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불교계 대표종단인 조계종의 5000여 스님은 4대강 개발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요구하는 생명평화 선언기자회견을 하였고, 같은 날 같은 종단의 총무부장인 영담스님과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인도지원위원회(위원장 영암)자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및 대북 인도적 지원과 국민 통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호소문에서 4대강사업을 지지 하고 나섰다.한국불교 대표종단인 조계종이 4대강사업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속 종단의 스님들간에 서로 다른 선과 악의 소리가 나고 있는 것이다.지금까지 조계종은 불교환경연대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중요 국책 사업을 반대하여 왔으나, 결국은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낭비시킨 채 국책사업이 완공되는 전철을 밟아왔다.불교환경 연대는 통상 국책사업이 중단시킬 수 없는 30%이상 진척 될 경우에 맹렬히 반대를 위한 반대 투쟁을 벌려 국가와 국민을 괴롭힐 대로 괴롭히고 나서 슬그머니 투쟁을 거두는 행태를 보여 왔기에 그들의 의도가 매우 불순하지 않느냐는 의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었다.이번에 4대강 생명살림불교연대가 4대강 반대를 위해 스님들을 대거 동원 할 수 있었던 것은 문수스님의 소신공
6월 26일 한 ․ 미 양국정상은 한미연합사 해체를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금년 10월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세부 내용을 최종 합의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한 ‧ 미연합사 해체 연기 1000만명 서명운동과 같은 국민적 지지와 북한의 핵폭탄 실험, 최근 천안함 폭침사건 등 안보상황 변화에 따른 당연한 조치이자, 북한에 대한 최고의 응징임을 확신한다. 물론 2012년에 한 ‧ 미연합사가 해체될 경우에는 한국군 주도의 한국방위태세가 불안정한 반면, 강성대국 완성의 해로 설정한 북한의 의도와 한 ‧ 미 양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는 취약한 시기가 고려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2012년 4월 17일에서 2015년 12월 1일로 연기하여 3년 7개월의 시간을 벌었지만, 그동안 현존 및 미래위협에 대한 군사 대비태세도 강화 시켜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앓고 있는 심각한 국론분열의 중병을 치유해야 할 것이다. 한 국가가 망하는 것은 내부분열에 의해 그 원인이 제공되고 외부세력에 의해 종결되는 것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여야 한다. 국론분열의 심각한 사례로 금번 천안함 폭침사건에서 북한의
대한민국은 금년 6월2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자치단체 선거를 맞으면서 다시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결정적 위기를 맞고있다.작년 4월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교육감이 당선 됐다.그 이후 경기 교육감은 반 국가적인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정부의 징계 지시를 거부하는가 하면 하향 평준화 교육정책을 밀어 부쳐 결과적으로 사교육을 더욱 조장 함으로써 공교육을 황폐화시키고 있으며,우리 아이들을 반(反)대한민국 성향으로 의식화 하고있다.경기교육감은 선거 당시 좌익 후보는 단일화한 반면 당시 현직 교육감을 비롯한 우익 성향의 후보자 네분은 저마다 자기가 최적임자라고 주장하면서 끝까지 난립하여 결국 전교조 교육감을 탄생 시킨것이다.지금 대한민국내 친북 및 좌익세력인 5개정당(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과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새로 판을 짠 『4개 시민단체』(박원순계열의 『희망과대안』친노계열의 『시민주권모임』민노총계열의 2010연대,DJ계열의 『민주통합시민행동』가 후보단일화를 통해 교육감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2012년 친북좌익정권 재창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 투구하고 있다.이들 『5+4』가 교육감선거를 주목하게 된것은
한국문화안보연구원장 이 석 복 우리나라는 2007년 8월 샘물교회 집단 피납자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아프간의 탈레반과 협상 끝에 큰돈을 건네주고, 그해 12월말 다산, 동의부대를 철수시키는 등 테러집단에 굴복하는 치욕을 자초하였다.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오가 한 둘이 아니지만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을 배신자요 비겁자로 만든 죄는 결코 용서받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나라가 아프간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국가로부터 어떻게 하면 명예를 만회하여 국격을 높힐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아프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고 미국 등 우방 국가들이 고전하고 있는 그곳에 당당하게 전투병을 파병하는 것이다. 명예와 신뢰회복은 물론 아프간 국민을 도울 수 있고 유사시 우리가 지원도 받을 수 있는 1석3조의 길이다. 또한 한국군은 월남에서 철수한 1973년이후 37년 이상 지난 현재 한국군의 단 1명도 전투경험이 없는 결정적인 취약성도 보완할 수 있는 길인 것이다.부끄러운 지방재건팀(PRT)방호를 위한 파병 우리나라는 지난 15년간 친북좌익세력의 집권으로 이혼직전까지 갔던 한.미동맹 관계도 이명박 정부 취임 후 몇 차례 정상회담 등을 통하여 복원되고 있는 듯하다. 그 동안 아프간
