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사는 임진왜란 7주갑(420주년)이 되는 행사로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지원 및 후원하에 성대히 거행하였으며, 작금에 국가의 정통성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있는 시점에서 호국성사의 뜻을 기리며 국가수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 중구의회 / 불교조계종총무원 / 조선일보 / 문화방송이 후원하고 서울중구청과 (재)삼구복지재단이 지원하였으며, 동북아역사재단 과 (사)임진난정신문화선양회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울시 경찰청 악대의 협연이 있었다 행사에는 사명당기념사업회 김우현 회장과 회원, 대불총 박희도 회장과 대불총지도법사 법철,법일 큰스님과 상임감사 신윤희 (예)소장, 사무총장 이석복(예)소장과 임원, 임충빈 전육군참모총장, 군군예비역불자회 손수태 예비역장군 등 다수의 예비역 장성이 참여하였고, 사명당의 고향이신 경남 도민회 손한규 회장, 밀양향우연합외 김현식 회장, 손진곤 밀양시 의회의장, 풍천임씨중앙종친회 임용빈회장, 호항대성사 주지스님, 효산스님, 그리고 뉴욕지역교민회장 임성순 목사님, 석두수장노 등 기독교 성직자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
임진난 당시 왜구의 침략을 받았을 때 조정은 당파싸움으로 안보가 백척간두에 서있었던 역사를 조명하고, 금년 양대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이며 주변상황 또한 우려스러운 일이 많으나, 최근 고루한 주체사상으로 북을 찬양 고무하며 국민의 단합을 해치고 있슴을 지적하고 국가에 위해로운 것을 발본색원하여 안정된 질서 위에 국가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였다. |
임진난시 의승병을 일으켜 평양 탈환과 한양수복에 전공을 세우시고, 전후에도 왕명을 받아 일본과 우월적 강화를 맺고 포로 3500명을 구출하는 등 몸소 행한 호국정신을 상기하고, 작금의 간첩출신 등 반 대한민국세력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등 무지몽매함과 북한동포를 위한 북한인권법 조차도 마련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또한 최근 불교계의 대표종단인 조계종이 도덕과 실정법까지 위반하는 부패와 비도덕성도 규탄하고, 사명대사께서 일깨워주신 호국정신으로 국론의 분열과 반국가세력 척결하고 튼튼한 국가를 건설 해야함을 피력하였다. |
조의원은 사명당께서 탄생하신 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회고하고 선열들의 희생으로 지켜온 나라에 최근 친북세력들이 국회에 진입들 국회의원으로서 당혹스런일이 발생되었다고 사죄하고 이러한 세력들을 국회에서 제거하는 일에 지금도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임진난 발발 7주갑(1주갑 : 60년)을 맞이하여 호국성사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호국정신과 평화이념을 현창하는 추모제를 계기로하여 남북의 대치속에 이념의 갈등으로 혼란스러운 현실을 직시하고 안보의식을 공고히 하여 조국을 지켜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
대사께서는 선조임금에게 "조국과 백성에게 짓는 가장 큰 죄악은 나라를 빼앗기는 일이요, 그리고 나라를 빼앗기는 일이 또한 큰 살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님! 지금 이 나라는 안보 불감증에 빠져 있고 정체성이 붕괴되어가는 모습에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하고 있으며, 이 나라를 만들어낸 호국정신과 역사적 문화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스님을 추모하면서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스님의 뜻을 이어 이 나라가 하루 빨리 안락정토가 될 수 있도록 참회하면서 간절히 발원합니다. |
현재 세간에 화두가 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국회 진입을 통탄하고 이를 타개할 국민적 노력의 집중을 간곡히 당부 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이 이외에도 박는혜의원, 문광부 장관, 박세환 향군회장, 정준호의원, 김수화 중구의회 의장, 전 풍천임씨 임영훈 회장 등의 추모사가 답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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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한규 경남도민회장 (위)에 의한 헌촉(촛불 점화), 사임당기념사업회장과 대불총회장의 헌향, 대불총 지도법사 법철큰스님(하단 좌측)외 내빈들의 헌화, 서울시 경찰악대의 추모곡 그리고 운봉스님(포항대성사 주지)/(하단 우측)의 추모가 "먹물장삼"순으로 진행되었다. |
- 추모사에 임한 김현식 전국밀양향우연합회장 저희들은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오더라도 굴하지 않고 하나 되어 새역사를 만들어 온 세상을 빛나게 하여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으며, 개혁을 요구하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계층도 국가와 민족 앞에 승복하고 극한 대립을 지양 할 수 있는 양보와 비전, 그리고 현명한 지혜와 용기를 내려 주시라는 기원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