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박주신 데려와라!
박원순 병역비리의혹 국정감사 철저히 실시하라!
vivakorea2012.com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성명서]
박원순은 아들 주신을 재검 받게 하여 국민의혹을 해소하라!
대한민국의 정체, 경제, 안보의 수도 서울의 총책임자로서, 그리고 천만 서울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서울 시장은 단 한 치의 의혹도 있어서는 안 된다. 특히 국민의 의무와 관련된 남세, 국방에 있어 소홀함과 비리의혹이 있다면, 천만 서울시민은 더 이상 서울시장의 시정을 믿고 따를 수 없다.
단지 법적 처벌의 문제로 끝날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재판과 처벌에 앞서, 의혹 그 자체만으로도 서울시정은 혼란에 빠질 것이고, 국민들의 분열과 갑론을박은 점차 과열될 것이다. 그리고 그 피해는 결국 선량한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현재 박원순 시장에게 제기된 의혹은 단순한 음모론과 허위사실이 아니다. 박원순시장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증거가 적지 않으며, 특히 법률과 의학의 관점에서 충분히 합리적으로 의심할만한 부분이 많다.
첫째, 박원순서울시장은 훈련소 입소 사흘 후 귀가조치를 받은 문제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였다.
훈련이 없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시장은 훈련중 부상과 피로로 인해 귀가하였다는 발언을 하였다. 이는 현재 공군훈련소 일정에 비추어봤을 때 명백한 허위사실임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서 박원순 시장은 사과하고,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
둘째, 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그리고 훌륭한 병원을 두고 굳이 거리가 먼 혜민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았는지 해명해야 할 것이다.
굳이 혜민병원을 찾아가야 할 합리적 이유가 없었다는 점을 비추어봤을 때 이는 병역비리의 가능성을 뒷받침해주는 결정적 단서다. 박원순 시장은 혜민병원을 선택한 특정한 이유를 우리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런 그가 이제와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진보 서울 시장, 깨끗한 서울시장의 본 모습인가?
해외순방을 하며 비행기는 이코노미석을, 호텔은 3성급 호텔을 사용한다며 본인이 스스로 떠벌리고 다니는 유치한 자기과시까지 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서울 시정을 펴고 있는 그가, 이제는 병역비리에 대해서 침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에 고발하여 떳떳하게 법적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느냐며 공개신체검사를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비겁한 행동이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박원순 시장에게 요구한다.
첫째, 박원순 시장은 즉각 자발적인 공개신체검사에 응하고, 박주신군의 신체 상태를 떳떳이 공개하여 의혹을 직접 해소하라.
둘째, 그 동안 제기된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침묵과 외면에 대해 철저히 사과하라.
셋째, 독단적이고 무리한 서울시정을 철회하고, 더욱 더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며 유연한 서울시정을 펴라.
2015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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