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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단문제 포럼]‘조계종의 정체성과 지도자상’

  • No : 6998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3-09-18 19:50:43
  • 조회수 : 4362
  • 추천수 : 0

한일불교유학생회 불교교단문제 포럼 안내

한일불교유학생회 회원여러분!

무덥고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어느덧 한가위입니다.

회원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소납은 상임대표로 취임하여 조계종과 한국불교의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조계종의 종지 ․ 종통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검토해왔습니다.

그 결과를 11월 말 경에는 종지 ․ 종통에 관한 연구사 정리와 기존의 연구 성과를 한권의 책자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10월 10일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많은 문제들이 나오면서 불자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유학생회에서는

경장과 율장에서 제시된 지도자와 같은 분이 선출되어‘

여법화합의 승가상’이 구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포럼을 기획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조계종단의 원로회의에서도 검토하여 보았으나,

참으로 지난한 주제입니다.

이에 소납은 이와 관련된 제반 문제를 갖고

오는 9월 27일 ‘조계종의 정체성과 지도자상’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층적인 토의를 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

한국불교와 조계종의 지도자 선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불자들과

불교를 아끼는 지성인들이 참석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들에게는 불교 지도자의 자격과 선출에 관한 전문가의 견해와 함께

필요한 자료를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2013. 9. 17.

상임대표 현 해 합장

 

한일불교유학생회, 불교교단문제 포럼

▷ 일시 ; 2013년 9월 27일(금), 13;00~16;00

▷ 장소 ; 정법사(서울시, 성북구)

 

 

조계종의 정체성과 지도자상

- 사회 ; 한상길(동국대 불교학술원)

▶ 발제 1 ; 조계종의 종지 ‧ 종통에 나타난 문제점

- 신규탁(연세대 교수)

▶ 발제 2 ; 조계종단 총무원장 역사상의 제 문제

- 김광식(동국대 강의초빙교수)

▶ 종합 토의 ;

- 사회 ; 이평래(전 충남대 교수, 전 한국불교학회 회장)

패널 ; 

정천구(전 영산대 총장), 이정훈(울산대 교수),

임승택(경북대 교수), 김용태(동국대 HK교수),

공종원(불교 언론인), 마 성(동국대 겸임교수),

서해숙(건국대 교수), 이자랑(동국대 HK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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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