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송연법회 송년사
대불총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인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날씨도 고르지 못하고, 바쁘신 중에도 법회에 참석하여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천태종 관문사에서 법회를 봉행하도록 배려하여 주신
부주지 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은 국가적으로는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자유민주정권을 다시 세운 참으로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라는 신념으로 활동해온 대불총의
큰 보람이며 긍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집요한 반대한민국세력의 도전을
슬기롭게 막아내고 번영된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타종교 성직자들이 국가원수에 대한 저주 언동이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다행하게도 불교의 성직자들은 조용 한 것에 감사하며, 이는
우리 불교도들과 대불총의 끈질긴 노력의 성과로 해석되며
모든 것이 부처님의 원력과 자비라고 생각합니다.
대불총은 불교도들의 정체성과 21세기 포교를 위하여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 판단하고, 지난 7월 4일 포럼을 통하여
“보살도 실현을 위한 한국불교의 틀과 재가불자 교육”이란
주제로 포럼을 실시하고, 불교계에 교육의 혁신을 제기하여 큰 관심을 일으킨바 있었습니다.
대불총도 능력 범위 내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지난 가을 연수도 “숲과 나무를 함께 볼수” 있는
재가불자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노력을 지속하고, 연수도 이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잘 준비하여 보살계 수계 행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성지순례 등 회원들의 심신수련과 소통의 기회도 자주 갖고
이를 통하여 회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지금 사회는 어렵게 찾아온 자유민주 정부를 잘 지키고
지속적인 유지를 통하여 국가의 안정과 발전 시키자는
여론과 노력들이 곳곳에서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대불총도 이에 부응하여 정불국토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24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