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불총에서는 불기 2570년, 서기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였다.
박희도상임대표님을 비롯하여 임선교부대표와 신윤희, 이석복, 정두규 공동회장, 구상진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그리고 김형태 경기도회장, 우희삼 대구시회장을 비롯한 지도적 임원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군 의장대의 대원들이 도열한 가운데 일제히 입장하여 현충탑에서 헌화, 헌향을 시작으로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였다.




지구촌이 곳곳에서 전쟁과 내란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중공과 북한의 조종을 받고있는 반(反) 대한민국 세력에 의하여 어이없이 정권을 탈취당하고 있는 상태이다.
더구나 현재로서는 정의로운 법 집행을 기대할 수도 없고, 개인의 사회 활동도 이미 크게 제약받고 있다. 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예기치 못했던 난관을 이겨내고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올 한해는 모두가 마치 인생의 마지막 한 해를 맞이하는 심정으로 년초의 각오를 다짐해야 할 것이다.
오늘의 동작 현충원 참배는 이러한 관점에서 특별히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응천스님을 중심으로 오는 15일 발대식을 가지는 승병대장들이 대거 참여하셨는데, 명확히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작금의 나라 현황과 승군의 역사적 사명을 깊이 새기는 모습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현충탑을 뒤로하고 곧 이어 박정희대통령 묘소를 참배하였다.
묘소에는 대불총에서 준비한 꽃바구니가 놓여 있었고 하늘은 화창하였다.
전날 기상청에서 혹한을 예고하였기에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지 몰라 애를 태웠으나 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춥지않고 오히려 봄날처럼 온화하기까지 했다.
박희도상임대표님을 선두로 각 참가원들이 개별적으로 헌향을 하고, 반야심경을 봉독하였다.

















이어서 이승만건국대통령의 묘소로 이동하여 묵념을 올렸다.
이승만대통령의 묘소는 프란체스카 여사와 합분이 되어있는데, 마찬가지로 대불총에서 마련한 꽃바구니가 봉헌되어 있었다. 2차대전 직후 유라시아 대륙의 거의 전부를 휩쓸었던 공산주의의 유령을 물리치고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심으신 선각자를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게 되었다.



멀리 대구에서 우희삼회장, 신수길 자문위원, 임영기 부회장, 길용덕 부회장 등 네 분이 특별히 참석하여 이승만대통령 내외분에게 신년의 다짐을 하였다.

이렇게 건국대통령과 부국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만남의 집에서 오찬을 함께 하였다.
마침 오늘은 주말이라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현충원을 방문하였기에 만남의 집은 무척 부산스러웠다.
회장단과 스님들은 미리 예약한 별도 룸에서 떡국 점심을 차렸으나, 홀에서는 떡국이 다 떨어져서
40여명의 대불총 식구들 중 일부는 우거지탕으로 식사를 하였다.




이날 점심공양은 응천스님의 승병단에서 보시를 하여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새해 첫 인사를 나누고 한솥 밥을 먹고 한 식구가 된 후 만남의 집을 나서자 언제 그렇게 추웠더냐는 듯이 바람은 잔잔하고 날씨는 온화하였다.
아래는 행사 직전 귀빈실에서 새해 첫 인사를 나누고 있는 대불총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