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선거혁명에 행동해야
대한민국은 건국 70년이 가까워 오고 있다. 국민이 피뿌려 목숨 바치고, 오매불망 갈망하던 민주화는 성취했는가? 좁은 땅에 지역감정을 부추겨 자신의 정치 아성을 쌓고, 선거 때면 뒷돈 받아 공천장사나 해오는 정치는 결별했는가? 대통령직만 거머쥐면 본인과 친인척은 물론 졸개들까지 부정착복으로 대졸부(大猝富)되는 부패정치에서 결별했는가? 백년이 가도 부정부패로 이어지는 대통령직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에 희망은 없다는 소리는 어제 오늘의 충천하는 비판여론이 아니다. 해법은 없을까? 국민은 입만 열면 민주화를 외쳐대는 문민정부에 선거의 표를 몽땅 밀어주었다. 결과는 어떤가? 백가쟁명(百家爭鳴)하듯 민주인사의 세상이 되어 기뻐 했는 데, 졸지에 백가도적(百家盜賊)이요, 백가반역(百家叛逆)의 시절이 오고 말았다. 북괴의 총칼로부터 언제 살해당할 지 모르는 시시각각(時時刻刻), 전전긍긍(戰戰兢兢)하는 세상이 오는 데도 대북퍼주기를 해야 한반도에 평화가 오고, 통일이 온다는 종북 좌파들의 천국이 되어간다. 與野는 지역당(地域黨) 결전에서 해방직후 좌우대결로 회귀하고 말았다.작금의 야당은 정치발언을 할 기회만 있으면, 다투워 박근혜정부를 향해 절규하듯 외치는 소리는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