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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단체 한상렬을 위한 기도회단상 기습철거(동영상)

15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대북풍선을 날리고 오후1시 임진강역 북쪽 광장에서 從北인들이 주최한 “8.15 평화통일 기도회” 단상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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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이날 기도회 주최 측 현수막엔 “한상렬목사 귀환에 즈음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 촉구를 위한 기도회” 단상 넓이는 약 10평정도이며, 광장 그늘에 돗자릴 깔고 100여명이 이날 기도회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보였다.

역 광장 기도회를 주최한 단체는 한상렬목사지지기독교모임, 예수살기, 6.15와 평화, 한상렬지키는모임, 한국진보연대> 등이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사전 계획에 따라 “從北 한상렬을 위한 기도회 단상”을 철거키 위한 행동에 나섰다.

임진강역 남쪽 방향 50여 미터 지점 하차와 동시 단상을 향해 돌진 30여 분간 경찰과의 밀고 밀리는 힘겨루기 끝에 단상 뒤 쪽이 뚫려 단상 철거에 성공하게 됐다.

우익단체의 쾌거이며, 우익단체로써 처음 있는 일일 것이다. 이로써 從北 단체는 적지 않은 치명상을 입지 않았을까 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