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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MBC에 광고준 정부부처부터 손봐야!

올 들어서도 MBC는 이달 25일까지 61억8000만원의 정부 광고를 수주, 3사 중 올해 상반기 정부 광고 수주액 1위를 기록했다.

노무현 때보다 더 많이! 방송매체 중애서 가장 많이!
이명박 정부에서 MBC에 광고를 발주해주고도!
MBC로부터 "광고 안 주더라"는 투정이나 듣는 부처는 손봐야 한다.

벌써부터 적들에게 미리 보험 들어두려고 계산하는 보신성 웰빙 얌체들!
타도해야 할 대상임을 잘 알면서도 오히려 가장 많이 도와주는 좌익정권 잔재들!
주지 말아야 할 곳임을 속으론 알면서도 일부러 가장 많이 주는 식으로 뒤통수 때리는 프락치들!

이런 인간들 대리고 국정 운영하면 뒤통수 맞기 딱 좋다.
그만큼 정부부처 내에 반역분자가 많다는 뜻이다.


MBC, MB정부 광고 수주액 1위
“일부 매체의 보도는 특정 사례만 부풀린 것”


신동흔 기자 dhshin@chosun.com
입력 : 2009.06.27 03:12 / 수정 : 2009.06.27 08:16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에도 MBC가 지상파 방송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정부 광고를 수주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매체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일부 정부기관이 의도적으로 MBC 광고를 기피해 MBC를 차별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상반되는 것이다.

26일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실이 입수한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언론재단 대행 광고주 신탁 현황"에 따르면, MBC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정부나 정부 관련 기관으로부터 모두 204억6100만원의 광고를 수주해 방송 3사 중 가장 많은 액수의 정부 광고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MBC는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인 2007년에도 121억2400만원을 수주, KBS(87억4400만원)나 SBS(65억8700만원)보다 월등한 실적을 보였다.
올 들어서도 MBC는 이달 25일까지 61억8000만원의 정부 광고를 수주, 3사 중 올해 상반기 정부 광고 수주액 1위를 기록했다.

김영삼 정부와 김대중 정부에서는 KBS가 가장 많은 정부 광고 물량을 가져가는 게 관행이었으나,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부터 이런 관행이 역전돼 MBC의 정부 광고 수주가 KBS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재단 관계자는 “최근 특정 정부 기관이 MBC에만 광고 집행을 의도적으로 기피했다는 주장은 지나치게 특정 사례만 부풀린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