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핵심쟁점으로 하는 양승오 박사 등 시민 7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공판을 알리는 법정 안내문. ⓒ 뉴데일리DB 박원순-박주신의 병역 의혹에 관한 재판이 열린 그날은 [9.24 대첩]으로 불린다. 크게 이긴 날이다. 무엇이 이겼나? 진실존중 마인드가 이겼다. [머리의 정직성](intellectual integrity)이라 불리는 미덕이 이겼다. 이제까지 우리가 알아왔던 정직성—아니스티(honesty)는, “참이라 믿고 있는 것을 말하는가, 아닌가?’의 문제다. [머리의 정직성](intellectual integrity)은 이와 전혀 다른 미덕이다. 자기 자신의 이익-편견-입장에 어긋나더라도 참을 참이라 선선히 인정할 줄 하는 담백함, 즉 진실존중 마인드를 뜻한다. 이는 현대문명이 만들어낸 최신의 미덕이요, 인류가 도달하는 궁극의 미덕이다. 이번 폭스바겐 사태 역시 이 미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개발 엔지니어와 ‘기준-준수 전문가’(compliance professional, 자동차가 안전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미리 가늠하는 내부 전문가, 예를 들어, GM대우의 경우 2명의 전무가 이끄는 수십 명 조직
마녀 사냥은 중세 유럽의 흑역사이나,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흔하디 흔한 일상사가 되어버렸다. "~라 카더라"는 구름씨앗을 던져놓거나, 조그만 사실에 옷을 입혀 호사가들의 입에 오를만하게 꾸며 놓으면 널리널리 퍼져간다.나쁜 것일 수록 까기도 좋고, 호응도 좋다.F-35도입과 기술이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말이 나오는 것은, 일면 민주사회에서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코끼리 뒷다리 만지기식의 부정확한 사실들로 본질을 뒤흔드는 왝 더 독의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F-35를 까는 사람들 중에는 단순히 가십을 즐기자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타 기체를 선호하여서, 심지어 우리 나라의 내부분열을 노리는 간첩일 수도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일방적인 비난은 우리에게 독으로 작용할 뿐이다.F-35는 F-22와 함께 진정한 5세대 전투기이다. 목표 일정/목표 성능/목표 비용에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나, F-117부터 시작하여 스텔스 기체 개발에 그 어떤 나라보다 앞선 미국이 총력을 기울여도 안되는 도전적인 성능 목표를 감안하면, 그래도 4세대 기체 가격에 이만한 성능의 기체
남정옥 박사, 이승만포럼서 당시 전황 기초로 한 분석 결과 설명 ▲ (사)건국이념보급회(사무총장 김효선)가 주최하고 뉴데일리(회장 인보길)와 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가 후원하는 55회 이승만포럼이, 16일 서울 중구 정동 정동제일감리교회 아펜젤러홀에서 열렸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6.25 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전시피란 및 우리 군의 한강교 폭파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일부 친북 좌편향 역사학자와 언론의 비난에 대해, 당시 전황을 고려할 때 대통령의 전시피난과 한강교 폭파는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으며, 특히 한강교 폭파는 신생 독립국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결정적 판단이었다는 전문가의 반론이 나왔다. (사)건국이념보급회가 주최하고 뉴데일리와 대한민국사랑회가 후원하는 55회 이승만 포럼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정동제일감리교회 아펜젤러홀에서 열렸다.이날 포럼 발제자로 나선 남정옥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이승만 대통령의 전시피란과 한강교 폭파,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좌파 진영의 비판을 전쟁사적 측면에서 조목조목 반박했다.남정옥 책임연구원은 이승만 대통령의 전시피란과 한강교 폭파에 대한 좌파
“한국과 같은 강경 勞組, 세계 어디에도 없다”한국에 투자한 외국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노조(勞組)의 강경 투쟁과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에 대해 ‘세계 어디에도 없는 현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노조 때문에 대규모 투자를 포기한 사례 등 자신들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증언했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7일 주최한 좌담회에서 이들이 전한 내용은 한결같다. 가장 강조한 것은 강성 노조의 폐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지난해 노조원이 야구 방망이를 들고 사무동에 난입해 사무기기를 부쉈다. 세계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곳은 없다”고 했다. 그는 “GM이 공장을 둔 30개국 중 매년 임금교섭을 하는 곳은 한국뿐”이라며 “임금 협상 타결을 위해 5년간 인건비를 50%나 올렸다”고도 했다. 이런 노조는 투자 유치의 적(敵)임도 확인됐다. 에이미 잭슨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는 “2010년부터 연평균 1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던 회원사가 최근 노조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 때문에 올해부터 투자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시탁 파카코리아 전 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 뒤 20%가량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민주노총 소속 노조의 극렬한 반대로 회사가
