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오후2시 서울 광장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장 박희도) 등 청소년 및 애국시민 3~4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 격침주범 살인마 김정일을 응징하라! 는 대국민집회를 가졌다 지난 2004년 ‘국가보안법 사수 대회’ 이후 자유수호진영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궐기대회이다. 촬영 장재균 ![]() ![]() ![]() ![]() ![]() ![]() ![]() ![]() ![]() ![]() ![]() ![]() ![]() 이날 대회에는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 국민행동본부, 이북도민연합중앙회, 해병대전우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200여개 단체 회원 7만여명이 참가해 “천안함 폭침주범 김정일을 응징하라!” 이날 청소년(고등학생과 대학생)들도 참여해 ‘대통령과 국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북괴 살인마 김정일에게도 보내는 ‘메시지’또한 낭독됐다. 주최측은 대회의 취지를 “천안함의 폭침 주범 김정일을 응징하고, 우리 사회 내부를 교란시키는 반국가적인 행위에 앞장서고 있는 친북좌파세력을 척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북한응징 결의를 다지자”라며, “46명의 수병을 희생시킨 행위는 전쟁행위”이므로 “이번 기회에 북한 김정일 집단을 철저히 응징·붕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일을 응징하는 정부조치에 적극 지지한다”고 천명한 이들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군합동조사단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로 명백한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두둔하는 세력이 대명천지에 정치판에서, 언론·문화계에서, 사회 각 곳에서 날뛰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이적행위를 서슴지 않는 내부의 적을 척결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