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를 스타탄생의 場으로 보고 입만 살아 나불대는 개풀의원과 북한에 쌀을 또 퍼 넘기자? 는 불순세력? 의 머릿속을 한번 들여다봤으면 싶다. 전자와 후자의 인간들에 섣부른 판단 失言으로 치부하고 싶지만 이 정신 나간 정치권의 인사들은 자기 말만 말이라고 박박 우기고 있으니 환장할 일이다. 여기서 옛시조 ‘말 말을까 하노라’를 되뇌어 본다. 말하기 좋다 하고 남의 말을 말을 것이,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 말 하는 것이,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 여기서 시인은 왜 “말 말을까 하노라”라고 했을까? 이는 구업(口業)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말이란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이요, 뜻의 표현이며, 마음에서 우러난 진실 된 생각을 전달하는 매개체이다. 말이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으며, 말이 비수가 되어 한 사람을 사회 및 단체에서 매장시킬 수도 있다. 그러기에 말이란 뱉기 전에 되뇌어야 하며 조심 또 조심을 해야 한다. 이는 말(言)은 생각의 상자를 벗어나 말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 청문회에서 빨간우산, 노란우산, 찢어진 우산들에 말잔치 퍼레이드가 있었다. 자신은 모 지역 아무개 빨간 국회의원이다. 라며 거창하게 소개하고는 듣고 보는 국민들은 개의치 않고 따발총 갈기듯 냅다 쏴댔다. 왜 그랬을까? 이는 나라야 어찌되건 국민이 어찌 생각하건 청문회 반짝 스타가 되고 싶은 심정에서 빨간우산, 노란우산, 찢어진 우산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한다. 그리고 청문회 스타를 한번 회상해 봅시다. 1988년 제13대(통일민주당 부산 동구) 국회의원 노무현의원은 1989년 12월31일 “명패사건” 다들 알고 있을게다. 이사건 때문에 노무현이란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고 스타가 되어 대통령에까지 오르게 된다. 이때부터 청문회 스타 탄생시대가 도래했으며, 내정자는 스타를 꿈꾸는 의원들에 밥이 되기 일쑤였으며, 그 이전 이후 몇몇 청문회 스타가 탄생 됐으며, 언론에서 특히 지상파 방송이 그 역할을 했다. 여기서 싫지만 거론하고 넘어갑시다. 국민염장 지르기 일등공신들에 뜬금없는 개수작질 북한에 또 쌀을 퍼 넘기자?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國家不渡(국가부도)에 몰렸던 북에 현금과 쌀, 비료, 공산품등을 퍼 넘기지만 않았어도 수백만의 인민이 더 이상 아사되지 않았을 것이며, 탈북자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열악한 체재의 북한은 벌써 붕괴되어 백기를 들고 항복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또 쌀을 퍼 넘기자? 숨통이 끊어지는 살인집단에 온갖 지원을 해 살려놓은 결과 답례가 무엇으로 돌아왔나? 살인무기가 되어 돌아왔다. 이는 휴전을 깨고 전쟁을 하겠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쌀을 또 퍼 넘기자? 이 사람들 정신이 있는 자들인가 없는 자들인가 그리고 <한반도의 휴전은 전쟁 진행형> 이다. 라는 것 잊어서는 안 된다. 북한의 天人共怒(전인공노)할 살인행위를 從北者들은 용서할 수 있겠지만 하늘과 우리국민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각 하늘이 노하시여 북한을 심판하고 있다. 북한에 물 폭탄을 퍼붓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여기서 잠시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을 들어보자 젊은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정치는 정치꾼들이 하는 것이고, 저 동내 지지고 볶는 것 우리완 상관없다고들 한다. 왜 이렇게 등한시하게 됐으며 자신만 나만 아는 나 홀로사회가 됐을까, 이는 從北者들에 철저한 적화논리에서 국민과 청치를 분리시켜 놨기 때문이다. 간단하다. 정치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 김정일을 위한 적화통일사업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정권을 잡자마자 언론 특히 지상파방송을 접수했고, 법정을 장악했으며, 차후 정권을 빼앗겼을 경우를 생각해 정부기관 요소요소에 대못들을 박아 놨다. 우익정권 이명박 정부도 벌써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다. 李 정권의 경제정책은 그런대로 저들 從北者들에 물어뜯기지 않을 정도로 겨우 턱걸이는 했으나 국내 치안과 언론장악은 전무한 상태다. 이는 발목 잡은 자 손모가지를 자르지 못한데 있으며, 말 많은 者 말로써 제압치 못한 정부의 무능일 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