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이 세계 최악의 독재자 3명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 되었다.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 최근호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지도자 3인방’은 김정일 외에 미얀마의 군사 독재자 탄 슈웨 장군, 수단의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이다. ‘포린폴리시’ 잡지는 계간으로 미국 외교 정책을 비판하고 다듬어 내고 아이디어를 제공 하는 평판이 높은 잡지이다. 이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은 전직 외교관 출신들과 국제정치학자, 국제 외교 전문가들이다. ‘포린폴리시’는 2007년 5월부터 12월까지 입수한 세계 각국 정상들이 가진권력의 범위, 국민의 기본권 침해,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벌어들인 돈을 권력 유지에 사용 했는지 등을 조사 분석 한다. 또 국민들의 행복수치, 인권탄압, 언론 자유, 여행의 자유, 기아 문제 등 3만 종류의 자료를 입수 분석한 결과 최악의 독재자 3인방으로 김정일,탄 슈웨, 오마르가 선정 되었다. 이 잡지는 김정일에 대해 “과거에는 마약 밀수,가짜 담배,미사일 기술 수출 등으로 현금을 벌었지만 현재 그의 생명과 정권 연장을 시켜주는 것은 위조 달러” 라고 평가 했다. ㅁ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