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북한에는 흉상(胸像), 좌상(坐像), 입상(立像) 등 3만 8천 개의 김일성 동상이 세워져 있다. 김정일은 90년 대 중반 300만 명의 인민들이 굶어죽는 가운데, 김일성 사후(死後) 궁전인 「금수산 기념궁전」을 만들었다. 당시 들어간 건축비 9억 불은 3년 간 북한 인민의 식량을 살 수 있는 돈이었다. 첨부된 사진들은 북한 전역에 널린 김일성 동상 중 일부이다. 김일성의 10대 때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20대 김일성, 30대 김일성, 40대 김일성...사진만 보아도 김일성은 북한의 절대자, 신(神)이 돼있음을 알 수 있다. 저 흉악한 동상들은 굶어죽고, 맞아죽고, 얼어 죽은 북한 인민의 목숨으로 만든 것이다. 청동은 인민의 살이요, 덧입힌 금박은 인민의 피였다. 남한의 많은 사람이 저 동상을 보았을 것이다. 그 중엔 엄청난 숫자의 기독교인과 목사들도 포함돼 있었다. 그들은 멸망할 가증할 우상을 본 뒤에도 김정일 지원에 정력을 쏟아왔다. 악령 들린 세력을 보고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뇌까렸다. 통일 후 남게 될 3만8천개의 김일성 동상이야말로 악마의 앞잡이 된 자들의 공소장이 될 것이다. 2. 탈북시인 장진성은 김일성과 김정일이 인민의 살과 피로 동상과 궁전을 짓고 있을 때 이런 시를 썼다.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건 석 달 전에 내 동생은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건 따뜻한 옥수수라 했습니다. 두 달 전에 내 동생은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건 불에 구운 메뚜기라 했습니다. 한 달 전에 내 동생은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건 어젯밤 먹었던 꿈이라 했습니다. 지금 내 동생이 살아있다면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건 이 달에는 이 달에는 뭐라고 했을까요… -탈북시인 장진성 * 사진 위로부터 1,2 포평혁명사적탑 앞의 김일성 동상. 4는 삼지연의 김일성 동상. 5는 김일성 대학 내 김일성 동상. 6은 청봉숙영지 내 김일성 동상. 7은 왕재산기념비 앞의 김일성 동상. 8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 앞의 김일성 동상. 9는 개성학생소년궁전 내 김일성 동상. 10은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내 김일성 동상. 11은 인민대학습당 내 좌상. 12는 평양 만수대 김일성 동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갑제닷컴에서 약 1년 전에 퍼왔음다./beauty대불총 논객 **2,300만 북한동포의 <자유>와 <생존권,인권>을 위해서,,,, 꾸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