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대한민국 교과서와의 전쟁
지난 8월 20일 교육부가 공개한 “2002년 개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 시안”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제거하고,
6.25전쟁에서 “남침”을 제거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은 “정부수립”으로 격하 시키는 등
대한민국의 헌법과 정체성에 반하는 것으로 지적되어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 이전부터 제기되었던 문제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어렵게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국가의 정체성에 입각한 역사 교과서 초안을 발간하였으나
탄핵으로 뒤를 이은 문재인 정부에서 채택하지 않음으로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근본적으로 교과서 문제는 “북한이 정통성이 있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는 좌파들이 이념전쟁에서 중요한 축으로 이용되어,
반대한민국 전사 양성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교과서 뿐만 아니라 국어, 윤리, 사회 등 청소년들의
정서부터 역사인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세뇌 시키고 있다.
문제의 교과서들은 공산주의를 찬양하거나 공산주의 자체를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생 스스로 공산주의를 찬양 하도록 우회적 교육을 하고 있다.
좌파들은 이것을 “다양성”으로 포장하고 있으나 허구이다.
다양성은 방법론상에서 필요하다, 가치관이 다양하면 조직이 성립될 수 없다.
어느 학교는 수학을 2진법으로 배우고, 어느 학교는 10진법을 배운다면
그 사회는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허구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과서 문제는 교과서 자체만의 문제 뿐 만 아니라,
교과서 편찬의 중심인 교육부와 편찬지침을 작성하는 심의위원회와 교사들
그리고 여기에 정치와 정권에 이르는 체계적 시스템이 좌편향으로 되어 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심지어 교사 양성의 학원 강사들과 교사 임용 시 면접관(이를 인연으로 한 네트웍 생성) 등이 교육현장을 주도 하고 있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다.
밀을 먹고 자란 벌은 일벌이 되고, 로얄제리를 먹고 자란 벌은 여왕벌이 되는 것처럼
좌경화 교육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을 거지나라 북조선으로 만드는 길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교육문제에 대하여 교과서의 문제점만 열거하고 있다면 해결 할 수 없다,
문제의 교과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시스템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
전쟁에서 승리를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들이 혼연 일체가 된
집요하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최소한의 다음 사항을 제기한다.
첫째 교육부 교과편찬 담당자들과 심의위원회가 바뀌어야 한다.
둘째 국가 정체성에 관한 교과서는 국정교과서로 전환되어야 한다.
셋째 교육현장과 정책을 감시하는 시민과 시민단체의 연대
그리고 정부와의 유기적 협력 체제가 확립 되어야 한다.
넷째 정상적이 교사들의 모임이 활성화 되도록 시민들의 후원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다섯째 바른 역사관과 바른 인생관에 대한 대국민 교육프로그램의 진행이다.
그 방법의 하나로 “드라마 용의 눈물”과 같은 매스 미디어의 활용이 필요하다.
여섯째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반한 교육의 계선 상에 있는 관련자들은
반드시 퇴출되어야 하며 반역의 죄로 다스려야 한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