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은 민중봉기를 맞아 도망가다가 붙들려 총살된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셰스쿠 부부의 末路(말로)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2006년 말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는 김정일이 간부층에 대하여 차우셰스쿠가 재판을 받고 처형되는 비디오를 보게 한다고 보도하였다. 이 신문은 고 썼다. 이 보도에 이어서 루마니아 신문들은 차우셰스쿠와 김정일을 비교하는 특집 기사들을 내보냈다. 주르날룰 나시오날紙는 고 전하였다. 1989년 12월 루마니아 혁명은 反共(반공)과는 관계없는 素材(소재)로 시작되었다. 티미소아라에서 인종적 갈등을 선동한다는 이유로 헝가리系(계) 목사를 품고 있던 대학생들이 가담, 反共시위로 성격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헝가리, 폴란드, 체코에서 공산정권이 잇따라 넘어가는 소용돌이 속에서 일어난 사소한 소요사태가 혁명으로 확대된 것이다. 12월17일 보안경찰이 진압을 제대로 못하자 군대가 출동하여 시위대에 발포하였다. 차우셰스쿠는 진압전문 부대를 두지 않았다. 과대망상가가 되어버린 그는 존경받는 자신에게 도전할 세력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였다. 군대는 원래 시위진압에 서툴러 평화적 시위대를 향하여서도 발포를 하여 사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티미소아라에 투입된 군
남북頂上회담이란 말은 틀린 用語이다. 헌법에 따르면,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合法국가이고 민족사의 正統국가이다. 한반도에서 頂上은 대한민국 대통령 한 사람뿐이다. 북한정권의 대표자는 국가보안법상 反국가단체 수괴로 분류된다. 사실관계로 따진다면 독재자이고 학살자이다. 이런 사람을 대한민국 대통령과 同格으로 예우하는 게 頂上회담이란 용어이다. 그냥 李明博-김정일 회담이라고 부르든지 首腦(수뇌)회담이라고 하는 게 나을 듯하다. 꼭 정상회담이라고 써야 할 경우는 이른바 정상회담 소위 정상회담이라고 하는 게 어떨까?
오늘 李明博 대통령의 연설중 일부이다. 여기에는 중대한 失言이 두 개 있다. 라는 문장은 취소되어야 한다. 한반도의 非核化 라는 용어를 대한민국 대통령이 써선 절대로 안 된다. 부정확한 용어이기 때문이다. 북한의 非核化나 北核해체라고 정확하게 써야 한다. 남한엔 핵무기가 없다. 한국 정부는 핵개발을 하지 않았고 주한미군이 가진 핵무기는 1991년에 철수되었다. 그런데도 남북한을 포괄하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말은 남한정부가 핵개발을 하고 있거나 미군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 용어이다. 이 용어야말로 북한의 기만적 전술용어이다. 물론 북한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라고 부른다. 그 의미는 북한이 핵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라 이른바 조선반도를 위협하는 미군의 핵무기, 더 나아가서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주한미군이 한반도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용어를 대한민국 대통령이 사용함으로써 남한에 핵무기가 있다는 것을 은연중 인정하고 그 문제를 北核문제와 함께 다루겠다는 약속을 한 셈이 되었다. 국군통수권자가 이런 失言을 하도록 참모들은 무엇을 하였는가?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말은 말 자체로서 성립되지 않는다. 도둑놈이 모
