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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민의당 “더민주, 무차별 포퓰리즘 공약… 국민에겐 혐오감”

“너도나도 인기 위주의 포퓰리즘 공약 남발”
“국가 부채를 좀 갚아서 재정건전성을 높이겠다는 대선후보는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고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권 후보들의 대선공약에 대해 “너도나도 국민이 현혹되도록 인기 위주의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원내정책회의에서 “무차별적인 공약을 남발하고 있어서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상황이 됐다”면서 “준비된 대통령이 할 발언은 아니”라고 비판했다.
 
이어 “매년 재정적자가 30조원 넘게 발생하고 있고 박근혜 정권 4년간 국가부채가 200조원 넘게 급증하고 있다”면서 “국가 부채를 좀 갚아서 재정건전성을 높이겠다는 대선후보는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나빠져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 쥐어짜는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해선 안된다”며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대선공약 남발은 국민들에게 불신을 넘어 혐오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