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대통령과 명예박사 역대 대통령은 대부분 국내외 대학에서 여러 차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장 많은 학위 보유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 김 전 대통령은 1983년 미국 에모리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영남대, 전남대, 공주대, 원광대 등 국내에서만 7건을 받았고 해외에서도 러시아 모스크바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등 4곳에서 학위를 받아 총 11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9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74년 미국 타우슨 주립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집권 이후 미국 조지타운대, 러시아 모스크바대, 일본 와세다대, 프랑스 소르본대 등 유명 대학으로부터 학위를 받았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중국 칭화대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진짜 박사 대통령’이다. 이 전 대통령도 1949년 서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미국 조지워싱턴대와 베트남 사이공대 등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에든버러대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던 윤보선 전 대통령은 경희대와 미국의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인터내셔널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
지난 2월 5일 슈퍼 튜스데이 예선에서 압승을 거둔 미국 공화당의 매케인 상원의원은 사실 상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서 확정 되었다. 미국의 외교 정책이 대통령의 소속 정당 여부 혹은 대통령의 성격 여부에 따라 대폭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특히 미국의 국가 안보 정책은 정권의 변동과 거의 관계가 없이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케인이라는 특이한 인물이 공화당의 후보로 지명 되었고 이 사람의 외교 정책 특히 대 한반도 정책의 기조가 무엇일까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매케인은 당선 된다면 미국 역사상 가장 노령(만 72세, 1936년 8월 29일 생)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는 사람이 된다. 1958년 미국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서 월남전에 참전 했으며, 1967년 포레스탈 호 화재 사건 당시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고, 월맹에 대한 23번째 폭격 미션에서 월맹군의 대공포에 맞아 격추, 중상을 입은 채 포로가 되었다. 그 후 5년 반 동안 월맹 포로수용소에 억류 되어 있었으며 매케인의 포로 생활은 미국 전쟁사의 영웅적인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매케인의 상징은 전사(戰士, Warrior) 라고 말해도
보수세력 깨끗해야, 좌파세력 척결가능보수세력 부패하면, 좌파세력의 몰락을 금방 재현할 것이현오 코나스 기자 이제 한국에서 힘센 세력은 권력을 가진 자가 아니라, 부패하지 않은 깨끗한 사람입니다. 1백년 갈수 있다고 믿었던 좌파정권을 외치던 노무현 정부가 비참하게 망한 것은 오만하고 부패하며 스스로 개혁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권을 되찾았다고 우리 스스로 자정(自淨)하지 않는다면, 곧 광화문에서 불꽃놀이하던 노사모 입장이 되고 만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2일 아침 용산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주최 21세기 율곡포럼. 조갑제 대표는 이 날 포럼에서 보수의 자정을 강조했다. ⓒkonas.net조갑제 조갑제 닷컴 대표는 22일 아침 21C 율곡포럼(이사장 박세직) 주최 조찬 강연에서 깨끗하고 오만하지 않고 스스로 자정하는 선명한 보수를 강조했다.조 대표는 이 날 보수세력의 자정(自淨)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통해 보수가 자정을 통해 깨끗하면서 투쟁력을 갖출 때 법치를 확립할 수 있고 그것을 위해 보수가 자정되어야 한다. 보수세력이 자정력을 갖출 때 우리사회에서 친북세력을 청산할 수 있다며 이제는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조갑제 조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1979년10월26일 밤 7시38분,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김계원 청와대 비서실장과 결탁하여 박대통령과 차지철을 살해하고, 경호원 7명을 살육하였다. 김계원 청와대 비서실장은 10년 전에 육군참모총장을 마친 사람이었다. 1979년 당시의 육군총장을 하고 있던 정승화는 그날 밤 방중에 열린 비상국무회에서 계엄사령관이 되었다. 계엄사령관은 박대통령보다 더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 입법, 사법, 행정 모두를 한 손에 거머쥐고, 손 볼 사람이 있으면 군사재판에 회부하여 속결을 할 수 있는 공포의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대통령과 차지철이 없는 청와대는 김계원의 것이며, 김재규과 정승화가 결탁하면 중앙정보부와 군을 다 함께 장악할 수 있었다. 당시 군에는 김재규 및 정승화가 심어놓은 군벌이 수도권 요직을 다 차지했었다. 이 무시무시한 시기에 47세에 불과한 전두환은 40세에 불과한 후배 중령들을 데리고 김재규의 내란 기도에 동조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가는 정승화를 체포-연행-조사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고 그 결심을 12월12일에 감행했다. “나는 최규하 대통령에게 가서 연행에 대한 재가를 받을 테니 너희들은 7시가 되면 자동적으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을 지원하는 제2의 노무현이 될까? 