反대한민국-反헌법적-從北的 행태를 특징으로 하는 守舊좌익세력이 교육계, 언론계, 정치계, 사회단체 속으로 침투한 것을 無力化시키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李明博 정부는 국가정상화에 대한 의지도 관심도 戰略도 없다. 교육을 통하여 좌경이념을 퇴치하기란 바깥으로 나온 치약을 다시 밀어넣는 것보다 더 어렵다. 李明博 정부下의 교육 공무원들은 한국의 교육을 망치는 전교조 중심의 反대한민국적 사상교육과 한글專用에 대하여 문제의식 자체가 없다. 작년 이맘 때 정부는 고교 근현대사 교과서를 교친다고 난리를 쳤지만 1년이 지난 현재 점검해보면 고쳐진 게 거의 없다. 이젠 다른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1. 피곤하게 작은 전투를 벌이지 말고 敵의 사령부를 집중 포격해야 한다. 즉, 북한노동당 정권을 우리 손으로 허물어 다음 단계인 통일의 주도권을 잡고 남한의 그 졸개세력을 동시에 청산하는 戰略이다. 2. 守勢에서 攻勢로 전환해야 한다. 남북한의 반역좌익 세력으로부터 체제를 지켜내는 사이에 우리가 가진 무기인 돈과 人權과 정보를 북한정권안으로 들여보내 그곳의 시장세력을 지원하여 이들이 민주화 세력으로 변하고 그리하여 내부로부터, 밑으로부터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게 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살 순 없다. 경제력에서 북한보다 200배나 되는 한국이 김정일에게 끌려다니고, 김정일은 핵무기를 손에 넣었는데 우리는 韓美동맹의 집행기구인 연합사를 해체하려 한다. 從北세력은 북한정권과 보조를 같이하면서 대한민국을 깎아내리고 괴롭히는 일로 먹고 산다. 국민들은 웰빙 체질이 되어 북한동포의 고통에 무감각하고, 국군 지휘부는 모처럼 재발견한 尙武정신을 망치고 있다. 애국심, 국가기강, 국민교양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경제가 발전하는 만큼 국민정신이 망가진다. 政治가 法治를 해친다. 이 모든 부조리의 원인은 북한노동당 정권의 健在이고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도덕적 결단의 不在이다. 700만 학살정권을 민족共助의 대상으로, 화해협력의 파트너라고 여기는 風潮가 만연하는 이런 나라에서 이렇게 살 순 없다. 이렇게 비겁하게, 이기적으로, 非인간적으로 살 순 없다. 결심만 하면 우리는 萬惡의 根源인 김정일 정권을 해체할 수 있다. 그렇게 할 힘이 있고 수단이 있다. 문제는 의지이다. 헌법의 명령 우리 헌법은 ‘북한노동당 정권의 평화적 해체’에 의한 자유통일을 國家의지와 國家목표로서 명시하고 있다.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고 선언하고, 제3조는
격차가 더 커지는 서울과 도쿄 도쿄에서 일주일간 머물다가 김포공항에 도착, 서울시내로 들어왔다. 이럴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 서울과 도쿄의 隔差(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격차감은 서울에서 하룻밤만 자고 나면 무디어진다. 서울에 도착했을 때는 도쿄의 시각으로 비교하게 되지만 곧 서울의 시각, 즉 비교대상이 없는 內在的(내재적) 시각으로 돌아간다. 우선, 서울의 거의 모든 건물들이 도쿄에 비하여 작고, 허술하고, 美的인 면에서 떨어진다. 도쿄에선 지난 10년간 都心(도심) 재개발과 대규모 건축이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로퐁기 힐, 미드 타운 등 세계적인 高層복합건물들이 수십 개 들어섰다. 로퐁기 힐은 54층의 主건물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부속 건물 안팎에, 쇼핑센터, 공원, 호텔, 아파트, 방송국, 미술관, 전망대 등을 모아 하나의 도시를 이루었다. 아마도 常駐(상주) 인원이 수만 명일 것이다. 신도시 하나를 수직으로 올린 개념이다. 신주쿠에 세워진 도교都廳舍도 40층이 넘는 어마어마한 건물이다. 이런 개념의 도심 재개발이 성공하는 바람에 舊式(우리나라식이기도 하다)의 신도시 개발은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방송국이 都心(도심) 재개발에
