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총 성명서]조계종 왜 이러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12월 19일 헌법재판소의 통진당해산과 소속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결정을 적극지지하며, 대한민국 법치의 발전과 통일한국의 서광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한편, 한국불교 대표종단인 조계종이 최근 주요보직 승려들의 음주 교통사고 등 추태에 이어 반국가적이며 반인륜적인 행사를 연이어 벌리고 있어 불교도는 물론 국민들조차 “조계종이 왜 이러나” 개탄하며 분노하고 있다.
그 첫째는 지난 11월 19일 조계사에서 처음으로 종북 성향의 “신은미&황선 전국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다.
이들은 물론 깜짝 방문한 임수경의원도 시민단체들에 의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고발되어 조사 중이다.
조계종 실세 승려들은 본 토크쇼가 여론에 밀려 국회에서도 무산되고 익산의 천주교회에서 한 고등학생의 사제 연막탄 투척으로 무산된 흐름을 읽지도 못하는 바보천치들인가? 아니면 정말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국가반란자들 인가?
조계종 실세가 종북 성향의 승려들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정도이지만 이렇게 막가파식 종북 행태를 보여준 것은 한국불교 대표종단이 반국가적 정치집단화 되어 결국은 통진당과 같이 붕괴되는 징조가 아닌가 우려된다.
둘째로 지난 12월 17일 조계사에서 개최된 “반 차별문화제 무지개야단법석”이다.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가 주최한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여성위원회,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한국에이즈성병감염인연합회 등이 함께 했다고 한다.
특히 성소수자차별반대가 큰 문제인데 한마디로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면 처벌해야하고 군에서도 허용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처님(범망경)은 “사음(邪淫) 하지 말라”라고 가르치셨으며, 이는 동물과 비도(非道, 성기가 아닌 곳)에 음행하는 것을 포함하며 불자의 바라이죄(가장 큰 죄)라고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부처님께서 동성애를 금지하신 것은 없었다는 등 허위사실로 자비운운하며 혹세무민하는 행위가 불교계에서 버젓이 진행되고 있다는 실태를 보여준 것이다.
동성애 합법이야 말로 인륜을 거스르고 사회 기강을 무너트리는 가장 무서운 유행병이며, 종북 좌익들의 대한민국 파괴 전술이라고 본다.
우리 대불총은 최근 조계종의 연이은 반국가적 반인륜적 행태를 규탄하며, 이러한 행사를 주최한 승려들의 퇴출을 위해 궐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