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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대북제재 신중론? 웃기는 말장난!

대만, 일본, 한국 핵무장 절실하다!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북제재에 있어서 중공과 러시아는 신중해야 한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사일 발사와 관계없이 PSI 참가여부에 대하여 민주당과 좌익 떼거리들은 신중론을 견지하고 있단다.




신중론, 말은 참 좋다.

지금 그들이 말하는 신중론은 사실상 반대를 의미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국제적․국내적 여론 때문에 반대의사를 표명하면 악의 편이라고 할까봐

신중론 같은 말장난으로 대북제재에 테클을 걸고 있는 것이다.




북괴가 왜 미사일을 중공․러시아 방향으로 안 쏘고 미국․일본 쪽으로 쐈겠는가?

중공과 러시아는 같은 편이요, 미국과 일본은 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접경한 중공과 러시아는 위협을 안 느끼고, 원격한 미국과 일본은 위협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고흥 외나로도 우주발사기지에서는 로켓기술 이전을 기피하는 러시아 때문에 발사도 못하고 있다.

중공은 북괴의 폭압적 반인권 독재를 지속적으로 원조한 원흉이다.

민주당은 북괴의 행위마다 찬사하려고 최면 걸린 좀비들의 원로원이다.




따라서 중공과 러시아 그리고 민주당의 거짓말은 믿을 게 못된다.

이들을 믿다간 바보 될 뿐만 아니라 지옥 간다. 거짓말쟁이 악마를 믿은 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미사일 발사가 기술적으로는 실패이지만, 상징적으로는 북괴가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상징분야의 성공은 좌익에 의한 호도일 뿐, 그들은 망조로 가는 스타트를 끊었다고 본다.

그것은 바로 일본에서 핵무장론이 부상했다는 것이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절치부심하며 이를 갈고 고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놓고서 말이다.




지금까지 6자회담은 모양새만 북핵을 규제하는 것처럼 쇼를 떤 것에 지나지 않았다.

실제로는 저들의 시간벌기 작전을 도운 셈이다.

특히, 미국 능구렁이처럼 느끼하게 구는 중공과 러시아 때문에 북괴에 벼르다가 볼짱 다 봤다.

마치 도둑에게 전부 다 양보하고 나서 “다음에 또 오기만 해봐라”까지 간 꼴처럼 말이다.

이럴 때 제기되는 일본의 핵무장론은 지금까지 놀던 것과는 얘기가 다르다.

수습하기만 하던 자가 이제부터 일을 저지르겠으니, 저지르기만 하던 놈들이 이제부터 수습해보란 뜻이다.

중공과 러시아가 북괴 핵을 일부러 반대 안 하고 헛수작 부리는데, 일본의 핵을 무엇으로 반대하겠는가 말이다.




우리도 이번에 우리의 목소리를 내도록 서둘러야 한다.

마침 유명환 외교안보부 장관의 “PSI 전면참여 北 반응 고려 않겠다”는 발언과 한승수 국무총리의 사거리 300㎞ 이상은 넘지 못한다는 ‘한미 미사일 지침’에 대한 재검토 발언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말고 여세를 몰아서 대만을 끌어들여 일본과 공동으로 핵무장론을 주장해야 한다.

핵무장은 아무리 소국이라 하더라도 구렁이를 독사로 변화시키는 마력이 있다.

아무리 크더라도 독 없는 구렁이와 독사는 다르다.

중공과 러시아가 아무리 큰 독사라 할지라도 작은 독사에게 함부로 못 덤빈다.

더구나 한국․일본․대만은 그들보다 덩치가 작을지언정 독(?)은 꽤 많다.




이제 깨달을 때도 되었다.

“PS”I, “6자회담”, “대북제재” 골백번 해봐야 핵무장론 만한 해결책이 못 된다는 것을!

우리의 자제를 무기삼은 저들에게는 철퇴가 약이다.

기아선상에 헤매는 북괴의 3억불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된 이번 발사소동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판 것임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끝>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