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3.1절 구국선언서
오늘은 제국주의 일본이 조선을 강점하고 있던 1919년에 우리 선조들이 우리나라가 독립국임과 우리 민족이 자주민임을 세계 만방에 선포한 지 10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선언은 2천만 동포를 각성시키고 전국적으로 독립만세 운동을 일으켰으며, 독립운동을 위한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하였고, 미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지원케 함으로써 드디어 1945년 해방과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건국 직후 2년 만에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을 유엔(UN)군 지원하에 승리로 이끌었으며, 전국토가 파괴되어 황폐화된 나라를 국가 영도자와 전 국민이 일치 단결하여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내부의 그늘에서 독버섯처럼 자라던 종북친중(從北親中) 반 대한민국 세력에 의해 실질적으로 나라 전체가 강점당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비상계엄사태를 통하여 확인되고 있어 국가의 운명은 건국 후 최고조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옹호하는 우리 대불총 회원들은 3.1 독립선언서를 반포한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반 대한민국 세력에게 점령당한 나라를 되찾는 체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구국운동에 결연히 참여한다.
윤석열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이 국가 안위의 심각성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특히 정치에 무관심했던 20,30세대가 국가 위기 상태를 깨닫고 반 헌법적, 불법적 행태로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는 반 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체제 전쟁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반 대한민국 세력이 포진하고 있는 입법부, 사법부와 수사 기관들이 불의를 옹호하고 3권 분립과 법치주의가 파괴되는 비상사태에 직면하여, 대한민국 세력인 우리 대불총 회원들의 저항은 시대적 의무가 되었다.
행동해야 한다. 체제 전쟁은 대한민국 세력과 반 대한민국 세력의 결전임과 동시에 한.미.일 대 북.중.러 간의 대결이기도 하므로, 동맹국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 폭력시위의 적법성을 따지기에 앞서 행동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청년들이 체제 전쟁에 앞장서서 투쟁하는 과정에서 국가 폭력의 피해자가 될 경우, 어른들은 주머니를 열어 이들을 지원하고 반드시 구출해야 한다.
최후의 1인까지, 최후의 1각(刻)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3권 분립과 법치주의가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로 온전히 회복할 때까지 싸워서 이겨야 한다.
2025년 3월 1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 전 육군참모총장 박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