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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이제야 이명박 대통령의 진면목이 보이고 있다.

이런 야합형 근성과 권력형 비리야말로 전형적 후진국형 비리다

오늘 李대통령은 한전 및 주공 등 34개 공공기관 업무보고에 참석해 국민의 혈세를 먹고 사는 공공기관들이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관들이 비전문의 극치이며, 나태하고 안일하며, 해이한 전형적 부패비리의 온상으로 자리매김 해 나온 결과 전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李대통령은 이같이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제대로 할 자신이 없는 사람 즉 똬리 족들을 겨냥 공기업 노조와의 결탁에 대한 강한 경고를 했다.

이어 기능은 그대로 두고 몇몇 사람만 줄이는 게 개혁이 아니라 적시 적소에 필요한사람 불필요한 사람을 구분해 냄과 동시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공공기관과 한통속이 된 후 되돌릴 수 없는 경제의 걸림돌 거대 노조를 키우고 말았다. 이들과 결탁해 임기 채우기식의 경제뒷전의 공공기관의 기관장이나 기관원들은 이제 조용히 그 자리를 후임에게 넘겨줘야 할 때이다.

자신이 없는 사람이 꿰차고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며 역할을 할 수 없는 者자가 똬리 틀고 있을 자리가 아니다 라는 사실이다. 이제 전 정권에서 낙하산이 되었던 코드에 연결되었던 그 자리에 연연치 말고 떠나라 이는 대통령뿐 아니라 전 국민 또한 바라는 바이며,

이런 야합형 근성과 권력형 비리야말로 전형적 후진국형 비리다 공직사회의 부정과 비리 똬리 족속들은 앞으로 엄격하게 정권에서 다뤄야 할 것이며 투철한 사명감 없는 공직자는 발본색원해 가차 없이 구조조정을 해야 할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