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 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에서 11월 26일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편찬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사망한 김대중과 노무현을 1차로 발표하는 100명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시민들이 분노하여 항의하는 과정에서 기자들과의 질문과 답변 과정이 조기에 종결되는 파행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기자회견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명단 포함 여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역사 상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바로 그 동안 거리낌없이 자행되던 친북좌익인사들의 반국가활동이 애국시민들의 손에 의해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동안 친북좌익인사들의 반국가활동은 일체의 제동없이 자유롭게 자행되었었다. 이들은 정부전복 나아가 국가전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과정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있는 정부를 독재정권으로 몰아 무조건 반정부운동을 하는 것을 민주화운동인양 국민을 속여서 마치 자신들이 정통성이 없는 정부의 부당한 탄압을 받는 것처럼 위장해왔었다. 그래서 이들은 반국가활동을 하면서도 마치 자신들의 행동이 정당한 것인 양 행세를 해 왔다. 심지어 이들은 국회를 통해 제정한 법률을 반국가활동의 수단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민보상위 같은 경우 법률에 의해 설치된 위원회를 통해 합법적인 활동인 것처럼 위장하여 반국가활동을 한 사람들을 민주화운동 공로자로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반국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애국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아무리 우리 애국시민들이 항의하여도 콧방귀도 뀌지 않고 버젓이 반국가활동을 보란 듯이 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애국시민들이 이들의 활동을 감시하고 이들의 반국가활동을 고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안하무인격으로 반국가활동을 아무런 제약 없이 자행하던 이들이 이제는 더 이상 감시의 눈에서 벗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 애국시민들이 친북좌익인사들의 반국가활동을 조사하여 친북반국가활동 인명사전을 만들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행위는 낱낱이 조사되어 기록되고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이들은 자신들이 어떤 반역행위를 하였는지 이 인명사전을 통해 스스로 자각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볼 거울이 없었지만 이제 이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을 가지게 된 것이다.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도 예전처럼 태연하게 반국가활동을 할 수 있을까? 정상적인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아마 그렇지 못할 것이다. 애국시민들에 의해 친북좌익인사들의 반국가행위가 고발되는 만큼 이들은 이제 국가나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는다는 거짓 명분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국가보안법 위반 경력이 자랑스럽게 생각되는 일은 이제 없을 것이다. 반국가활동을 하고도 민주화운동을 하였다고 국민을 속이는 것도 이제 불가능할 것이다. 친북좌익인사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반국가활동을 보란 듯이 자행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이들은 이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시대가 된 것이다. 자신들의 부끄러운 행위를 인명사전이라는 거울에 비춰보게 되면 스스로 반국가활동을 자제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정상적 인간이라면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들의 양심에 기대를 걸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