총선이 끝난 후 바로 한나라당의 박근혜의원은 친박연대 및 친박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명박 대통령은 몇일이 지난 13일, 방미`방일을 앞둔 시점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타협과 통합의 정치를 혀면서 경제살리기와 민생 챙기기에 매진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정리했다. 또한 한나라 밖의 친박계열 당선자 복당문제에 대해선 복잡한 정치 문제는 당이 책임지고 해야한다면서 친박(親朴)은 몰라도 친이(親李)는 없으며, 어떤(당내) 계보도 경제 살리기 앞에서는 힘을 쓸 수 없다고 했다.두분의 요구와 평가는 각자의 입장을 명분에 따라 표현한 것으로 보지만 국민의 입장에서는 무엇인가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국민의 눈과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해 두분의 자세를 평가 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도 박근혜의원을 국정의 동반자로 배려하는 모습이 결여된 것 같아 화가 날 정도로 아쉽고, 박근혜의원은 친박계열에 집착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의원이 한나라당에 있는데도 당밖에 박근혜의원들 정신적 지주로 하는 정당과 무소속이 있는 정당사상 또는 선거사상 초유의 현상을 무시해서는 않된다. 한나라당의 단합을 위해서
북한 대남총책의 대선 관련 지령 가능성에 적극 대처하라 ! 북한 대남정책의 총수이며 김정일의 최측근인 통일전선부장 김양건이 3명의 대남공작 전문가들을 대동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한민국을 갑자기 방문하였다, 세상 참 많이 변했다. 그가 누구를 만나 무슨 일을 했는지 국민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확실하다고 단언 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이 다급해진 사안에 대하여 지령을 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방문한 것이 틀림없다. 첫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사안이고, 둘째는 친북적인 노무현 정권이 끝나기 전에 수행해야 할 대북관계 사안일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들일 것임에도 국민들은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국민들은 “제깟 놈들이 이제 무슨 짓을 해본들 무슨 큰 일이 나겠느냐”는 낙관적 자세 때문일까 ? 하여튼 김양건이 돌아간 2일 후 백종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이 허겁지겁 미국으로 날아가 종전선언과 테러지원국가 해제 문제를 간청하였다. 또한 작은일 같기는 하나 국가 정통성을 오염시킬 수 있는 사안으로서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한 김구를 10만원권의 인물로 서둘러 확정하였다. 마침 강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께 바랍니다이석복(대불총 사부총장, 예비역 육군소장)이명박 후보께서는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셨습니다.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이 후보의 승리자로서의 가슴 벅찬 수락 연설과 박근혜 후보의 아름다운 패배 승복 연설은 한나라당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하였습니다. 감동스러웠던 모습에 박수를 보냈습니다.그런데 후보 선출 후 후보께서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에게 큰 우려를 자아내게 하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자세라면 대통령 선거에서 또 다시 정권교체를 실패할 것 같아 고언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첫째, 실용주의라는 탈 이념적 문제입니다.후보께서는 우리국민들 중 상당수가 이념적 중도성향을 보인다는 여론조사를 믿고, 양다리 걸치기를 하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마치 이회창 전 후보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고, 효순이.미선이 추모 촛불집회(실은 친북세력이 주도한 반미감정 선동 집회)에 방문했던 사실이 기억납니다.결과는 젊은이 표도 얻지 못하고 지지자들도 떨어져 나가 정권교체에 실패한 결정적 과오를 범했던 것입니다.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지금 소위 진보주의 개혁세력(실은 친북반미주의자)에 속았다는 좌절감에 빠져있
2006년 대한민국 성우회 안보연구소 과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안보현안연구의 마지막 논문인, \종교적 병역거부에 관한 연구-대체복무제의 문제점 및 대책을 중심으로- \ 입니다.
