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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미군, THADD(고도 지역방위) 탄도 미사일 요격 성공 발표

17일 하와이 카와이 섬 지상 기지, 김정일 가슴 철렁했을 것

 
북한 미사일 발사하면 북한에 대한 2단계 경제 제재 조치 검토



(인사이드월드 종합)북한이 오는 4월4일 - 8일 사이 ‘인공위성’ 을 발사한다고 국제기구와 국제 사회에 발표 한 바 있다.

북한의 이런 발표에 대해 미국과 일본은 "탄도 미사일이던, 인공위성이던 일본과 미국 땅을 향해 날아오면 요격시킨다" 고 발표했다.

19일 현재 북한은 대포동 2호 개량형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준비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도쿄의 산케이신문 보도에 의하면 미국과 일본 외교 소식통들은 함경북도 무수단리의 미사일 발사대 부근에서 이달 들어 미사일 발사에 따른 발사에 필요한 연료를 활발히 움직이는 장면들을 포착 했다고 보도 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에 약 20일 전부터 연료를 적재한 차량들이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17일 미국이 하와이 카와이 섬에 배치한 미사일 방어 (MD)지상 요격 시스템이 미국을 향해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오후 국방성이 발표했다.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실험은 지난 17일 오전 2시 (하와이 현지 시간) 30분 하와이 카와이 섬 인근의 미사일 실험장에서 실시 됐으며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 했다.

미군의 이번 실험은 고고도 지역방위 (THADD) 시스템 실험의 일환으로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요격을 나타낸 것이다.

지난 17일 北美,항공방위 사령부 리뉴어트 장군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는 북한이 발사하려는 발사체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미군은 필요한 만큼의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국민들을 안심 시킨 바 있다.

17일 요격 발사 실험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을 동해에서나 또 일본 해역에서 요격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태평양 기지에서 요격하는 것을 의미 한다.

지상의 미사일 기지에서 쏴 올린 요격 미사일이 탄도 미사일이나 인공위성보다 작은 미사일을 요격 하는데 성공 했다는 발표에 과연 북한은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궁금하다.

한편 유엔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일본을 필두로 “대 북한 경제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추가로 대 북한 경제 제재 조치에 나설 것이며 구체적으로 북한에 대한 수출금지, 품목 확대, 제재기간 연장등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대 북한 수출입 제재 기간을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연장 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또 일본의 조총련 관계자들이 북한에 송금하는 조총련 관계자들의 송금 액수를 현재의 3,000만엔에서 1,000만엔으로 제한 조치할 방침이다.

ㅁ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ㅁ나카가와 세이요 –도쿄 지사장.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