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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김정은 때문에 쪽 팔리지?

-從北조롱시대의 개막-


종북망나니들을 가장 쉽게 無力化시키는 방법은 조롱이다. 이들이 아직도 김정일 분향소 하나 세우지 못하는 건 그들도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 죽게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從北세력은 김일성 김정일이란 惡靈에게 영혼을 판 자들이다. 이들은 敎主 김정일이 죽은 지금 공황상태에 빠져 있을 것이다. 28세 철부지 김정은에게 代를 이어 충성을 바쳐야 하는 신세를 한탄하고 있을 것이다. 종북들은 그야말로 "쪽" 팔리게 생겼다. 그들은 김정일을 믿고 느슨한 한국사회에서 민주투사, 개혁주의자, 복지주의자로 위장, 국민들을 속여 왔지만, 김정은을 경배하려니 일말의 양심과 수치심이 발동할 것이다.

인간은 남을 속일 수는 있지만 자신을 속이긴 힘들다. 김정은 시대의 개막은 종북세력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시대이다. "종북조롱시대의 개막"이다. 이들이 아직도 김정일 분향소 하나 세우지 못하는 건 그들도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 죽게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종북세력을 민주, 개혁, 복지세력으로 알고 속아넘어갔던 사람들도 從北的 정체를 알게 되면 침을 뱉게 될 것이다. 좌경화한 언론이 종북세력의 實體를 덮고 넘어가는 걸 많이 도왔지만 김정일이 죽고 김정은이 등장하는 과정에서 그런 힘도 한계에 달하고 있다.

김정은이란 존재 자체가 코미디이다. 생긴 것도 미련하지만 그 앞에서 70, 80代 노인들이 몸을 90도로 굽혀 인사하는 꼴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꼴불견이다. 종북세력이 김정은의 졸개들이란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 될 때 "종북정권"의 꿈도 사라질 것이다. 從北망나니들을 가장 쉽게 無力化시키는 방법은 조롱이다.

"惡魔(악마)를 쫓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성경을 읽어줘도 굴복을 하지 않으면, 야유하고 조롱하라. 惡魔는 경멸을 견디지 못한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한 말이다. "惡魔"라는 단어 대신 從北좌익이란 말을 넣고 "성경" 대신에"헌법" 을 代入(대입)하면 이렇게 된다.

"從北(종북)좌익들을 소탕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憲法을 갖다대어도 승복하지 않을 때는, 야유하고 조롱하라. 그들은 경멸을 견디지 못한다."

루터는 惡魔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惡魔가 시키는 것을 거꾸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

"惡魔가 당신을 괴롭힐 때마다, 친구를 만들고, 술을 퍼 마시며, 농담을 하고 실 없는 소리도 하면서 즐겁게 살아라. 惡魔가 사소한 것들로 우리의 양심을 어지럽히지 못하게 하려면 우리는 때로는 暴飮(폭음)을 하고, 잘 놀고, 죄도 적당히 저지를 필요가 있다. 의식적으로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 惡魔한테 넘어간다. 惡魔가 너에게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하면 이렇게 말하라. "너가 마시지 말라고 했으니 나는 멋대로 마시겠다""

어떤 경우에도 從北광신도들에겐 사과를 할 필요가 없다. 미친 놈들을 상대로 名강의를 할 순 없다. 저들은 인간이길 스스로 거부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을 따른 자들, 그들을 조롱하라, 침을 뱉어라!◇


趙甲濟 조갑제 닷컴 대표)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