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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瓦臺 한날당에 보내는 경고와 충고

  • No : 69081
  • 작성자 : 華山
  • 작성일 : 2010-06-07 17:27:29

하고싶지 않은 말이지만,

左翼조직들은 2003년 盧武鉉정권 출범과 함께 시스템으로 국정운영에 가담하고 온통 사회를 붉게 물들였었다.


그런데 2008년 保守의 回歸라고 믿었던 이명박정권 출범에 가담한 보수 조직이 하나라도 있었는가?

뉴라이트라는 것은 위장보수일뿐이고....

 

나는 이번 6.2지방선거 결과를 이 정권에 환멸을 느낀 離脫勢力이 敵과의 동침에서 태어난 기형적 私生兒로 본다.

 

중앙정부가 敵意 가득찬 지방정부들에 포위된 꼴이 되었으니 국정 운영에 앞날이 어둡기만 해보여 걱정이다.

 

근래 보기드문 천안함사건의 엄청난 비극에도 불구하고 집권세력에 등돌린 이유가 뭔지를 한나라당과 靑瓦臺가 제대로 깨치지 못한다면 6.2지선 결과는 2012대선도 필패를 면치못할 것이라는 경고음으로 받아드려야한다는 이야기다.

 

보수 애국세력에는 이거 꿈에도 보고싶지 않은 발등의 불이 아닌가. 불과 2년 반 앞의 일이다.

 

이명박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벌어 놓은 매상 이익금을 다 까먹고 이제 밑천마저 갈가먹기 시작한 형국이다.

 

탄핵돌풍이 일지 않는 한 현직 대통령이야 그럭저럭 세월만 보내면 될일이지만 한 족보에 들어있는 다음 주자가

 

물려 받을 유산이 과연 뭣이냐는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전임이 잘 해야 후임 계승이 무날할텐데 말이다. 

 

당선소감 제일성으로 理念 없는 中道 實用을 외치드니 천하를 호령해온 아스팔트 우익의 白眼視와 4.3총선에서 의 公薦大虐殺을 벌이고, 그 결과 오늘 利敵殘黨의 소생을 부추긴 결과밖에 가져온 것이 뭐 있는가.

 

태생이 경제대통령이라서 그런건가.

건설회사 출신답게 청계천 정비사업을 성공시켜 국민의 박수를 받고 대통령이 된것까지는 그렇다치고 대통령이 해야할 일이 개천 청소나 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이말이다.

 

사대강 사업 이전에 아무리 경제대통령이라지만 먼저 했어야할 일이 수두룩했는데,

초미과제는 10년간 흐트러진 국가정체성 확립과 함께 좌편향한 사회를 바로 잡는 이념정립과제가 급선무였다.

 

사회 각곳에 뿌리박힌 좌익분자들을 추려내는 인사정책에서의 실패가 오늘의 결과를 가져왓다고 보아 무리가 아니다. 

 

세종시 문제도 그렇다.

세종시는 충청권 상대의 노무현의 詐欺公約으로서 국력 낭비사업이라는 것 국민 모두가 아는 일이다.

 

수정안은 애초 박근혜 끌어안기를 거부하고 限의 여인으로 내친 결과 자칫 리카루스이 날개가 될 운명이다.

 

경선과정이야 어떠했든 대승적으로 무릎굻고 패자를 끌어 안고 함께 왔으면 오늘날 한나라당이 왜 저리 중구난방이 되었겠는가.

 

개헌선까지 갔던 국회 의석수로 수정안은 무난히 처리되고 국력 낭비도 줄였을 것아닌가.

 

공당을 절대 정파적 사조직화해선 안된다.

싫든 좋든 정당이라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초로 싹트고 자라는 국민의 조직이다.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상대책기구가 가동되고 있다는 한나라당은 조속히 세종시안을 매듭짓고 박근혜 중심의 차기 대선체제를 갖춰야한다.

 

아니면 대안이 뭔가?   2년 반이 멀지 않다.

 

그동안 백안시해온 외곽세력 진정 애국보수세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우려야한다.

노무현정권때 좌익조직들이 국정에 참여했던 것만큼 당정은 보수조직에도 문호를 열어야한다.

 

좌절을 딛고 재기의 몸부림 치는 집권세력에 보내는 듣기 싫을테지만 한 무명 시민의 경고와 충고 제 1탄이다.

2010.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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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