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등 불교계 27개 종단이 주최한 ‘헌법수호 종교차별 이명박정부 규탄 범불교도 대회’가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6만여 승려와 불교도들(경찰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사과’ ‘이명박 아웃’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 등을 주장했다.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파괴하려는 광우난동자들이 헌법제1조를 앞세워서 이명박 정권타도에 나섰듯이, 종파분자들이 헌법수호를 외치는 위선적 군중대회를 27일 서울광장에서 벌어졌다. 이 범불교도대회가 있기 직전에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이유가 뭔지 모르겠으나) 불교계에 사과하고, 종교차별적 공무원을 처벌하겠다고 맹세까지 했으나, 불교계는 이를 거부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굴복을 강요했다. 그리고 결국 불교계를 지배하고 있는 일부 승려들은, 민중과 역사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리석은 난리법석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벌였다. 이 범불교대회로써, 광우난동세력과 함께 불교계의 자멸극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범불교도대회는, 광우난동극처럼, 일시적으로 불교계의 지배세력에게 승리감을 안겨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불교계에 영원한 패배를 안겨주었다. 군중의 떼법에 의존하는 진리는, 과학적 진실과 역사적 심판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국의 일부 기업들은 대한민국 수호를 외치는 보수우익단체는 외면하고, 북한당국과 남한의 좌파에게 비자금을 주어야 생존보장의 안도를 하는것 같다. 스스로 묘혈(墓血)을 파는것이 아닐까? 한국사회에서 사회시민단체들은 국가와 기업을 협박하고 국민의 혈세와 기업의 이익을 착취하는 양아치들의 아지트가 되고 있다. 그런 양아치들의 아지트가 한국사회에서 또 하나의 권력기관으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망조현상이다. 지난 10년 동안 좌익성향의 시민단체들은 국가와 기업을 착취하는 準정부기관으로서 많은 민폐를 끼쳐왔다. 정치건달들이 모여있는 시민단체들은 국가와 기업에 기생하며 국민과 노동자의 피와 땀을 빨아먹는 기생충과 같은 존재들이었다. 노무현 정부에서 관변단체와 시민단체를 급조하고 육성한 정치적 폐해가 한국사회에 심각하게 나타났다. 비대해진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를 타도하고 대한민국의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광우병 반란극의 주축세력이 되기도 했다. 광우난동사태는 국가의 혈세와 기업의 이윤을 지난 10년처럼 계속 갈취하기 위한 시민단체의 양아치들이 일으킨 반란적 폭동이기도 했다.공갈과 협박으로 생존해온 시민단체의 양아치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국가와 기업은 보이지 않
한나라당 개판공천의 책임을 몽땅 뒤집어쓴 이재오 의원이 대선기간에 온갖 몽상적 정치구호를 외치던 문국현 후보에게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정부 여당으로서는 뭔가 답답한 현상이다. 이명박 정권의 2인자라는 딱지가 잘못된 공천의 주역이라는 딱지 앞에서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이러한 기현상은 그 만큼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에게 인기를 잃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명박 대통령과 가깝다는 사실이 총선에서 유리한 것이 아니라 불리한 요소로 받아들여지는 오늘날의 한국 정치현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왜 압도적 지지율로 묻지마식으로 노무현 좌파정권을 퇴출시켰던 한국의 국민들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해서 이렇게도 빨리 반감을 보이고 이렇게도 강한 적대감을 드러낼까? 정권을 잡고도 야당처럼 비실거리는 이명박 정부의 이런 급격한 인기추락은 한국정치의 수수께끼적 현상이다. 이러한 정부 여당의 인기추락 과정에서 이재오 의원은 어느 정도 억울하게 악역의 주인공으로 몰리는데, 이런 기회에 과연 이재오가 정부 여당의 인기를 부활시키는 주역으로 역전될 수는 없는가? 이재오의 역발상만 있으면, 그는 충분히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부활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용장(
李당선자 신년기자회견, 국정방향 밝혀 실용정권 되기 위해 자율(이상)과 질서(현실)를 동시 존중 조영환 편집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이명박 실용정권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강의 요지를 설명했다. 그는 정부조직부터 실효성이 있게 감축하고 기업의 규제를 풀어서, 국민들의 경제를 향상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익에 유리한 방향으로 국정운영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명박 당선자는 대통령직 임기 끝가지 국민을 섬기는 초심으로 국정운영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명박 당선자는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은 남북관계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주변 강대국들에 대한 외교를 강화시키고, 그러한 외교적 협조와 남북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한 간의 관계도 더 진전시키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핵문제가 올해 상반기에 투명하게 보고되고 포기가 가시화되면, 대북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북한 김정일과의 만남도 상례적인 만남이 아니라, 실제로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될 때에 이뤄져야 하며, 김정일이 남한을 답방하여 남한에서 회담을 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