슬로건 以上의 노동개혁 평양의 붕괴를 빼버린 채 외치는 改革은 허망한 구호로 시작해 허무한 푸념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金成昱/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1.‘현대중공업 노동조합, 21일까지 임금협상 타결되지 않으면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 투쟁단 파견키로. 현대중공업 지분 10.15%를 보유해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64) 압박 의도’ 대기업 노조의 릴레이 파업이 시작됐다. 현대중공업 외에도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造船) 업종 노조연대 공동파업이 시작됐다. 금호타이어 노조 전면파업에 맞서 주초부터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전체조합원 투표로 파업을 결의했다. 임단협 협상이 여의치 않으면 곧바로 4년 연속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조선·자동차 업계는 세계 경기침체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상태다.현대차는 지난달 중국 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줄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조2,49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뒤 올해 2분기(4~6월)에도 1710억 원 적자를 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협에서 임금 12만7,560원 인상 등을 요구했다. 현대중공업 직원 평균연봉은 7,527만 원으로
에드윈 퓰너(사진) 美 헤리티지 재단 前 이사장은 한국의 일부 左派 학자들이 주장하는 ‘한반도 중립화 통일’ 모델에 대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이라는 것은 한국과 중국이 오래전의 조공 관계로 되돌아간다는 뜻”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퓰너 前 이사장은 2014년 11월 신동아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이 중립적 위치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과는 기꺼이 토론할 용의가 있다. (그러나) 자유와 非자유 사이에는 중립이 존재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퓰너 前 이사장은 “근본적인 질문은 한국인이 무엇을 원하는가이다”라며 “한국의 국익, 한국인의 미래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을 위치하는 것이 좋다고 믿는가? 아니면 한국인이 한국과 미국이 60년 넘게 공유한 비전이 옮다고 믿는가? 내 생각에는 이 질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은 한국이 중국에 사대 하는 나라가 되기를 원하느냐”며 “그것(중립화)은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14억 인구의 중국에 한국은 작은 지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핀란드화 모델(Finladization)'을 예로 들면서 이는 ”1960년대 서독에서 생겨난 말로 냉전시기
국민 1만명 대상 정부 여론조사 결과 학부모 56.2%가 국사교과서 국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국정 한국사과서를 찬성한 이유는 응답자의 78.3%가 '국가 차원에서 일관되고 통일된 역사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국사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좌익세력들은 국사교과서를 좌편향 시켜 학생들을 의식화교육에 이용하고 있다. 좌익 세력들은 애국교과서 사용을 막기 위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폭력과 협박으로 막았다. 교학사교과서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새정치연합 배재정 의원은 교학사국사 교과서에는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유관순 열사를 여자 깡패로, 5.18을 폭동으로 기술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했다. 배 의원 발언을 받아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신문이 이를 대서특필하고 전교조와 좌익시민단체가 교학사국사교과서가 나오기도 전에 생매장 시켰다. 좌익세력의 공세로 산고 끝에 출판된 교학사한국사교과서 채택을 새정치연합 전교조 좌익시민단체가 폭력으로 저지하고 학교장을 협박하여 채택을 하지 못하게 만들면서 좌편향 역사교과서가 독식을 했다. 민주외치는 좌익세력이 폭력과 협박으로 애국교과서 채택을 막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좌익
박원순시장 아들 병역의혹 MBC 고발이 아니라 아들 재검을 박시장 서울시 사유화 시돈 자기주머니 돈 쓰듯 하고 부시장 자기 공용인 부리듯박시장 서울시비로 방호견 키우더니 자기 아들 병역비리 의혹 부시장이 고발회견MBC 보도 고발은 다른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재갈물리기며 언론 탄압박시장 아들 법원 출두 거부하고 외국 체류가 국민들 의심 키우고 의혹만 부풀려고영주변호사 방문진이사장 되니 박원순 시장 MBC 고발 문제인대표 이사장고발 MBC 기자와 임원진 형사고발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들 주신(30)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보도한 MBC의 취재기자와 임원진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말했다. MBC는 9월1일 메인뉴스에서 “시민단체 ‘병역법 위반’ 박원순 아들 고발, 수사 착수”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9월2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주신씨 병역기피의혹 논란과 관련한 MBC 보도는 의도적인 허위왜곡”이라며 “박원순 시장 명의로 해당 방송을 보도한 기자와 사회부장ㆍ보도본부장ㆍ사장 등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기로 했다.MB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