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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올리는 서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리는 서한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大佛總)

전국에 7支會와 수많은 추종자를 갖는 한국 불교계 유일의 보수성향 불교단체입니다.

우리는 2012년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는 활동을 벌였으며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친북좌파 야당세력이 박 정부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괴롭히는 경우에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정신자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의 보수세력을 외면하고

중도파와

좌경세력 쪽으로 경사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갖게 하는 일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종북세력이 외치는

 反日100년전쟁설에 놀라고 겁을 먹은 탓인지

 반일투쟁노선에 동조하자는 뜻으로 일본의 고위층과는 의례적인 모임조차 기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좌경성 언론과

반일좌파 투쟁노선에 보조를 맞추는 듯 한 처사는

좌파세력이나

반대한민국세력의 정서에 영합하려는 처사가 아닌지 의심케 하는 면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이 시점에서

 전두환 죽이기행동을 감행하는 조치는 누구를 기쁘게 하는 조치입니까?

전두환이 누구입니까?

전두환 전 대통령이 다수 국민의 존경과 지지를 받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두환은 박정희세력의 최일선 돌격대로 시종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516군사혁명이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동원하여 516지지 시위를 끌어냄으로써

516군사혁명을 성공하게 만든 사람이 아닙니까?

 

그는 또 청와대를 수호하는 수경사 경비대대장을 거쳤습니다.

그 후 육군 제 1사단장

그리고 국가의 전복을 예방하는 국군 보안사령관 재임시 10.26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박 대통령 시해사건(10.26 사건) 때는

과감하게 육군 참모총장을 체포하며

깁재규를 사형시킨 최선두의 忠臣이 아니었습니까?

 

그런 사람을 정치자금 문제로 그 가족을 모두 잡아 죽임은

옛날 백제의 의자왕이

成忠을 잡아 죽이며 계백장군을 투옥한 것과 맞먹는 행위가 아닌지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全斗煥不正했다?

그에게 죄가 있다면 어렵게 모아진 정치자금을

대통령이라는 구실로 마구 사람들에게 퍼주었다는 죄일 뿐일 것입니다.

 

기분 나는 대로 마구 주는 돈에 무슨 영수증 처리가 가능했겠습니까?

전두환 가족의 재산은 정치자금으로 모았던 돈이 아니라

그의 장인인 李圭東 옹이 부동산 거래와 투기로 모았던 재산일 것입니다.

그것은 이순자 여사 집안의 돈이었지

전두환 대통령이 정치자금으로 받아 착복하여 감추어 두었던 돈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六感이나 소견이 맞느냐 틀렸느냐?

 검사팀은 이런 사실들을 꼼꼼하게 조사해야 할 것임에도

그러하지 않고 어거지로 전두환가족에게 죄를 씌우는 조치는

정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을 것이며,

박근혜정부와는 멀어지게 하는 소행이 아닌가 염려되어서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표 계산 보다 정의를 존중해야 역사의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됨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8.19.

  대불총 상임고문 한승조 , 고려대 명예교수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