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씨는 1993년 2월 제14代 대통령 취임사에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 < 김일성 주석에게 말합니다.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더 나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이념이나 어떤 사상도 민족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김 주석이 참으로 민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그리고 남북한 동포의 진정한 화해와 통일을 원한다면, 이를 논의하기 위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한라산 기슭에서도 좋고, 여름날 백두산 천지 못가에서도 좋습니다. 거기서 가슴을 터놓고 민족의 장래를 의논해 봅시다.>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더 나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이념이나 어떤 사상도 민족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라는 말은 폐쇄적이고 감상적인 민족至上주의를 드러낸 것이다. 이 대목은, 한국의 동맹국인 미국도 같은 민족인 북한보다 나을 것이 없고, 자유민주주의나 자본주의도 민족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민족통일을 위해서는 韓美동맹도, 자유민주주의도, 시장경제도 버릴 용의가 있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북한정권의 민족주의를 앞세운 對南적화공작 이론에 정확하게 부합한 말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하고 있었으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가 대북관계에 어떤 정책으로 나타날 것인지에 대한 실험이 시작되었다. 그 남북관계의 실험은 북한의 해안포 훈련으로 시작되었다.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퇴임 직전 합동참모본부 등 군 수뇌부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으며,북한이 도발한다면 서해쪽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북한은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의압박과 한미합동 Key Resolve 군사연습을 핑계로 남한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기는 선동방송을 하고 서해상에 해안포를 쏘는 등 서해평화지역을서해전쟁지역으로 몰아갈 도발행위를 시도했다고 연합뉴스가 3월 4일 전했다.2일 한미합동 군사연습 시작을 전후해서 북한은 서해상에서 다량의 해안포 발사 훈련을 벌이면서, 남한에 대한 무력시위를 시도했다. 군 소식통은 이러한 해안포 훈련을 북한의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지만, 연합뉴스에 따르면,대북소식통은 그동안 북한이 서해상에서 새로 개발된 포를 시험하는 등의 사례는 있지만, 이번과 같은 대규모 포격 훈련은 서해교전 이후 사라졌었다. 북한의 의도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간 새로운 대화.협력체제가 아직 갖춰지지 않은 상
현정부에 부치는 소리없는 국민의 소리좌파 척결로 이념의 바탕에 실용을 바란다국민의 여망 속에 제17대 이 명박 대통령의 취임으로 새로운 역사의 장이 시작되었다.국민의 한 사람으로 신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신정부가 깨진 국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갈라진 국민의 정서를 통합하여 국가의 총력이 국가건설에 집중되어 말씀 그대로 신화가 계속되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몇 마디를 부치고자 한다가장관심 분야 중 하나 였던 이념과 실용면에서는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나아갈 것을 천명하였고. 선진화 대열에 너와 나 우리와 그들이 따로 없음을 강조하였다.과연 이념 없는 실용이 가능한가 ?참으로 이상적이 말인것 처럼 들림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으나 조금만 생각하면 이상과 실용은 그렇게 비교될 수 없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원론적으로 말을 한다면 이념이란 형이상학적 영역이요, 실용이란 형이하학적 영역으로 함께 비교될 수 없을 것이며, 이념이 배제된 실용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하물며 정부의 정책에서 이념을 떠난 정책이 과연 가능할까 ? 말꼬리를 잡자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한 말은 온 국민이 함께해야 할 철학이요 행동의 지침이 됨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비핵 개방 3000’으로 요약돼 있다. 대북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북핵문제 해결과 이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는 것이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을 선택하면 국제사회와 더불어 대규모 대북 경제 원조를 실시, 북한 주민들의 1인당 국민소득을 10년 내에 3000달러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명박 정부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비핵화를 대북정책의 목표이자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지난 5년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은 북한 핵문제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를 면치 못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북한 핵문제는 정치·경제·군사·외교 모든 면에서 걸림돌이었다. 다행히 6자회담에서 2005년 9·19공동성명과 2007년 2·13합의 및 10·3합의가 도출되면서 평화적 해결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북한이 아직까지 약속한 2단계 핵불능화 조치 이행을 지체함으로써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상정한 이명박 정부는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데 치밀한 전략 구도를 재구축해야 한다.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전략구도는 그동안 다소 불편한 관계였