아니면 김정일을 제거하는 제2의 박정희가 될까? 지난 날 방북하여 북한접대부로부터 환대받아 몽롱해진 소망교회의 목사로부터 영적으로 영향을 받았는지, 이명박 장로의 대북정책에는 왠지 정의가 잘 보이지 않는다. 최근의 행보를 보면, 이명박 당선자는 정의(justice)와 공정(fairness)이 없는 값싼 화해와 평화를 김정일에게 준비해둔 듯하다. 정의가 없는 싸구려 은총(cheap grace)은 쉽게 악한을 용서하고 지원하면서, 결국 선한 사람들이 비싼 불의의 댓가를 물게 된다는 사실을 이명박 당선자는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명박 당선자의 정의 없는 대북지원 천명은 무례한 망나니를 더 타락시키는 부모의 잘못된 자식사랑처럼 보인다. 이명박 당선인은 23일 오전 통의동 집무실에서 전날 개성공단을 방문한 고촉통 싱가포르 전 총리 일행을 접견하면서 새 정부 출범으로 북한이 긴장할 이유가 없다. 새 정부는 남북한이 화해하고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혀, 이명박은 제1기 햇볕정책 승계자인 노무현에 이어, 제2기 햇볕정책 승계자가 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북한 주민들을 지옥
노무현의 행적, 大逆罪 구성요건에 합치 노무현의 5년간 행적은 대역죄의 구성요건에 완벽하게 합치 조갑제 대표 지난 5년간 대통령 노무현은, 원래 좌경적 이념의 소유자로서 행정권을 장악한 것을 기화로 삼아 공권력과 국가예산을 남용하여 反국가단체인 김정일 정권과 그 동조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그 결과로 국가안보에 심각한 훼손이 생기고 國法 질서가 문란해졌으며 반역세력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자유를 얻었다. 그의 이런 행위를 통틀어 反헌법-反국가적 행위, 즉 통상적으로 반역이라고 규정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아래 혐의 목록 참조). 대통령과 같은 권력자에 의한 국가반역은 흔히 大逆罪(High Treason)라고 불린다. 우리 형법엔 반역적 행위를 처벌하기 위하여 내란의 죄, 外患의 罪를 두고 있다. 外患의 罪에는 與敵罪(93조), 외환 유치죄(92조), 간첩죄(98조), 利敵罪(99조)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여적죄를 범한 자는, 즉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북한정권을 準敵國으로 간주할 경우 노무현의 국가반역혐의는 이 여적죄로 다스리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노무현의 국가반역 혐의는 간첩이나 공작원이 저지른 단편
이명박 특검법 발의한 의원, 정당, 노무현을 무고혐의로 고발하라!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이명박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는 이명박 특검법에 제기된 모든 의혹이 혐의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 검찰수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애당초 특검법을 제정할 이유가 없었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명박 특검법을 발의한 국회의원 및 통합민주신당을 무고혐의로 고발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들을 정치권에서 몰아내야 한다.노무현을 중심으로 한 친북좌파세력이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치르기 위해 마련한 기본전략은 소위 ‘한방’ 전략이었다.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업을 이용한 허위폭로로 국민을 속여 정권을 탈취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친북좌파세력은 이번에도 정상적인 정책대결에서는 성공할 가망이 없음을 알고 BBK를 이용한 한방 전략에 올인하였던 것이다.그러나 김경준이 사기꾼이고 따라서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은 누구보다도 노무현은 잘 알고 있었다. 노무현은 국정원, 경찰, 및 검찰 등 각종 공안기관의 정보를 보고받고 검토할 위치에 있었으므로 김경준이 사기꾼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가증스럽게도 노무현은 BBK를 이용해 한방에 이명박 후보를 날려버리겠다는 작전에
KBS노조가 정연주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자, 정연주 사장은 KBS노조를 비롯한 KBS의 회사비리를 폭로하겠다고 되받아치는 노사간의 협박전이 KBS에서 벌어지고 있다. KBS 노조가 정연주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가운데 정 사장이 노조 간부와 만난 자리에서 “계속 퇴진 압력을 넣으면 회사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정연주 사장의 편파방송과 방만경영의 문제를 제기해온 KBS 노조의 퇴진압박에 대한 정연주 사장의 반항이 결국 노조의 비리 폭로와 같은 되받아치기 협박으로 나타남으로써,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감정이 편하지만은 못하다. 동아일보가 20일 입수한 KBS기자협회 운영위원회 명의의 내부 통신 문건에 따르면, 정연주 KBS 사장은 지난 1월 22일 노조 간부와 만난 자리에서 “나를 건드리면 명예를 지키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다. 10대(전임) 노조 때 (2006년 사장 연임 반대를 위해) 철탑에 올라간 사람 등을 제대로 징계하지 않은 것이 후회되는데, 11대 노조도 그렇게 하면 법대로 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노조의 비리나 약점을 협상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비난을 정연주 사장이 자초한 것이다. 정 사장은 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