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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테러 수사, 한국인 명예가 달렸다

주한 美 대사 마크 리퍼트에 대한 살해 기도의 테러와 그에 대한 수사는 한국인의 명예가 달렸다고 나는 생각한다. 노골적인 친북 좌파 노릇을 한 전직 문민 대통령들은 물론 한술 더 떠 “좌우포용정책”이라는 정치를 하겠다, 국민에게 선언하듯 하면서 친북과 국내 좌파들에게 국민혈세를 지원해오고, 좌파 인사를 우대하듯 해온 또다른 문민 대통령의 정책 탓에 결론은 한국인에 의한 미국을 대표하는 주한 美대사인 마크 리퍼트 대사에 살해기도의 테러가 발생한 것이다.

좌우포용 정책을 하는 문민 대통령들 20년 정치사에 친북자, 종북자들은 쥐새끼 쌀 곳간 들락날락 거리듯 방북 신청을 했고, 통일부 등 정부기관은 흔쾌히 허가해주고, 장려해주었다. 예컨대 리퍼트 대사 테러범인 김기종이 8차례나 방북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가 협조해주었기 때문이다. 北은 대한민국 정부의 방북자에 대한 협조 의도를 알고 환영해주었다. 단골 방북자들은 北에 의해 북을 위한 혁명전사로 양성할 수 있고, 밀명(密命)은 지난 리퍼트 대사에 대한 테러라고 분석할 수 있다.

문제는 김기종 같은 사상의 남녀들의 숫자가 국내에 얼마나 되고, 그 남녀들이 잦은 방북에서 어떠한 세뇌교육을 받고, 밀명(密命)을 받고 누구를 대상으로 밀명을 실행할 것인지, 애국 보수우익국민들은 면벽 화두감이 아닐 수 없다.

작금 한국은 통탄, 개탄할 일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김기종의 테러에 격려, 위로하듯 하는 남북 언론들이 제정신이 아닌듯 폐폐(吠吠)하듯 보인다. 北의 조선 중앙 TV의 늙은 여성동무는 김기종을 안중근 의사로 비견하면서 친북자, 종북자들에게 김기종을 닮을 것을 맹촉하는 듯 보이는 발언을 해대고 있다. 또 대한민국 일부 언론은 리퍼트 대사가 입은 상해는 고작 4주 진단일 뿐이고, 동네나 길거리에서 남자 끼리 우발적으로 벌어진 폭행 사건이듯 보도를 하고 법원은 상해 4주 진단으로 판결하면 된다는 둥 또는 “김기종은 징신질환이 있기 때문에 감옥 보다는 병원에 가야 한다.” 고 국민을 오도하기도 한다.

기막힌 것은 김기종의 사건에 대해서 “종북으로 몰면 안된다.”는 주장을 해대는 일부 언론과 야당이 있는 것이다. 김기종을 옹호하듯 하는 일부 야당과 일부 언론의 작태는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을 망신 시키고, 한국인의 명예를 짓밟는 망종(亡種)의 작태와 같다는 생각에서 나는 경종(警鐘)을 울리는 바이다.

한국사회는 문민 대통령 20년사에 “잘한 일도 있고, 못한 일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친북자, 종북자들이 국민혈세를 받고,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고 부정하여 군경을 학살한 반란군들이 민주화 인사로 둔갑되어 국민혈세로 보상받는 세상을 만들었고, 방북인사들을 환영하고 지원해주었다는 것이다. 그 결산이 北에서 조종하고 찬사하는 김기종이 미국 대통령을 대신하는 리퍼트 대사에게 살해 기도의 테러를 감행한 것이라 분석할 수 있다.

김기종이 민화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회원이 될 수 있고, 평통(平統)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는 것은 모두 정부기관의 협조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보수우익 인사가 있다. 또 민화협에 정부에서 지원비를 대주었고, 김기종이 대표로 있는 “우리마당”도 정부에서 지원비를 대주었다는 주장을 하는 인사도 있다.

따라서 수사기관은 김기종에게 정부에서 지원비를 내주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야 하고, 지원비를 받은 민화협은 즉각 해산 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이다. 어떤 보수우익 인사는 민화협 의장 홍사덕(洪思德)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주한 美대사 마크 리퍼트에 기습 살해의 테러 사건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수사해야 하는가? 어떻게 수사를 해야만 국민들은 물론 미국 등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받을 수 있을까? 경악스러운 것은 수사에 앞서 압력을 넣듯이 일부 야당은 마치 김기종을 옹호하듯 “색깔론으로 몰지 말라.”는 단호한 말을 하고, 일부 진보 좌파 언론은 김기종 옹호에 나섰다. 일부 국민들도 김기종을 옹호하고 나섰다. 박근혜정부 내에서도 진보 좌파는 존재할 것이다. 與野 의원들도 진보좌파에 박수를 보내는 자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앞서의 언급된 김기종을 옹호하는 자들의 압력이 행사된다면, 김기중의 한국 수사기관만의 수사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국제사회에서 의혹의 눈초리로 보는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국제사회에서 인정하는 수사를 하는 방법은 한국 수사기관과 주한 FBI 미국 수사기관이 공조하는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끝으로, 나는 주한 美 대사 마크 리퍼트에 대한 살해 기도의 테러와 그에 대한 수사는 한국인의 명예가 달렸다고 나는 주장한다. 진짜 한미동맹국이 맞다면, 미국 대통령을 대신하는 리퍼트 대사에 대한 살해를 위한 테러 사건에 한국의 수사기관과 미국의 주한 FBI와 공조 수사를 해서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의혹이 아닌 공정한 수사를 한다고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나는 거듭 주장한다. 또, 차제에 한미(韓美)는, 해방직후 미국 수사기관과 한국경찰이 공조 했듯이, 제2 제3의 미국 요인을 향한 기습 테러를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 대대적인 국내 종북척결이 있기를 바란다. ◇




이법철(대불총, 상임지도법사)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