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에 대한 세간의 비판여론이 비등을 넘어 충천하고 있다. 그것은 2008년 세모 국회에서 직권상정해서라도 법안처리를 해야 할 사안을 보신술(保身術)로 개인처세를 하는 바람에 해를 넘겼고, 3월국회에서도 야당의 눈치를 보더니 급기야 100일간의 여야논의를 전제로 직권상정의 고유권한을 포기해버렸다. 그의 심중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개혁의지도 오불관언(吾不關焉)이고, 쟁점법안 처리를 조속히 바라는 대다수 국민들인 보수 우익들의 열화같은 여망도 별무관심(別無關心)이다. 그의 심중에는 소수의 투쟁적인 야당에 대한 눈치보기요, 굴복만이 상책이라는 생각이 든것같다는 것이 세간의 중평(衆評)이다. 더더욱 북한정권이 대포동 미사일 발사와 해안포를 발사하는 것은 시간문제요, 민항기까지 협박을 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가 김정일의 만행에 개탄속에 격분해 있고, 김정일이 무력침공을 해오면 제2 한국전을 예상할 수도 있는 긴박한 남북정세에 한나라당이 내세운 국회의장이 국회장악에 적격자가 아닌 철저한 개인적인 보신술만 부리는 자라면 유사시 국회의 대정부지원은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고성질책과 함께 조속히 국회의장을 경질해야 한다는 여론이 충천하고 있는 것이다. 보신술
1. 서론 자나깨나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열망하는 국민들에게 DJ는 통일의 첩경은 ‘햇볕정책’이라고 주창하며 전국민의 동의없이 대통령의 권한으로 무조건 대북퍼주기를 했다. 그것이 이제 허구는 물론 이적행위였다는 것이 북한정권에 의해 속속 증거되고 있다. DJ와 그의 후계자 노무현 전 대통령, 즉 좌파 대통령들이 10년간을 대한민국 국민 혈세를 착취하여 대북퍼주기를 한 결과가 작금에 대한민국을 향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 첫째, 북한정권이 대한민국을 향해 더한층 조공(朝貢)바치듯 달러와 물자를 바라고, 손익계산이 맞지 않는 깡패들이 성질을 부리며 해코지하듯, 북핵(北核)으로 협박은 물론, 무력도발의 전초(前哨)로 대포동 미사일을 준비하고 있고, 연평해전이 발발했던 그곳에 다시 전운(戰雲)을 일으키고 있다. 둘째, 지하에 암약하였든 북한정권의 세작들인 좌파들이 입춘날 엄동(嚴冬)의 겨울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온 춘와(春蛙)처럼, 다투어 나타나 대한민국을 혼란시키고 대한민국을 망쳐 북한 김정일에게 바치기 위한 내응을 위해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거목(巨木)에 도끼질에 박차를 가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나는 무엇보다 종교의 자유가 있고, 모든 사람에게 노력하면
이명박 정부로서 오랜만에 좌파척결의 의지를 담은 정책을 펴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환영의 여론이 점고(漸高)되고 있다. 경찰청이 국고지원을 받고 반정부 불법 폭력 시위에 나서는 시민단체의 명단을 행정안전부를 위시해서 각 부처에 통보한 것으로 6일 확인되었다. 통보된 명단의 단체는 무려 1842개로, 국내 진보·좌파 성향의 재야·시민단체와 노조, 종교단체와 정당등이 대부분 포함되었다. 명단에 포함된 단체는 올해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은 있지만, 국고지원금을 받아 나라망치는 불법폭력시위를 다반사(茶飯事)로 하는 단체들에 경각(警覺)의 철퇴를 내리는 것같다. ▲2009년 2월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한민국 수호와 법질서 회복을 외치는 애국지사들. 작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를 위한 광우병 빙자 촛불집회와 반정부 폭난을 일으킨 자들이 다름아닌 국고지원금을 받은 자들이 태반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항설(巷說)이다. 촛불집회 때의 양초와 구호 피켓들이 국고지원을 받는 모 시민단체의 창고에서 무더기로 발견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다. 그동안 좌파정권 10년에 좌파 위정자는 국민의 혈세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하는 건전한 시민단체에 지원하지
작금에 전국적인 사건으로 애석한 여론이 비등하는 것은 지난 1월 22일, 6명의 죽음을 부른 ‘용산 철거민참사’ 사건이다. 철거민이나 경찰당국이 한 명의 인명이 희생이 없도록 사전에 충분한 협의는 도출할 수 없었을까? 마냥 애석한 마음 뿐이다.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정병두 본부장) 관계자는 22일 “경찰 특공대가 망루 안으로 진입해 검거작전을 벌였고 그 안에 있던 농성자 10명 정도가 위층으로 쫓기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화염병 때문에 인화물질이 가득 찬 망루에 불이 붙었고 이 때문에 희생자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나는 사건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참극으로 유명을 달리한 철거민과 경찰관 영령께 먼저 삼가 명복을 빈다. 단 한번 밖에 없는 귀한 생명, 멋지게 살아도 부족함이 태산인데 화염에 휩싸여 소신(燒身)되었으니 그 한이야 필설로 다할 수 없을 것이다. 거듭거듭 명복을 빌며, 중경상을 당한 환자들도 빠른 쾌유를 빈다. ▲복면을 하고 공권력을 향해 새총으로 돌을 발사하는 도시 게릴라. 체포돼봤자, 금방 풀려나고 민주화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법을 우습게 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용산참사를 우연발생이 아닌 사전에 기획되고 음모된 음모
