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다 못해 뭉개진 자정 칼날 보도…조계종 치부드러나도 치유법 막막 글: 불교포커스 기사 사찰 살림 빠듯하다고 알았는데, 어떤 스님은 1억6천만원 짜리 외제스포츠카를 탄다. 티코를 탄다고 무소유가아니란다. 외제차를 타고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라운딩을 즐긴다. 캄캄한 새벽 산길을 오르는 등산객에게는 문화재를 관람한 돈을 내라며 통행을 막는다. 어두워서 문화재는 안보인다고 하니 그러면 해뜨면 다시오라고 받아친다. 문화재보수비를 떼어먹어 수배중인 전 교구본사 주지는 한 사찰에 숨어 살고 있었다. ▲ 방송 화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사찰 살림 빠듯하다면서…편을 통해 국민의 눈에 비쳐진 조계종의 현주소다. 방송 후 네티즌은 들끓었고, 불자들은 창피해 고개를 숙였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걸까. 방송이 나가고 사흘이 지났으나 14일 현재까지 조계종의 공식 반응은 없다. 조계종의 근간을 흔드는 사안임에도 대책회의도 열리지 않았다. 파도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것일까. 조계종 안팎의 움직임을 확인했다. 외제차와 골프는 이제 일상이 되어 무어 그리 큰 일이냐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신도들이 시주한 외제차일 것이라는 시각이다.
종단개혁 14년, 개혁정신 퇴색 가물가물 4.10 승려대회 기념행사 전무…일부선 자성 목소리 1994년 조계종단개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4.10 승려대회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어떠한 기념행사도 마련되지 않아 문제로 지적된다.1994년 종단개혁 당시 의현 총무원장 체제를 부패종권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개혁종단을 출범시켰다. 이 과정에서 4월 10일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는 종단개혁의 가장 핵심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당시 전국승려대회는 종도들의 개혁 열망에 힘입어 종헌종법을 초월해 의현 총무원장 체제의 작별을 고한 현대불교사의 일대사건으로 기록돼 있다. 당시 조계종은 새로운 총무원장에 월주스님을 추대하며 자정을 통한 개혁종단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후 들어선 정대 총무원장, 법장 총무원장 체제와 현 지관 총무원장 체제 역시 94년 종단개혁에 정신적 뿌리를 두고 있다.그럼에도 조계종은 94년 직후인 몇 해를 제외하고는 종단개혁을 상징하는 4.10 승려대회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어떠한 행사도 개최하지 않고 있다. 올해도 조계종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념행사를 마련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94년 부패종권의 퇴장과 인적 청산 등의 열망을 실현시킨 개혁정신
BBS 뉴스[앵커멘트]제18대 국회에는 모두 55명의 불자들이 등원하게 됐습니다.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주목받는 불자 당선자들을, 이하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리포트]18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불자 당선자들의 면면은 다양합니다.옷로비 의혹 등으로 3번 구속됐다,3번 모두 무죄를 선고받으며 명예를 회복한 박주선 당선자는 전남 광주에서 88.7% 득표로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이해봉, 유기준, 이인기 당선자 등은공천탈락에 반발하며 한나라당을 탈당했다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의 기쁨을 안았습니다.이해봉 당선잡니다. 지난 2004년 탄핵정국 속에서삼보일배 정치로 주목을 받은 통합민주당 추미애 당선자도4년의 절치부심 끝에 3선을 이뤄냈습니다.18대 국회 정치 신인은 45%인 134명.이 중 29명의 초선 불자 당선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힙니다.한나라당 조윤선, 통합민주당 최문순 비례대표 당선잡니다.18대 국회에 등원하게 된 불자 당선자는한나라당 32명, 통합민주당 11명,무소속 6, 자유선진당 4, 친박연대 2명 등모두 55명.이들은 향후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갈 예정입니다.BB
▶▶조계종 내사 착수…취재윤리 도마에 뉴스후 보도후 파장 일파만파, 문화재관람료 원성 높아 스님들의 고급승용차와 골프 행위에 대해 MBC 에서 12일 보도된 이후 불교계에 대한 원성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보도 이후 여론 추이를 관망하고 있는 조계종은 14일 오후 오해에 대한 해명을 담은 기획실 논평을 발표할 계획을 잡았고, 호법부는 관련인물들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문화재관람료 사찰에 대한 취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데 대한 책임 공방도 예상된다.조계종 호법부는 고급 외제차 소유와 골프회원권의 경우 승풍실추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보고 경위파악에 나섰다. 차량 및 골프회원권의 소유와 관리유지에 대해 경위와 실태를 면밀히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조계종, 비위사실 확인 나서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를 통해 보도된 인물들에 대한 파악에 나섰으며, 이미 명단을 확보한 상태다. 명단에 오른 스님은 ㄱ사 ㄱ스님, ㄱ사 ㅅ스님, ㄷ사 ㅂ스님, ㅁ사 ㅇ스님 등이다. 그러나 스님들의 고급외제차와 골프회원권의 소유에 대해 기강확립 차원의 법적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불교계 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전지회는 2008. 4. 6일 대전 괴정동 청우사에서 창립 1주년 기념법회를 기념법회를 실시하였다. 본 법회에는 중앙회 회장등 임원들과 부산지회 창설 준비위원 등 200여명이 이 참석하는 큰 법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티베트 승려 6분이과 미얀마 스님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법회는 지도스님 재원큰스님께서 주관하시고, 석가산 스님께써 법문을 주시였다. 대전지회장 송 두영(예비역 장군)은 인사말을 통하여 선거에 의하여 좌익 정권을 교체한 위대한 대선의 승리를 축하하고 이 일에 동참하여 주신 대불총 회원들의 치하와 감사의 말씀이 있었다.