韓美상호방위 조약은 NATO와 달리 자동개입을 보장하지 않았다. 두 나라중 하나가 武力침략을 당하면 다른 나라는 自國의 헌법절차에 따라 파병한다고만 했다. 다만, 한국의 휴전선에 미군이 배치되어 있었으므로 북한군의 再남침은 자동적으로 미군의 참전을 부를 것이란 양해가 있었다. 그래서 주한미군을 인계철선(引系鐵線. tripwire)이라고 불렀다. 1977년에 만들어진 韓美연합사는 조약엔 없는 자동개입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되었다. 북한군이 남침하면 戰時작전권을 가진 韓美연합사 사령관인 미군 장성(유엔군사령관 겸임)이 韓美합동군의 작전을 지휘하여야 하니, 자동적으로 本國에 미군의 파견을 요청하게 되며, 유엔군 사령관을 겸하므로 유엔군의 파병까지 가능해진다. 노무현이 강행한 韓美연합사 해체는 이 자동개입의 제도적 장치를 해체하는 것이다. 북한군은 남침할 경우 한국군만 공격할 것이다. 이때 미국이 파병하려면 우선 한국에 주둔한 미군사령관의 요청이 있어야 한다. 미군 사령관의 파병 요청을 받은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 파병승인을 요청하여야 한다. 긴급할 때는 대통령이 파병하고 60일 내에 국회승인을 받을 수 있다. 북한군이 核무기를 갖고 있고, 기습공격에 의하여 서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중국, 한국 방문을 계기로 세계질서가 美中 兩强 체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특히 작년의 미국發 금융위기로 미국의 위상은 떨어지고 중국의 위상은 올라가는 중이다. 오바마의 중국 방문은 채무자가 채권자를 찾아가는 모습이었다는 지적이 뉴욕타임스에 등장하였다. 중국은 미국 國債를 가장 많이 산 나라이고, 경제위기도 가장 잘 극복하고 있으며 무역총량과 외화보유고에서도 세계 1등이다. 올해 중국의 내수시장에서 팔리는 자동차 대수는 미국 시장을 능가한다. 이런 변화를 반영하듯 오바마의 중국 방문 모습은 과거 클린턴과 부시의 訪中 때와 많이 달랐다. 미국 대통령들은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중국인들을 향하여 人權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역설하곤 하였는데, 오바마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미국이 중국에 압력을 넣을 만한 꺼리는 많지만 돈을 빌어 쓰는 입장에선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일본의 하토야마 新정권도 미국 정부에 대하여 과거처럼 고분고분하지 않다. 할 말을 하겠다는 자세이다. 반면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好轉되고 있다. 東北아시아에서 상대적으로 중국의 입김은 세어지고 미국은 약해진다. 이런 새로운 변화는 한국과 北核문제에
미국의 권위 있는 정책잡지, 포린 어페어誌 최신호(11-12월호)에 아주 주목할 만한 논문이 실렸다. ‘우리가 필요한 핵’이란 제목의 기사를 쓴 사람은 워싱턴의 조지타운 대학 부교수 커 A. 리버와 다트머스 대학의 부교수 다릴 G. 프레스이다. 이 논문은 북한처럼 핵무기를 가진 나라가 미국과 재래식 전쟁을 시작하여도 핵무기를 쓸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군이 재래식 전쟁에서 우세해지면 핵무장한 상대방은 休戰을 유도하기 위해서 핵위협을 하거나 핵무기를 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김정일과 같은 핵무기를 가진 나라의 지도자들은 비록 재래식 전쟁에 져도 자신의 운명이 비참하게 될 것임을 잘 알 것이다. 敗戰 후 처형된 후세인의 운명, 미군에 잡혀 와서 마이아미의 감옥에 쳐 박힌 파나마의 노리에가, 재판을 기다리던 중 옥사한 밀로세비치를 보면 이들의 걱정이 이유가 있다. 미국의 입장에선 제한적 전쟁이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선 死活을 건 전쟁이다. 독재자들은, 절박한 심리의 포로가 되면 핵무기를 쓰고 싶어진다. 여기에 더하여 미국의 새로운 전쟁개념이 敵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 이라크 전쟁에서 實證된 신개념의 전쟁은 開戰 즉시 상대방의 사령탑에