작금의 북한군은 DJ와 노무현의 10년 좌파정권이 통일첩경이라고 고집강변하여 실천해온 햇볕정책이 사기라는 것을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연거푸 증명하고 있다. 북한군이 2008년 7월11일, 오전 4시 30분경에 금강산 관광길에 찾은 해수욕장 인근에서 부주의한 관광객 박왕자(53,여)를 계도(啓導)하지 않고 저격수처럼 등뒤에서 가슴과 다리에 총격을 가하여 죽인 것과, 2009년 1월17일, 북한 총참모부는 군복을 입은 대변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향해 ‘군사력에 의한 전면대결’이라는 위협선포를 한 것이다. 북한 총참모부의 태도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시정 무뢰배(無賴輩)들만도 못한 인종지말(人種之末), 그것이었다. 10년간 통일의 일념으로 허리 띠를 졸라매고 혈세를 대북 퍼주기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혈루(血淚)를 삼키며, 타민족보다 못한 악질적인 북한당국의 태도를 지탄하지 않을 수 없고, 그동안의 남북대화를 단절해야 할 지경의 허무감, 배신감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10년 대북 퍼주기를 해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은혜를 감사히 생각하기는 커녕 군사력에 의한 전면대결’이라는 위협선포를 하는 북한 총참모부. 북한군은 드디어 북핵(北核)을 만든 속
필자(筆者)는 남다른 취미가 있다. 작은 걸망속에 물병과 김밥과 작은 목탁, 향을 담아 죽장(竹杖) 짚고 혼자서 큰 산의 폐사(廢寺), 폐암(廢庵)의 터를 찾아 다니기를 좋아한다. 죽장은 잡초 우거진 숲길의 뱀들을 쫓기 위해서이다. 예전에는 어엿한 중생제도와 수행의 도량이었을 사찰과 암자가 무슨 연유로 졸지에 폐사, 폐암이 되고, 쑥대밭과 칰넝쿨, 그리고 온갖 잡초가 우거져 귀기(鬼氣)조차 느껴지는 황폐한 곳이 되었는지 그것은 알 수 없다. 상상할 수 밖에 없다. 필자는 황폐한 폐사, 폐암의 터에 좌선자세로 앉아 눈을 감고, 예전의 활발했던 사찰과 사암의 환경을 떠올린다. 수많은 승려들, 신도들이 눈에 보이듯 하고, 말소리가 환청처럼 들려오는 듯 하다. 필자는 폐사지를 향해 향을 피우고, 불호(佛號)를 부르는 정근을 하고, 망자들을 위해 왕생극락을 기원하고 떠나온다. 그 취미길에 필자는 가끔씩 무릉도원(武陵桃源)같은 좋은 환경에 걸맞지 않은 이상한 폐가(廢家)들을 만난다. 그 폐가들중의 어느 마을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곳은 진달래꽃이 무성한 환상적인 아름다운 산골마을이었다.중국을 위시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한문권(漢文圈)의 나라에서 환상적인 마을
한국사회는 오래전부터 좌우 대결이 아닌 좌우공존을 부단히 주창해오는 정치가와 학자들, 언론인들, 등이 존재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 좌익정권 10년사이에 좌우공존설은 전국 방방 곡곡에 화제가 되어오고 있고, 국론분열의 핵심이다. 통일을 열망하는 민족지상주의자들의 낭만적인 생각에서는 좌우공존설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좌우공존에 회의를 제기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람은 반통일분자로 지목되고 좌익들은 “조국통일을 하지 말자는 것이냐?”의 공세를 퍼붓고 있다. 그러나 좌우공존을 주창하는 자들의 속셈은 대한민국을 역사에서 실종시켜 버리고, 봉건왕조같은 조선인민민주공화국으로 통일하자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북한에서 민족의 태양으로 개인숭배를 받고 있는 김일성은 민족을 진실로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다. 민족을 사랑했다면, 소련군과 중공군의 외국군을 끌어들여 한국전을 일으키어 같은 동포를 대량살륙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몇 번이고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여 남북의 민심을 모와야 했다. 결론은 어떠했는가? 유엔군의 반격으로 개쫓기듯 패전으로 달아낳고, 중공군이 참전하여 도와주지 않았다면, 중국 땅에서 패거리들과 유리걸식하는 신세로 인생을 종쳤을 것이다. 김일
작금의 국정 최고 위정자와 한나라당의 정치행보는 다수당으로 만들어준 국민들에 대한 배신행위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위정자는 좌경화된 사회개혁은 관심이 없는 듯 보이고, DJ, 노무현이 김정일을 돕고 대한민국을 망치기 위해 국론분열의 공작정치인 좌우익의 편가르기를 실용주의로 내세워 섭수(攝受), 계승 하려고만 한다. 그 증거의 일례가 좌파정권 10년에 급조된 각종 위원회를 인정하고 천문학적인 국고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어떤가? 김정일 추종의 언사를 거침없이 토해내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절대 2008년 해를 넘기지 말아야 할 민생문제의 법안을 직권상정이라도 해서 처결하지 아니하고, 해를 넘기는 국회의장이 있다. 2008년 30일, 오죽했으면, 한나라당 전여옥의원이 격분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맞아? 가장 먼저 죽어야할 리더라고 국회의장을 향해 각성을 맹촉하는 대갈(大喝)을 했을까. 그것은 민생처결을 학수고대하는 전국 국민들에게 고발하는 신문고(申聞鼓) 소리였다.도대체 죽어야 할 ‘리더’라고 지탄받는 김형오는 누구인가? 항설(巷說)에는 국회의장은 벼락출세요, ‘감’이 못된다는 것이 중평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인수위 부위원장으로의 발탁이 인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