부산금정사, 공금횡령 일부 확인 경찰 계좌추적, 장부기재없이 1억2천여만원 법진스님 개인통장 입금공식직함 없는 기간도 4천여만원 입금받아 선학원 현직이사가 재산관리인을 맡고 있는 사찰의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 “부산 금정사로부터 장부에 기재되지 않고 7년동안 1억2천여만원이 개인통장으로 빠져 나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진스님의 퇴진과 재단차원의 감사를 주장하는 ‘금정사수호위원회(위원장 백묘연심)’는 지난 3월 19일 ‘자정센터에 드리는 청원서’를 통해 “공금횡령과 관련해 수사를 맡고 있는 동래경찰서가 법진스님의 개인 및 관련 계좌에 대한 추적을 하였으며, 그 결과 법진스님이 조흥(현 신한)은행 성북동지점 개인통장으로 7년간 총 1억2천130만원을 송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런 사실은 지난 3월14일 동래경찰서에서 있었던 법진스님과 고소인 운담스님 등이 벌인 대질심문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수호위원회측은 밝혔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법진스님은 금정사에서 아무런 법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던 2001년부터 2004년에도 총 4천7백5십만원을 금정사로부터 송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송금인은 당시 금정사 분원장이었던 ㅂ스님과 사무장이었고 매년 1천1백
오늘의 티베트 사태와 그 해결책 인왕산인 최근 티베트(西藏)에서는 주민들이 독립을 요구하는 반란이 일어났다고 한다. 중국의 군대가 그 반란에 대하여 대대적인 진압 소탕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백수십명의 人命이 살상되었다고 하며 또 많은 시위군중이 잡혀가서 가혹한 고문이나 問招(문초)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외국인 보도진이 모두 강제 추방되었으며 보도가 엄격하게 통제되어 있는 상황이라 그 피해의 진상을 파악할 길이 없다.티베트는 국토의 상당부분이 해발 4,500m 나 그 이상의 산악이나 不毛地(불모지)인데 크기는 광대한 중국 대륙의 8분의 1보다 더 큰 편인데 인구는 250만을 조금 넘어설 수준이라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地下資源(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앞으로 개발 만하면 많은 富(부)를 만들어 낼 가능성을 가진 나라라고 알려져 있어서 중국은 毛澤東이 권력을 장악하면서 이 지역을 强占(강점)하며 개발을 기도해 왔다.그래서 농업집단화에서 남는 인력을 티베트로 보내어 티베트를 중국화하기 시작한지 오래이라고 한다. 이에 반말하는 티베트인들의 抵抗(저항)을 분쇄하다가 티베트의 寺院(사원)을 공격하고 저항하는 승려들을 마구 잡아들이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래서 티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중앙종회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지관 스님이 지난해에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일식당에서 초선의원들을 초청, 조찬을 함께하며 1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에는 통합종단 출범이후 멸빈자들에 대한 사면안이 종회에 부의된 상태였다.조계종의 한 중진 스님은 원장 스님은 지난해 3월 중앙종회 무렵에 서울 코리아나호텔 일식당에 초선의원 스님들을 초청해, 일식집에서 정식으로 아침공양을 했다며 당시에는 1인당 100만원이 든 봉투를 돌렸다고 증언했다.이 자리에 배석했던 한 스님은 초선의원들에게 당선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멸빈자 사면법안 통과를 얘기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또 다른 초선의원 스님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직후에 총무원장 스님이 서울시내 호텔에서 조찬공양을 함께 한 것은 맞지만, 순수하게 초선의원들을 축하하는 자리였고 여비를 건넨 것 뿐인데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라고 반박했다.코리아나호텔 일식당 관계자는 조찬 한식은 2만9,000원, 전복죽은 3만2,000원 정도의 가격이고, 여기에 추가로 세금이 부가된다고 밝혔다.▲포살 결계법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