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코끝을 스칠 때 들이마신 공기의 그 맛 그리고 입술을 적시며 가슴을 시원케 하는 청정지역의 물맛 뉘라서 이 맛을 알까, 대도시 시민들은 이런 말들을 자주한다. 맘과 몸이 따로국밥이다.
왜 그럴까? 대도시의 모든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는 게 죽기보다. 싫다. 라고들 한다. 이런 말을 수백 아니 수천 번은 했을 것이다.
5분만 더 5분만 더 밍기적 거리다 보면 30분 아니 1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시간에 쫒긴 나머지 허둥지둥 뭐가 뒤에서 따라오는지 난리법석도 아니다.
촬영 장재균
그런데 이곳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의 아침기상은 확실히 달랐다. 누가 흔들어 깨우지 않았는데 저절로 눈이 떠지고 고된 일정 과음에 몸이 천근만근 처질만도 한데 몸이 나라갈듯 가볍다는 것 이곳이 아니고서는 어데서 체험이나 해볼까? 우리는 청정한 물과 공기만으로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에 병의 근원 9할을 청정으로 퇴치할 수 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강원도 양구군방산면 장평리 양짓말과 응달말 동내 가운데를 흐르는 강이야 말로 청정 그 자체이다.
이강은 북한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이곳 방산면 장평리 양짓말과 응달말을 가로지르는 그야말로 맑고 깨끗한 1급 수질의 강물 공해에 전혀 오염되지 않은 무공해지역이다.
그래서다.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4대강사업 또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버리는 사업이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정사업이기에 방산면의 청정지역과 같은 전국 청정지역화 4대강사업이 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