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계종이 일부 세속화를 넘어 복마전(伏魔殿) 행자(行者)같은 자들의 생활작태로 인해 자정(自淨) 목소리가 전국여론으로 비등한 지 오래이다. 총무원과 종회요원들이 조계종의 환골탈퇴를 주장하며 자정(自淨)을 외친지는 오래이나, 탁상공론(卓上空論)인가, 공염불인지, 도대체 가시화(可視化)되는 것은 보이지 않고 요원해보이가만 하다. 지난 12일 밤, 10시 50분 MBC 에서는 “사찰 살림 빠듯 하다면서…”라는 제목으로 조계종의 사찰 문화재 괌람료 징수, 국고지원, 승려의 공금횡령, 외제차 문제 등을 보도했다. MBC는 조계종의 자정(自淨)촉구는 물론이요, 타율(他律)에 조계종의 정화촉구 신문고(申聞鼓)를 울리고 있었다.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장고(長考)를 하는건지 조계종은 시정의 발표는 아직 없다. 필자는 답답한 마음에 지난 17일 정오, 대불총 사무총장 이석복 장군과 청주 보살사의 종산 원로의장을 예방하였다. 종산 원로의장은 MBC가 지적한 부당한 사찰관람료, 국고금횡령, 외제차를 타는 승려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 그것은 일어탁수(一魚濁水)격으로 일부 승려들의 지각없는 행동으로 전체 수행가풍의 조계종을
총선 때만 되면 자식을 국회에 내보내려고 공천문제로 광분(狂奔)하듯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정치공작을 하는 두 노인이 있다. 공천문제가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공천을 기대한 정당에 저주(詛呪)적인 비판을 서슴치 않는다.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덕택에 대통령을 역임한 전직 대통령들인 DJ, YS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다.공천을 받아야 할 그들 아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대통령 아버지의 권세를 빌어 자행한 부정부패의 냄새로 대한민국 국민의 코를 틀어쥐게 만들고 국제사회에까지 냄새를 풍긴 자들이다. ▲YS는 노태우 대통령의 막하(幕下)로 가서 좌우보처로 시립한다. 노태우 대통령 덕택에 대통령 후보가 되고 천문학적 대선비자금을 받아 선거를 거쳐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YS는 위헌으로 5,18특별법을 만들어 은혜를 배신으로 갚았다. 한국정치사에 박정희를 암살한 김재규의 배신과 쌍벽을 이루는 배신의 극치이다.한국정치 지망생들은 배신자들의 역사를 반드시 학습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또한, YS는 대한민국에 친북좌파를 위한 길을 열어주었다. DJ, YS 모두 정권욕에 광분할 때에는 입만 열면 “가난하고 소외받는 국민들을 위하여”와 깨끗한 정치, “민주화”를 대국민 외쳐왔다.
부녀자가 유죄라면 법정에 세워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지 사형(私刑)으로 머리에 몽둥이질을 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있는 부녀자가 머리를 다쳐 뇌에 이상이 오면 부녀자는 물론이요, 아이까지 불행이 속출하고, 원한과 분노가 깊어지는 것이다.수일전 심야에 고향의 친척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선산의 묘소들을 파내어 납골당을 만들고자 하니 묘소를 파내는 작업을 하는 날, 선산으로 오라는 것이다. 선산에는 나의 부모의 묘소가 있다. 부모의 묘소를 돌보는 자식은 나혼자 뿐이기에 속세를 떠나 할애사친(割愛捨親)을 주장하는 나도 아니갈 수가 없게 되었다. 이번 고향을 찾는 길에 부모의 유해를 화장하여 고향산천에 뿌려 드리는 것이 나의 마지막 책무라고 생각하며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잠을 못이루는 밤, 나는 추억속 어머니를 상기하며 노안(老顔)을 적셨다. 어머니는 30대 중반에 청상의 운명이 되었다. 어머니는 나를 임신한 6개월만에 하루아침 지아비를 허무하게 잃었다. 어머니는 여늬 가난한 시골 부녀자들과 같이 노동을 하면서도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 밤이 깊도록 호롱불에 책을 벗했고, 집에 야학당 같이 공부방을 만들어 한글을 모르는 부녀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도
동서고금(東西古今) 인류가 교훈으로 추구하고 실천하려 하고, 선양하는 것은 충의사상(忠義思想)이다. 그 충의사상은 일반인은 물론, 국가와 국군의 통수권자인 국가원수를 보위하는 군인들에게 있어서는 생명과 같다. 군인으로서 국가원수를 위한 충의를 위해 목숨을 초개(草芥)같이 버리는 군인의 이야기는 청사(靑史)에 신화적으로 길이 남는다. 그러나 군인이 국가원수를 시해한 반역자들에게 줄을 서 부역(附逆)하여 출세를 도모한다면, 만세를 두고 세인들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일본 동경 국립극장에서 일본의 충의사상을 대표하는 연극 주신구라(忠臣藏)을 관람할 수 있었다. 주신구라의 극(劇)은 억울하게 죽은 주군의 복수를 한 47인 사무라이의 이야기다. 뇌물을 밝히는 간신 ‘키라코우즈케 노스케’의 간계에 의해 아코우번주(赤穗藩主)인 ‘아사노 타쿠미 노카미’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다. 아코우번 가신들인 47인의 사무라이들은 비통과 절망속에서 은인자중 때를 기다리다가 마침내 겐로쿠(元祿)15년(1702), 눈이 내리는 날, 복수의 칼을 뽑았다. 그들이 주군의 복수를 위한 칼을 뽑아들고 함성과 함께 원수의 집으로 난입해 들어 갈 때, 순간 국립극장은 전고(戰鼓)의 북소리가 우