최근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관련 협박성 성명과도 무관치 않다 김장수 전 국방부장관이 퇴임 직전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 등의 군 수뇌부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중앙일보, 2008년 3월4일, 1면)에 의하면 군 고위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올해 전반기에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으며 군 수뇌부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서해 쪽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달(2월) 29일 퇴임한 김 전 장관은 합참 작전부장,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거친 작전통이다. 그는 참여정부에서 15개월간 국방부장관을 했다. 기간 중 제2차 남북정상회담(2007년 10월)에 노무현대통령 수행원으로, 제2차 남북국방장관회담(2007년 11월)에 남측 수석대표로 평양을 최근에 두 번 다녀왔다. 평양에서 북한의 인민무력부장(김일철, 국방장관)을 두 번 만났다. 첫 번 만남(오찬장)에서 김일철은 김장수 장관에게 주한미군의 전면 철수를 요구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 김일철은‘서해 북방한계선(이하 NLL)’에 대한 남측의
255781 국정원장 2008/03/05 22 2/0 8 좆된 한나라당!!! 죽창에 찔려 뒈질 한나라당!!! 이제 죽을 일만 남았습니다!!!영남에서 공천싸움해서 무소속이 대거 약진할 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도 30석 얻으면 많이 얻는겁니다 ㅠㅠ충청도는 원래 불모지라서 포기하고...이번에 총선 개박살나고 결국 공산화 되겠군요!!!시뻘건 죽창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총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애국자 국정원장 = 애국자 2008/03/05 09:45:36 패망 암담합니다 2008/03/05 09:45:55 이제 희망이 안보이는군요..
한나라당 공천심사에서 애국진영 인사들이 전원 탈락한 가운데, 애국세력의 관심이 영등포 갑 공천결과에 모아지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5년 애국운동의 最일선에서 활동해 온 전여옥(田麗玉) 의원(비례대표)과 당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고진화(高鎭和) 의원이 맞붙은 곳이다. 田의원은 한나라당 내에서 「6·15선언」과 「햇볕정책」을 맹렬히 비판해 온 인물이다. 그는 2006년 7월11일 한나라당 대표선출 직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이규택, 이방호 의원과 함께 6·15선언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었다. 당시 선거에는 이들 의원 외에도 강재섭, 이재오, 강창희, 정형근, 권영세 의원이 출마했었다. 田의원은 시청앞과 서울역 등에서 치러져 온 애국집회의 단골연사로 활동해 왔다. 그는 2006년 6월15일 서울역 광장 「盧武鉉 퇴진촉구 국민대회」 연설에서도 『이제 6.15선언의 잔치는 끝났고 그 선언적 효용 가치도 끝났다. 햇볕정책도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햇볕」은 굶주린 북한주민에게 단 한 번도 비춰지지 않았고 단지 김정일 정권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한 것이었다』며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햇볕정책과 통일정책은 그 어떤 정당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정신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전혀 경계를 하지 않는 발언과 행동을 하는 가운데,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퇴임 직전 합동참모본부 등의 군 수뇌부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앙일보(김민석 기자)가 전했다. 이러한 김장수의 경고는 국민들에게 강한 경고로 가슴에 파고든다. 하지만 슬리퍼를 신고 봉화마을의 저택 밖을 서성이는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새마을 운동을 다시 시작할까라는 이상한 소리로 국민적 관신을 끌려는 노무현의 망동과 이념과 안보를 완전히 배제시키고 실용을 고의적으로 계속 강조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몽상에 대한 경고로도 들린다. 거짓 지도자들이 평화를 떠들면, 갈등과 전쟁을 가까와진 것은 역사적 경험이고 종교적 가르침이기도 하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군 고위 관계자가 3일 “김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올해 전반기에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으며, 군 수뇌부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장수 전 장관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서해쪽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고 한다. 지난달 29일 퇴임한 김 전 장관은 합참 작전부장과 작전본부장,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