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올해 업무 화두는 동태적 위기관리”
[간부회의] “10대 핵심과제 T/F 즉시 가동하고 추진상황 수시 보고하라”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신년 간부회의 자리서 “계속 변화하는 위기 상황에 탄력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또 “대통령 신년사와 각 부처 업무보고 지시사항에 대한 실행계획을 오늘부터 바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업무추진 과정에서 각 실국장은 조직, 인력 타령하지 말고 내부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재정부는 이에 따라 차관보 중심의 10대 핵심과제 T/F를 즉시 가동하고 추진상황을 장관에게 수시로 보고하는 한편, 현장점검 및 확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재정부는 지난해 12월 18일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보고에서 10대 핵심과제로 △예산의 조기집행 △소비ㆍ투자 활성화 △자금시장 안정 △외화유동성 공급확대 △국제공조 강화 △일자리 지키기ㆍ창출 △서민생활 안정지원 △대외교역 활성화 △해외진출 기반확대 △공공부문 효율성 제고를 밝힌 바 있다.이 10대 핵심과제는 1급을 T/F 반장으로 하고 관련 실ㆍ국장으로 T/F를 구성함으로써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풀어나가기로 했다.강만수 장관은 이에 앞서
-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임현수
- 2009-01-0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