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 해군이 지난 5일 태평양 상공에서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스커드 미사일과 비슷한 미사일의 공격을 격추 시키는 해상 미사일 방어 (MD)에 성공 했다고 발표 했다. 미 해군의 이번 MD 실험 발사 성공은 지난 2월 미 해군이 태평양 바다 상공에서 고장난 위성을 격추하는 실험을 성공한 후 4개월 만이다. 미 국방성은 6일 “지난 5일 태평양에 작전중인 해군 소속 레이크이리호에서 2발의 요격 미사일을 발사,하와이 인근 카우이섬 100마일 (160km) 떨어진 곳에 있는 폐선에서 쏘아 올린 미사일을 12마일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레이크이리호는 지난 2월 SM-3 미사일을 발사, 고장난 위성을 격추 시킨바 있다. 미 국방성은 앞으로 몇차례 더 실험 발사를 성공 시킨후 레이크이리호를 일본과 한반도 해역으로 출동 시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용납치 않을 방침으로 훈련 시키며 강화 시키고 있다. 그렇게 되면 북한은 미사일로 남한과 일본을 협박 하여도 큰 효과를 얻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ㅁ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