노대통령의 한.미 FTA협상타결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석복(예비역 육군소장, 대불총 사무총장) ▲한미연합사는 해체시키고, FTA는 성사시키려는 노대통령의 진심은나변에 있는가?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타결되었다. 이로서 훼손되어가던 한미간 동맹관계는 경제동맹관계를 더하여 포괄적 동맹관계로 격상되고 동맹의 폭과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맞은 것 같이 보이며 그렇게 되도록 국력을 다하여 노력해야 마땅할 것이다.그런데 친북반미세력의 선봉장인 노대통령이 지지세력의 격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이런 일을 해내다니 참으로 얼떨떨하고 혼란스럽기 까지 하다처음 노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였을 때 상당수 사람들은FTA협상을 극적인 시점에서 결렬시키고 제2의 “미선이 효순이 사건”으로 반미광풍을 일으켜 차기 대선에서 역전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했다. 협상이 끝난 지금 다 성사된 것 같은 분위기 이지만 아직 양국 국회의 비준동의 절차가 남아있어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스콤들은 연일 그성과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바쁘다. 과연 노대통령이 어떤 의도로 한미 FTA를 성사 시키기 위하여 노력한 것일까? 하는 것은 좀더 숙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그렇다면 현재의
대한민국 성우회의 연구과제인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현안 연구 중에서 네번째 논문입니다.
청와대와 국방부의 서로 다른 속마음- 한미연합사 해체의 공(ball)은 우리에게로 넘어왔다 -이석복/사무총장 청와대는 한미연합사를 가급적 조기에 해체하려고 하였으나, 국방부는 청와대의 뜻을 거역 할 수 없었지만, 국민과 예비역 장성들의 강력한 반대의사 역시 거역 할 수 없어 이를 가급적 지연 시키는 노력을 하여왔다. 그 결과 이번 2월 24일 한미 국방장관이 워싱톤에서 한미연합사의 전시작전통제권을 2012년 4월 17일 한국군에 전환하기로 합의한 내용이다. 이는 전임 윤광웅 장관과 현 김장수 장관의 연합사에 대한 기본 인식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 했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이는 또한 현역 장성들의 뜻도 청와대와 기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건이다. 청와대는 노무현 정권 초기부터 한미연합사를 임기 내인 2008년 초 까지 해체하려고 밀어붙였었다고 당시 국방부에 근무했던 핵심 정책 결정자들이 증언하고 있다. 우선 청와대의 속마음은 조기에 한미연합사를 해체시키고 남북한 간에 북핵문제를 적당한 선에서 얼버무리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주한미군을 철수 시킨 다음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을 추진하려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국방부의 속마음은 첫째, 한미연합사 해체시기를 가
대한민국 성우회의 연구과제,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현안 연구> 그 세번째 논문인 \전교조 계기교육이 안보인식에 미친 영향과 대책\ 입니다.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북핵반대·한미연합사해체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은 왜 꼭 해야하나 이 석 복 (대불총 사무총장) 한미연합사 해체는 이미 한・미 대통령 간에 합의되었고 세부적인 시기는 2006년 10월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2009년~20012년 어간에 해체하기로 양국 국방장관이 합의하였다. 상당수 국민은 한・미 간에 이미 합의한 한미연합사 해체문제를 서명운동한다고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노력낭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1000만 명 서명운동의 목적은 첫째, 대한민국의 안보를 삼각하게 위협하는 북한 핵을 반드시 폐기시켜야 하며, 그때까지 한미연합사를 유지하여야만 국가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는 국민계몽운동이고 둘째, 2008년 초 새로운 정부가 탄생할 때 한・미 간의 합의된 내용이라 할지라도 1천만 명이나 되는 국민 절대다수가 반대하기 때문에 변경할 수밖에 없다는 명분을 한・미 양국 정부에 주기 위해서이다. 이미 현명한 대다수의 국민은 북한 핵이 한국군의 재래식 전투력을 무용지물화 시켜버리는 결정적 대량살상무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폐기해야 하며, 폐기될 때까지는 한국군이 북핵에 대한 대처능력이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민주화를 빙자한 세력들은 여러 분야에서 갈등을 부추기며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당면한 국가의 안보현실과 사회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2006년에 대한민국 성우회 안보연구소는 <자유민주주의체제수호를 위한 안보현안 연구-5대 과제>를 기획 연구하였습니다. 5대 연구과제로는, 이미 본 게시판에 올린 \한미동맹의 미래\에 이어 ② 대한민국 안보위협과 국가보안법 ③ 전교조 계기교육이 안보인식에 미친 영향과 대책 ④ 과거사정리 기본법 왜곡 시행 대응방안 ⑤ 종교적 병역거부에 관한 연구 등 입니다. 이번에는 그 두 번째 연구과제인, \대한민국 안보위협과 국가보안법-국보법의 필요성과 폐지반대 논리를 중심으로-\ 입니다. 여러분에게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글은 성우회 안보분과위원회의 연구과제인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현안 연구의 다섯 시리즈 중의 첫번째 논문으로 \한미동맹의 미래\(2006.9) 에 관한 내용입니다. 내용이 길기 때문에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네 편의 논문도 완성이 되는대로 본 게시판을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오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