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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시국법회추진위, 상설조직 전환

상설 시위조직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

이명박정부 기간 내 소통과 갈등 해소위해 노력할 것


지난 7월 4일 서울광장 시국법회를 추진했던 ‘시국법회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수경 명진 효림 정념 선묵 지홍 계호 능혜 박광서)가 이명박정부 기간 동안 상설조직으로 전환한다.

추진위는 7일 집행위원회를 갖고, 7.4시국법회 추진을 위한 한시적 조직이었던 본 시국법회추진위원회를 상시조직으로 재편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 부의하기로 했다.

상설조직으로 전환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추진위는 "현재의 난국이 풀리지 않는 배경에는, 혹여 대통령과 그에 인맥이 닿아있는 핵심공직자들의 그릇된 신앙적 신념에 뿌리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최근 발생한 사안들이 이명박정부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추진위는 "국민과의 소통부재와 독선, 종교적 갈등구조 고조 등이 해소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명박정부도 국민과 불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부가 되길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시국법회추진위원회 입장 전문.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