팔만대장경을 지킨 ‘빨간 마후라’ 이야기가 널리 보도되었다. 는 식이었다. 한 신문의 칼럼은 당시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전하였다. 미군이 해인사를 폭격하도록 명령하였다는 이야기는 김영환 대령의 용기를 설명하는 데 자주 이용되는데 이런 주장의 출처는 당시 공군 전투비행단의 작전참모였고 뒤에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장지량씨가 근년에 펴낸 자신의 회고록이다. 이 회고록에서 장지량 전 총장은 미군의 명령에 항명하여 폭격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자신이 주된 역할을 하였고, 미군이 李承晩 대통령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였으며, 李 대통령이 자신을 명령불복종으로 포살하라고 명령하였는데, 공군참모총장 김정렬(김영환의 형)이 잘 이야기하여 무사하였다고 썼다. (조선닷컴) 장지량씨는 영웅이 되고 미군과 이승만 대통령은 국보를 우습게 여기는 無道한 인간으로 그려졌다. 장지량씨의 회고록이 이런 식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퇴역 공군 장교들이 들고 일어났다. 尹應烈 전 공군작전사령관은 장지량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보고서를 냈다. 요지는 해인사 작전은 미군의 명령 없이 이뤄졌다는 것이었다. 윤응렬 장군은 “왜 작전과 아무 관계 없는 미군을 끌어들여 마치 미군이 문화재를 폭격하도록 시킨 것처럼 누명
親日派와 親北派 비교. 1. 日帝 시대에 한국인의 선택은 抗日독립운동하여 죽거나 감옥에 갈 것인가, 아니면 순응하여 살면서 실력을 길러 독립준비를 할 것인가의 兩者擇一이었다. 적극적으로 日帝의 앞잡이가 된 한국인들이 있었지만 극소수였다. 朴正熙, 申鉉碻 같은 분들이 日帝에 순응하는 척하면서 실력을 길러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이다(북한군의 남침에 대항하여 조국을 지켜낸 한국군 지휘관들은 거의가 일본-만주군 장교로서 전술을 배웠던 이들이다). 親北좌익들은 이런 사람들까지 친일파로 몬다. 국가가 없었을 때의 親日은 기본적으로 생존의 수단이었다. 그렇다면 親北派는 어떤 이들인가? 2. 親北派(親김일성-김정일파)는 대한민국 체제의 혜택을 누리고 살면서 국가반역을 선택한 이들이다. 親北을 하지 않는다고, 즉 반역을 하지 않는다고 이들을 죽이거나 감옥에 보낼 세력은 없었다. 親北派가 되는 것은 헌법과 국가에 대한 반역임을 알면서도 그 길을 선택했다. 조국이 있음에도 자발적인 반역을 선택한 것이다. 親北派는, 사사건건 조국을 만든 사람들을 물어뜯고 북한정권을 비호하면서도 단 한 사람 북한에 가서 살겠다는 이가 없다. 3. 친일파 인사들은 대한민국이 建國된 이후에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대한민국의 심장과 뇌수에 박아놓은 여덟 개의 대못이 있다. 1. 김대중 정권의 전교조 합법화: 미래세대의 머리에 조국을 미워하고 主敵집단엔 적개심을 갖지 않도록 교육하는 길을 열었다. 2. 6.15 선언: 김정일의 對南적화 노선에 동조하고, 親北반역 세력에게 체제파괴 활동의 자유를 준 반역면허증이다. 萬惡의 根源이다. 3. 민노당(민노총): 좌파 정권은 10년간 이들의 위헌적, 폭력적, 불법적 행동을 저지할 책임을 포기하고 이들의 자유파괴 행위를 사실상 방조하였다. 4. 세종시 건설에 의한 수도분할: 서울의 수도기능을 약화시키고 戰時 국가사령탑의 기능을 혼란에 빠뜨려 조국엔 불리, 敵에겐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려 하였다. 5. 과거사 위원회들 설치: 대한민국의 과거와 약점만 캐내고, 확정판결을 받은 공산주의자들까지 민주인사로 규정, 국가적인 배상을 하도록 함으로써 국가正體性을 무너뜨리고 있다. 6. 韓美연합사 해체 확정: 核무장한 북한군이 남침할 때 美軍의 자동개입과 核우산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연합사를 해체하기로 함으로써 북한정권에 南侵의 유혹을 준다. 7. 사법부에 反헌법적-反국가적-反공권력적 이념을 가진 판사들이 포진하도록 방조:
