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서서의 국정화는 국가 사활적 문제이다
정부는 지난 10월12일 중・고등학교 역사책을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박근혜 대통령도 다음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가치관을 확립하여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는 것은 자라는 세대들에게 우리가 필연적으로 해줘야 할 사명”이라고 국정화 의지를 밝혔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현행 검정제하에서 그나마 대한민국적 사관에 의해 쓰여진 교학사의 한국사교과서를 고등학교에서 채택하도록 노력하여 2014년 1개교(전국최초, 부산 부성고등학교)가 채택한 이후 금년에도 추가 채택을 위하여 본회 및 7개 지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학계 현실은 좌편향 교수와 학자 및 선생들에 의해 장악되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기도 어렵지만, 채택한 경우도 전교조 선생들과 좌익단체들의 공갈・협박으로 포기하게 되는 실정이다.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는 모두 8종이 출판되었으나 교학사 교과서를 제외한 다른 교과서들은 반대한민국적 계급투쟁사관으로 작성되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조국을 미워하도록 가르치고 있어 국가 정체성에 심각한 훼손이 되고 있다.
일찍이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경고를 한 바 있지만 우리 대불총은 “자기 나라의 역사를 비하하는 국민들은 나라를 잃을 수밖에 없다”라고 경고하고 싶다.
야당과 좌편향 역사학자 및 좌익 단체들이 국정화에 사생결단식 반대를 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1등 국가가 되고 우리 주도의 자유통일을 이룩하는 것을 인정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확립을 위해서는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균형 잡힌 교과서를 채택 할 수 있는 국정화 제도로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우리 대불총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적극 지지한다.
그러나 국정 교과서 집필진에 반대한민국적 가치관과 계급투쟁사관을 지닌 인물들이 참여한다면 모든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갈 것임을 경고한다.
또한 만약 이번기회에 바른 역사책을 채택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3등 국가로 전락하게 될 것이며 결국에는 공산화 통일을 당 할 것임을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