, 황장엽 씨에게 도끼를 소포로 보낸다. 「불법」과 「폭력」과 「거짓」을 저질러도 거리낌이 없다. 용산사건으로 제2의 깽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 해 광우병난동 때처럼 확산되진 않았지만, 집회현장에서는 이미 쇠파이프와, 쇠사슬, 방화 등 불법과 폭력이 난무한다.위 사진은 용산사건으로 촛불집회가 재개된 첫날인 1월31일 집회 모습으로, 현재 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다(http://www.police.go.kr/peace/photo_view.jsp?seq=46). 경찰버스를 향해 쇠사슬을 휘두르는 젊은 여성, 신문지에 불을 붙여 경찰버스에 불을 놓고 경찰점퍼를 탈취해 태우는 폭도들의 모습이 나온다.우연히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이들 사진을 본 뒤, 좌익의 악랄함은 물론 이명박 정부의 무능(無能)에 또 다시 놀랐다. 집회 현장에 갈 때마다 보는 것이지만, 경찰들은 캠코더 등을 이용해 좌익의 불법`폭력 행사 장면을
국무총리 산하 「民主化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이하 민보상위)」는 사법부에서 ①반국가단체(反國家團體)·②利敵단체(利敵團體)·③金日成주의조직(소위 主思派조직)으로 판시되고, ④공산주의(共産主義)·⑤사회주의(社會主義) 혁명을 기도했다고 확인된 각종 활동에 대해 「民主化운동」으로 명예회복 해왔다. 물론 민보상위는 재심(再審)은 물론 반증(反證)도 제시하지 않은 채 사법부 확정판결을 뒤집고 있다 「民主化운동」으로 명예회복이 된 후에는 피해(?)정도에 따라 많게는 억 대의 보상이 뒤따른다. 기자는 얼마 전 2006년 12월 현재 民主化운동 관련 상이자(傷痍者)에게는 143억 원, 사망자(死亡者)에게는 121억 원이 지급됐다는 기사를 인터넷에 올린 바 있다. 그러나 2009년 2월 확인 결과, 민보상위는 설립 이래 民主化운동 관련 상이자(傷痍者)에게 196억 원, 사망자(死亡者)에게 142억여 원을 비롯해 각종 생활비 명목으로 602억 원 등 총 940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화운동에 대한 보상내역을 보면 가히 「혁명적(革命的)」이다! 민주적 선거를 통해 집권한 노태우(盧泰愚) 정권은 물론 김영삼(金泳三) 정권에 대한 항거(?)를 하다 죽거나 다친
광우병난동(亂動) 당시 反정부투쟁에 앞장섰던 좌파승려들이 또 다시 뭉쳤다. 지난해엔 소위 「종교편향 반대」, 올해는 「용산방화 사건」으로 소재만 바꿨을 뿐이다. 2월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조계사에서는 소위 「용산참사 희생자를 위한 시국법회」가 열렸다.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참회를 위한 시국법회추진위원회」라는 단체가 주최했지만, 주도세력은 지난 해 광우병난동(亂動) 주동자들을 비호하며 反정부투쟁에 앞장섰던 승려들이었다. 연사로 나선 인물은 승려 「청화」, 「수경」, 「진관」, 「정휴」. 법어(法語)를 한 승려 「청화」는 조계종 교육원장으로서 「실천불교전국승가회(실천승가회)」 전직 의장 출신이다. 그는 실천승가회 명예의장을 거쳐 현재 실천승가회가 설립한 (사)lotus world 이사로 있다. 실천승가회는 2008년 7월4일 소위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의 참회를 촉구하는 시국법회」등 소위 李明博 정부의 종교차별을 규탄하는 불교도집회를 주도했다. 실천승가회 등이 주도한 시국법회는 8월27일 10만여 명의 불교도가 참여한 「헌법파괴·종교차별·李明博정부규탄汎불교도대회」로 이어졌었다. 1992년 설립된 실천승가회는 98년 6월 「비전향장기수후원회」, 99년 9월 「
용산사태 전철연은 어떤 조직인가? 2005년에도 철거용역직원, 화염병 맞고 불에 타 숨져 1월20일 용산사태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국철거민연합(전철련)은 과격한 행태로 좌파에서도 비난받아온 조직이다. 실제 전철연은 수많은 사건·사고를 만들어냈다. △1996년 신연숙씨 골리앗 추락 사망 △1997년 민병일씨 폭행 사망·박순덕씨 골리앗 추락 사망 △1999년 수원 권선4지구 사제총 사용 △2000년 민주당 화염방사기 난입 △2003년 서울 상도동 컨테이너 추락 △2004년 고양파출소 화염병 투척 △2005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사건 등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2005년 4월16일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사건의 경우, 철거용역 李모씨(26)가 화염병을 맞고 불에 타 숨졌다. 전국철거민연합 간부 成모(39)씨는 『내가 화염병을 던졌다』며 자수해 살인 혐의로 4월26일 구속됐다. 한국도시연구소가 1998년 펴낸 및 전철연 측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현재까지 철거투쟁으로 숨진 35명 대부분이 전철연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2002년 8월27일에는 좌파매체인 사무실이 전철련에 의해 기습 점거됐다. 보도내용에 불만을 품은 전철연 소속 회원 40여명이