李明博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가원수 자격을 갖고선 절대로 평양에 가서 反국가단체 수괴이자 戰犯이고 학살자이며 민족반역자인 김정일을 만날 수 없다. 그가 평양에 가는 것은 屬國이 宗主國에 조공을 바치는 모양새를 연출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헙법국가이자 민족사의 정통국가로 규정한 헌법을 짓밟지 않고선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에 갈 수 없다. 한국 대통령이 세번 연달아 敵都 평양에 간다면 세계의 웃음꺼리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李明博 대통령이 김정일을 만나러 평양에 가선 안되는 이유가 숱하다. 1. 그의 평양방문은 김정일-김대중 합의문서 6.15 선언과 김정일-노무현 합의문서 10.4 선언을 존중하는 행위로 해석될 것이다. 이 두 문서는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親北반역자들에게 반역면허증을 내어준 내용이므로 失效되어야 할 문서이다. 2. 그의 평양방문은 김정일이 연출한 쇼에 출연하는 것을 말한다. 회담 장소를 지배하면 회담의 내용과 선전을 통제하게 된다. 손님으로 가는 사람이 결정적으로 불리하다. 3. 그들은 李明博 대통령을 김일성 生家나 屍身안치소로 안내하든지 하여 영원히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범하도록
월남敗亡 하루 전인 1975년 4월29일 월남 사이공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선 철수작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美軍 헬리콥터가 미국인, 한국인, 월남인들을 태워 항공모함으로 날랐다. 마당에서 한국인들이 탑승을 대기하고 있었다. 李大鎔 공사가 이들을 통제하였다. 헬기의 활동이 너무 늦어 이러다가는 한국인들이 타지 못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된 李 공사는 미군 통제관에게 부탁하여 동맹국인 한국인들을 먼저 태워줄 것을 요청하였다. 통제관은 우선권을 주겠다고 하면서 조용히 기다려야지 절대로 뛰어선 안된다고 신신 당부하였다. 李 공사도 한국 민간인들에게 이를 단단히 부탁하였다. (李大鎔, 사이공 억류기에서) 이렇게 하여 李 공사 등 세 명의 외교관이 5년간 공산월남에 억류되어 옥살이를 하였고 수십 명의 한국인들도 出國하지 못하였다.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결정적인 순간에서 드러나는 한국인의 無禮는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가 있다. 북한군이 기습하여 서울을 포위하였을 때, 決死抗戰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국인들이 사이공에서처럼 무질서해지면 나라가 망하는 수가 있다. 무례한 사람들은 법도 지키지 않는다. 무례한 사람들이 많으면 민주주의도 무너진다. 국회에서 명패를 던
李대통령 말을 정면에서 부정한 여당 대표 대통령은 좌파정권이 北核개발에 책임 있다, 鄭夢準 대표는 책임 없다. 趙甲濟 북핵 개발은 20년간 진행된 프로그램인 만큼 진보정권의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鄭夢準 한나라당 대표, 관훈클럽 토론회 발언) 한나라당 대표가 한나라당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에서 부정한 셈이다. 문제가 된 사안이 사소한 것이라면 있을 수 있는 異見으로 넘길 수 있다. 敵의 核개발에 대한 책임소재는 국가의 死活에 관련되는 최고 중대사안이다. 李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북한의 核개발을 도운 혐의가 인정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여당 대표는 그런 생각은 맞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셈이다. 鄭 대표는 또 親北정권을 진보정권이라 호칭하였다. 정몽준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비판하기 힘든 관계를 가졌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 2002년 월드 컵, 그해 노무현 후보와 단일화. 김정일의 원자폭탄 개발에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어떤 책임이 있느냐 하는 중대사안에 대하여 여당대표가 같은 黨의 대통령이 가진 견해를 부정한 데 대하여는 대통령측에서 설명이 있어야 할 부분이다. 정상적인 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큰 정치 사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