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탈북 동포 31명의 생명이 걸린 문제


지난 2월 5일 너무나도 작은 어선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빽빽이 들어찬 상태로 NLL을 넘어온 북한 동포 31명의 월남 동기에 대해 동아일보 보도와 정부의 조사내용이 심각하게 상충하고 있어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문제는 북 동포 31명의 생명이 걸려있기 때문에 동아일보와 정부, 둘 중에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를 분명하게 가려내야만 한다.

2월 7일 03시 박민혁, 유성운 기자가 최초로 특종 보도한 동아일보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이들 중 일부가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하였는데 정부는 이와는 정반대로 이들 중 귀순의사를 밝힌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북한으로의 귀환을 원한다고 하면서 전원 북송할 방침임을 밝혔다.

동아일보와 정부, 둘 중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노무현 정권 하의 국가정보원이 2008년 2월 8일 소형 배 2척에 탄 채 연평도 부근을 표류하던 북한 주민 22명을 조사한 뒤 그날 오후 6시30분 북측에 인계하였던 바 이들 북송된 22명이 모두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북괴 보위부가 탈북 시도 혐의를 적용해 수용소로 보내지 않고 총살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 국민은 당연한 권리로써 정부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이번에 NLL을 넘어온 북한 주민 31명이 구속받지 않는 자유롭고 공개된 자리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자유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공개 기자회견을 열라!!!◇

최우원(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공동대표 : 최우원, 윤용, 홍정식, 박정섭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국민의병단/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활빈단/부정선거국민감시단/중앙불교/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나라사랑실천운동/자유민주수호연합/바른교육어머니회/보시바라밀회/북한해방동맹/무궁수훈자회/청년우익호국연대/국가사랑모임/자유대한민국우파연합/올바른교육을위한어머니회/멸공산악회/구국국민연합/무한전진/친북척결국민연합/구국결사대/자유북한방송/낙동애국동지/한국네티즌연대/전자개표결사반대카페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