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 기간 내 소통과 갈등 해소위해 노력할 것 지난 7월 4일 서울광장 시국법회를 추진했던 ‘시국법회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수경 명진 효림 정념 선묵 지홍 계호 능혜 박광서)가 이명박정부 기간 동안 상설조직으로 전환한다. 추진위는 7일 집행위원회를 갖고, 7.4시국법회 추진을 위한 한시적 조직이었던 본 시국법회추진위원회를 상시조직으로 재편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 부의하기로 했다. 상설조직으로 전환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추진위는 "현재의 난국이 풀리지 않는 배경에는, 혹여 대통령과 그에 인맥이 닿아있는 핵심공직자들의 그릇된 신앙적 신념에 뿌리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최근 발생한 사안들이 이명박정부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추진위는 "국민과의 소통부재와 독선, 종교적 갈등구조 고조 등이 해소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명박정부도 국민과 불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부가 되길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시국법회추진위원회 입장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