어둠이 있다면 빛이 있다. 정권교체 이후에도 좌익의 蠢動(준동)은 그칠 날 없지만, 애국세력은 깽판을 누르는 抗體(항체)로 기능한다. 국민행동본부(國本, 본부장 서정갑)는 바로 그 중심에 서 있다. 좌파정권 종식의 결정적 역할을 했던 國本은 2008년 더 바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지난 해 주요 일간지 의견 광고만 52회. 주간지·월간지 등을 합치면 84회의 의견 광고를 냈다. 2월22일 盧武鉉에 대한 형사고발(내란죄 外) 등 국가정체성 회복을 위한 운동도 계속됐다. 정권교체 이후 더 바빠진 국민행동본부많은 이들은 더 이상의 시청 앞 애국집회는 없을 것이라 기대했다. 70~80대 노인들의 아스팔트 투쟁도 이제는 편하게 이뤄질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좌파의 광우병 亂動(난동)은 소박한 기대를 여지없이 깨뜨렸다. 左派淸算(좌파청산)과 法治回復(법치회복)을 요구하는 애국집회는 재개됐고, 國本 역시 解決士(해결사)로 다시 나섰다. 2008년 6월10일 서울시청 광장 「法질서수호·FTA 비준촉구 국민대회」, 6월20일 여의도 MBC 본사 앞 「선동사령부 MBC 규탄집회」에 이어, 7월15일 서울강연(용산 전쟁기념관), 7월17일 대전강연(중구 향군회관 강당), 7월
광우병(狂牛病) 사태의 본질은 MBC·KBS 과장(誇張)·왜곡(歪曲)보도와 親北左派세력 선전(宣傳)·선동(煽動)이다. 촛불집회로 상징되는 소위 「국민적 저항(?)」은 이들 誇張·歪曲, 宣傳·煽動의 결과물(結果物)일 뿐이다. 미국산 쇠고기의 狂牛病 위험성(危險性)과 졸속(拙速)으로 처리된 정부협상도 한 몫 했다지만, 이는 모두 지엽적 사안이다. 1. 「주저앉은 소」 狂牛病 걸린 것으로 단정보도 「狂牛病」 공포를 擴大·助長하고 있는 MBC·KBS의 보도 사례를 보자. MBC PD수첩은 두 차례에 걸친 狂牛病 특집 TV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은 狂牛病 위험에 노출된 미국산 쇠고기를 無제한 수입할 예정이라는 요지로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 방송은 이미 편파(偏跛)방송으로 판정된 상태다. 5월20일 언론중재委는 4월29일자 PD수첩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정하도록 결정했다. 『다음과 같이 보도합니다. ①본 방송이 지난 4월29일 방영에서 미국산 쇠고기 狂牛病 안전한가?」 제하의 보도 중 주저앉은 소가 일어서지 못하는 영상과 관련하여 그 소들이 狂牛病에 걸렸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또한 소가 일어서지 못하는 것은 대사장애, 골절, 상처, 질병으로 인한 쇠약 등 다양한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라? 광우병 사태의 본질은 48억 분의 1에 확률을 뻥 튀겨 어린 여중생을 선동하는 거짓말이다. 물론 이 거짓말의 이유는 이념적(理念的)이다. 북한은 로동신문부터 반제민전에 이르기까지 광우병 사태의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 된다고 지령하고 있다. 아래는 참고기사이다.[북한의 13일자 반제민전]북한 정권과 남한 좌익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 된다』며 광우병(狂牛病) 선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狂牛病 선동지령을 계속 내고 있는 북한의 반제민전은 13일에도 『광우병 소고기수입반대투쟁은 민생과 反美·反이명박이 하나로 연결된 중요한 투쟁이며 이명박 정권과의 첫 투쟁이다. 여기서 밀리면 파쇼체제의 등장이 눈에 선하다』며 『민중이 만들어준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선동했다. 반제민전은 이어 『이명박 패당이야말로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나라와 민족도, 영토도 서슴없이 섬겨 바치는 극악무도한 매국역적집단이다...이명박 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이 땅의 자주적, 민주적발전도, 남북관계의 전진과 조국통일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제민전은 『미국과 연결됐다고 「미국반대」를 앞서들어도 안되고 이명박 정권의 실책이라고 「정권
이명박(李明博) 정권이 확실히 망(亡)하는 길이 있다. 6·15와 10·4선언 이행을 약속하고 이번 6·15남북공동행사(이하 6·15행사)를 허가(許可)하며, 지원(支援)하는 것이다. 「광우병」 문제로 친북좌익(親北左翼)의 전면적 공격을 받고 있는 現정권이 以上의 조치를 취할 경우, 보수우익(保守右翼)의 공세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북한식 연방제」를 수용한 叛逆면허장인 6·15와 10·4선언 이행에 국고(國庫)를 들이다니? 이런 정부를 지지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 경우 李明博 정권은 左右翼 양측에서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할 것이다. 정부의 6·15행사 허가 및 지원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 동안 정부 관계자의 발언내용과 오늘 통일부 관계와의 통화내역을 종합하면, 상당히 불길(不吉)하다. 아래는 그 사실관계이다. 1. 6·15, 10·4선언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4월29일 金夏中 통일부 장관 국회 발언, 『남북 간에는 7·4남북공동선언, 남북기본합의서, 비핵화공동선언, 6·15공동선언, 10·4 등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많은 합의가 있었다...합의에도 불구하고 이행되지 못한 것도 많다. 정부는 앞으로 현실을 바탕으로 해서 상호존중의 정신 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