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토)

  • 흐림동두천 23.1℃
  • 흐림강릉 22.7℃
  • 흐림서울 25.1℃
  • 흐림대전 24.4℃
  • 흐림대구 23.4℃
  • 흐림울산 21.6℃
  • 흐림광주 24.5℃
  • 흐림부산 22.4℃
  • 흐림고창 24.0℃
  • 박무제주 23.8℃
  • 흐림강화 21.8℃
  • 흐림보은 22.4℃
  • 흐림금산 22.8℃
  • 흐림강진군 23.3℃
  • 구름많음경주시 21.0℃
  • 흐림거제 22.4℃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친북좌익활동에 제동이 걸리다!

순수 민간 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에서 11월 26일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편찬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순수 민간 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에서 11월 26일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편찬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사망한 김대중과 노무현을 1차로 발표하는 100명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시민들이 분노하여 항의하는 과정에서 기자들과의 질문과 답변 과정이 조기에 종결되는 파행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기자회견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명단 포함 여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역사 상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바로 그 동안 거리낌없이 자행되던 친북좌익인사들의 반국가활동이 애국시민들의 손에 의해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동안 친북좌익인사들의 반국가활동은 일체의 제동없이 자유롭게 자행되었었다. 이들은 정부전복 나아가 국가전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과정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있는 정부를 독재정권으로 몰아 무조건 반정부운동을 하는 것을 민주화운동인양 국민을 속여서 마치 자신들이 정통성이 없는 정부의 부당한 탄압을 받는 것처럼 위장해왔었다. 그래서 이들은 반국가활동을 하면서도 마치 자신들의 행동이 정당한 것인 양 행세를 해 왔다.

심지어 이들은 국회를 통해 제정한 법률을 반국가활동의 수단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민보상위 같은 경우 법률에 의해 설치된 위원회를 통해 합법적인 활동인 것처럼 위장하여 반국가활동을 한 사람들을 민주화운동 공로자로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반국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애국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아무리 우리 애국시민들이 항의하여도 콧방귀도 뀌지 않고 버젓이 반국가활동을 보란 듯이 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애국시민들이 이들의 활동을 감시하고 이들의 반국가활동을 고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안하무인격으로 반국가활동을 아무런 제약 없이 자행하던 이들이 이제는 더 이상 감시의 눈에서 벗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 애국시민들이 친북좌익인사들의 반국가활동을 조사하여 친북반국가활동 인명사전을 만들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행위는 낱낱이 조사되어 기록되고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이들은 자신들이 어떤 반역행위를 하였는지 이 인명사전을 통해 스스로 자각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볼 거울이 없었지만 이제 이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을 가지게 된 것이다.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도 예전처럼 태연하게 반국가활동을 할 수 있을까? 정상적인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아마 그렇지 못할 것이다.

애국시민들에 의해 친북좌익인사들의 반국가행위가 고발되는 만큼 이들은 이제 국가나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는다는 거짓 명분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국가보안법 위반 경력이 자랑스럽게 생각되는 일은 이제 없을 것이다. 반국가활동을 하고도 민주화운동을 하였다고 국민을 속이는 것도 이제 불가능할 것이다. 친북좌익인사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반국가활동을 보란 듯이 자행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이들은 이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시대가 된 것이다. 자신들의 부끄러운 행위를 인명사전이라는 거울에 비춰보게 되면 스스로 반국가활동을 자제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정상적 인간이라면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들의 양심에 기대를 걸어본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