문화재가 있는 전통사찰에 지원되는 국민의 혈세인 국고지원금은 문화재보수를 위한 명분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국고지원금을 불교계의 일부에서 횡령하여 사복(私腹)을 채운다면 불교계에 전무후무할 핵폭탄적 파괴력의 대재앙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 필자는 국민의 진실을 알권리와 함께 국민의 혈세를 도적질하는 서배(鼠輩)같은 자들의 준동을 척결하고, 정부의 문화재보수비는 전국의 문화재가 있는 사찰에 적법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국고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몇 가지 문제점을 살펴본다. 가짜박사로 유명한 신정아도 사찰의 국고지원금에 개입한 것이 수사상 드러났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사랑하는 정아에게”라고 이메일을 보낸 바 있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를 동국대교수로 임용시키기 위해 노력하다가 동국대 이사장 영배스님의 사설(私設)의 개인절(흥덕사)에 교부세 10억이 지원되록 한 것이 언론에 밝혀졌다. 변실장은 신정아를 위해 국고금을 지원 해준 것만 아니었다. 변실장이 신도로 되어있는 과천 보광사에 2007년초 ‘설법전’을 신축한다며 문광부와 경기도로부터 각각 8천만원씩 1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역활을 했다. 더욱이 보광사는 국고지원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과
이명박 당선인이 취임하기도 전에 당선인의 공약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발목을 잡기 위해 원력을 세우고 전국적으로 세(勢)모우는 승려들이 출범식을 가졌다. 그들 대다수는 대형 국책사업에는 상습적으로 환경의 명분을 내걸고, 작게는 수천억, 크게는 수조원의 국민의 혈세를 헛되이 탕진케 하는 승려들이다. 그들은 세금 한 푼도 안낸다. 그들의 일부는 수입좋은 절 주지 등 의 직책을 갖고, 불교신도 덕에 천석(千石) 갑부 부럽지 않게 고래등 같은 기와집에서 따뜻하게 사는 승려들이다. 그런데 왜 상습적으로 대형국책사업에 발목을 잡아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낭비하게 하는 것인가? 진짜 누구를 위한 운동인가? 도대체 무슨 권리가 있다는 말인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에서 붓을 들어 지적하며,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승려들은 크게는 전국 사부대중들, 작게는 전국의 승려들과 민주적인 여론조사나 투표로서 결정된 사항이 전무한데도 전국의 불교인들이 자신들과 뜻을 같이하는 양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불교계가 한반도 대운하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모 스님, 모 스님, 아무개 스님이 다음달 11일부터 100일동안 국토
북한의 민주주의를 앞세운 세습독재가 아닌, 누구나 민심의 선택이 있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대선의 축제는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했다. 민심은 지난 10년 대통령을 만들어준 국민들의 민생경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사기적인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세습독재체제만을 유지시키기 위해 광분한 위정자들을 향해 패배의 철퇴를 안겨주었다. 바닥치는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한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실천을 기대하며, 당선을 축하하며, 몇 가지 소견을 적는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은 이번 제 17대 대통령 당선자에게도 적용되는 속담이다. 청와대의 비서실은 물론,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국영기업체, 정부가 뒷돈 대주어 나팔수 노릇을 하게 하는 각종 시민단체도 정화는 물론이요, 새출발을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 10년간 대북정치로 ‘615공동선언’을 통해 ‘고려연방제’를 추진하며 대한민국을 실종시키려고 획책해온 자들은 적발하여 사상개조를 하고서야 미관말직(微官末職)이라도 선처해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앞서의 정부부서에 안보관이 투철하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칠 애국자들을 대거 기용하여 광영된 조국건설에 박차를 가하
나는 오늘 감히 한국내에 민주화운동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고자 한다. “그대는 어느 민주화운동을 하는가?” 한국에는 두 가지 부류의 민주화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첫째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민주화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둘째는 북한 김정일의 세습독재를 위한 조선인민 민주주의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한국의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애국인사들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북한의 소위 혁명열사의 릉(陵)이라고 하는 곳은 공산주의를 앞세워 김일성왕조를 만세에 전하기 위해 투쟁하다가 죽은 김일성과 그의 가신(家臣)들의 무덤이다. 한국에는 앞서의 두 민주화 운동이 있다는 것을 확연히 깨닫고 대처해야 하는 것이다. “자식 이기는 사람 어딨냐?”로 아들을 총애하여 아들이 호텔의 로비든,, 다방이든, 주막집에서건 낙점하여 천거하는 인사면 무조건 고관대작(高官大爵)을 임명해버린 의혹설이 나도는 YS가 정권을 내놓은 이후에 한국사회에는 둔갑술(遁甲術)이 판치는 세상의 서곡(序曲)이 울려퍼졌다. 둔갑술은 뭔가? 우리 군경(軍警)을 죽이고 양민을 죽인 공비(共匪)요, 빨치산들이 민주화인사로 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